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용산

윤중의 맛집 614호/유다/용산구 이태원동/이자까야.꼬치구이

윤 중 2010. 3. 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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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과 먹거리 사냥을 즐기다가 늦은 밤중에 방문한 곳이다

 요리의 가격이 1~2만원대로서 큰 부담없이 늦은 시각까지

취향대로 골라서 먹고 마시는 이자까야로 들어갑니다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3출구에서 직진

제일기획 지나서 대로변의 풍진식품 옆

 

 

 

 

 

 

 

 용산구 이태원동 683-126

주차요?

도로변에 적당히 세우면 되어요

☎ 388-5081

 

 

 

 

 

 

 

 대로변에서 보면 1층이고

뒷쪽에서 보면 지하가 1층인 헷갈리는 건물입니다

조그마한 가게로서 인근에 이자까야 음식점에 3곳인데

젤 유명한 이태원천상이 길 건너편에 있고

일본식 숯불꼬치구이로 쌍벽을 이루는 유다문타로 는 반대편에 자리 잡고있지요

술 취한 사람들이 계단을 내려 가기에는 조심조심 ㅎㅎㅎ

 

 

 

 

 

 

 

 지하의 내부 구조

뭐가 어수선한가?

깔끔하다는 느낌은 아니구요...

 

 

 

 

 

 

 

메뉴판을 훑어보면서 머릿속으로는 맛을 생각하고

침을 삼키면서 비교해 봅니다

 이 음식점은 꼬치구이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기본찬

껍질콩은 짭짜름해서 무지 좋아라하는 종류이고

숙주볶음은 그럭저럭해요

리필 가능합니다

 

 

 

 

 

 

 

 자유선택 5종모듬  15,000원

 

 

 

 

 

 

 

30여 가지 이상의 꼬치 전문점으로서 취향대로 골라서 먹는 재미가있어요

그래서 메뉴판의 구이중에서 5가지를 고른겁니다

닭 고기외 토마토 그리고 아스파라거스 등의 모듬

 

 

 

 

 

 

 

 오뎅  15,000원

 

 

 

 

 

 

 

 여기 저기 다니면서 어느듯 뱃속은 따뜻하면서 속풀이를 갈망하고 있을 즈음에

주문한 오뎅이기에 모두가 일시에 숟가락이 덤벼들고있다

잠깐!!!

오뎅속에 뭐가 숨어있다

요놈을 수색하고 끌어내라

 

 

 

 

 

 

 

 

아니 너는  아가 꼴뚜기가 아니더냐?

너는 우째하여서 그 속에 파고 들어가 숨어 있었는지 이실직고 하렸다!!!

 

넘 어려서 말을 못 배웠는지 대답이 없씨유~~

 

 

 

 

 

 

 

 

 서로 먹을려하면서 싸움을 하기에 게임을 시작해서

우승한 일행이 먹고있는 찰라를 순간적으로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