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마포

윤중의 맛집 539-7호/스시와/마포구 대흥동/손 꼽는 스시 단골집

윤 중 2010. 7. 15. 15:54
728x90

윤중의 단골집

 

윤중이 자주 다니는 단골집으로는

냉면은 우래옥, 필동면옥, 을지면옥, 봉피양, 평가옥, 유진식당

칼국수는 성북동 근처의 국시집, 명륜동손칼국수, 혜화칼국수 또는 명동교자

 곰탕은 명동에 소재하면서 독보적인 존재의 하동관

북엇국은 무교동의 터줏골

된장비빔밥은 툇마루집 등에 자주 다니는 단골집이죠

 

물론 개인의 취향이 다르고 더 좋고 맛 나는 음식점이 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기회에 전해 드리기로 하고요

 

오늘은

어울려서 좋은 사람과 부담 없이 한잔하는 자리이고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기에 자주 방문하는 "스시와"의 Bar에서

즐기면서 먹었던 회와 스시를 찍어봤어요

 

파드닥 뛰는 활어회보다는 숙성된 일식 스타일의 회를 더 좋아하는

윤중과 그 일행들이거든요

 

 

 

  

실장님과 대화를 좋아하는 윤중이 앉은 자리는

Bar입니다

 

 

 

 

 

 

회를 올려놓는 기본을 찍었어요

 

각자 개인별로 실장님이 주기에 서로 눈치 볼 필요도 없고

놓여 있는 데로 먹으면 됩니다

 저녁시간대의 1인당 5만 원이지만

혹, 어느 분이 이 사진을 비교해 보고선

왜??? 

윤중과 똑같이 안주냐고 따지시면 좀 곤란하지요

 

이유는,,,

참치집이나 생선횟집에서의 오래된 단골은

어느 정도 차이가 나기에 말입니다

 

 

 

 

 

 

 

도미

 

 

 

광어 꼬리쪽부위

우리나라 사람이 제일 선호한다는 어종이지요

 

 

 

 

갑오징어

씹으면 부드러워요

 

 

 

 

살짝 데친 문어

 

 

 

쫄깃한 전복과 도미

 

 

 

 

게불

 

 

 

 

혼마구로 주도로

살살 녹아요

 

 

 

 

성게알 초밥

향이 입안에서 오래도록 머물면서 참 좋아요

 

 

 

 

킹크랩

넘 비싸지요

 

 

 

 

부드러운 연어와 농어

 

 

 

 

 

 

 

 

스시를 입속에 넣으면 씹지를 않아도 참치회와 밥알이 함께

스르륵 녹아요

 

 

 

 

 

 

아구간(안키모)

귀하기에 자주 먹질 못하는,,,향이 특이하지요

 

 

 

 

갑오징어위에

고노와다를 뿌렸어요

 

 

 

 

고등어회

 

 

 

 

 

국물이 시원합니다

 

 

 

 

 

서울의 이자카야에서는

이 정도의 맛 나면서 양질의 도미조림 요리이면

못 받아도 20,000원은 내야지만 

비슷한 맛을 볼 수 있지요

 

 

 

 

 

 

속에는 뭐가 들었는지 기억이 가몰가몰해요

 

 

 

 

 

빅아이아까미

 스르륵 입속에서 녹더군요

 

 

 

 

술 마신사람에게 좋다하는군요

삶은밤

 

 

 

 

 

청어어란

비싸고 만들기가 어려워서

자주는 못 먹지요

 

 

 

 

 

맑은탕으로 속을 개운하게 씻어줍니다

 

 

 

 

 

 

갑오징어 초밥

 

 

 

 

 

 

카운터에서의 또 다른 맛은

이렇게 스시를 말아주면

바로 입속에 넣을 때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겁니다

먹는 순간은 짧아도 그 맛의 여운은 아주 길게 느껴져요

 

 

""

  마포구 대흥동 339

지하철 6호선 대흥역 3번 출구에서 마포세무서 사거리 지나

좌회전하면 2층에 아담하게 자리를 잡고 있어요

(주차는 인근에 가능. 룸이 없지만, 칸막이가 있어요)

703-4622

 

 

예전 방문기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