지인의 후배가 올해초 개업한
아주 조그마한 가게의 참치 전문집 방문이다
조미가 된 김으로 쌈 싸서 먹지를 않아요
그런다고 고급의 참치를 야채랑도 안 싸서먹지요
와사비를 약간만 첨가하고 무우순을 얹어서
간장에 살짝 찍어서 먹는답니다
개업 초년도의 마음으로 쭈욱~ 성공하시길...
양천구 신정1동 1015-2
양천구청 근처의 이면도로인데 자세한 설명을 못하겠네요ㅠ.ㅠ
(주차는 6대정도 가능)
☎ 2645-3137
1층의 바
윤중은 개인적으론 이런 바를 제일 선호해요
왜냐하면... 실장님과 대화를하면서 참치의 부위 설명이라던가
여러종류의 참치를 한 점이라도 맛 나는걸 더 먹을 수 있거든요 ㅎㅎㅎ
2층의 계단과 룸 형태
2층의 계단에서 내려다 본 바
1인당 참치는 25,000원부터 70,000원까지 가격대가 다양합니다
식사는 5,000원부터 탕 등의 여러가지가있어요
셋팅
머릿살부터 나옵니다
꼭 쇠고기같지요
부드러우면서 맛나요
가마살이지요
부위의 설명을 생략하고 서로가 맛을보기에 무척 바쁨니다
먹고나면 참치는 계속 리필이 되는군요
여러가지의 맛나는 부위중에서
일부는 해동이 덜 되어서 딱딱한 상태이네요
이런 살살 녹는 참치와 국민주인 쐬주하고는 참 잘 어울리지요
그야... 와인이나 더 좋은 이름모를 술들도 많지만...
윤중이의 수준에 말입니다
적당히 입 속에서 쫀득이면서 씹히는 질감이
먹는 즐거움을 배가 시켜줘요
바로 직전에 1차를 한 직후인지라
이제 두손을 들고선 그만 주라고했네요
지금 생각하니 또 먹구싶다ㅋㅋㅋ
술 기운에 대구맑은탕으로 속을 풀었어요
집에서 가까우면 자주 들릴 그런 참치집입니다
'맛 집 > 강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서구맛집/ 재료와 손맛이 좋으면 맛은 월등히 높다 (0) | 2011.06.15 |
---|---|
강서구맛집/이승기가 만들어서 먹었다는 비어캔치킨 - 겐야비어캔치킨 (0) | 2011.02.22 |
윤중의 맛집 693호/드 마루/강서구 등촌동/샤브샤브가 맛난다 (0) | 2010.07.26 |
윤중의 맛집 86-1호/찰떡등심/강서구 화곡동/최고급 한우 (0) | 2009.02.11 |
윤중의 맛집 305호/낙동강오리알/강서구 등촌동/유황청둥오리 (0) | 2009.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