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의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에서 배경이 되는 봉평
봉평하면 메밀이 제일 먼저 떠 오른답니다
메밀이야
건강식이다, 웰빙식이다 뭐다해서
인기가 무지 많지요
메밀의 고향 봉평에서도
맛집으로 이름을 날리는 "미가연"(味家宴)을 방문합니다
메밀국수
가게 건물
주소와 위치는 맨 아래 참조
실내의 사진
메밀꽃이 장관이네요
실내
메뉴판
메밀차
직접 만들었는데 판매도해요
구수하니 맛이 좋아요
백김치
넘 맛나요
글과 말로 표현이 잘 안되게 맛나요
메밀전병 만드는 숙달된 솜씨
메밀전병
메밀동동주
이 좋은 안주에 막걸리가 빠지면 섭섭하지요 ㅎㅎㅎ
메밀싹 육회
소고기의 육회는 당연히 신선도가 참 중요합니다
쌉싸름한 메밀싹과 부드러운 육회의 만남
살살 녹아요 녹아...
참기름과 참깨가 뿌려져있어서
더욱 고소합니다
서로 더 먹을려고 쟁탈전이 ㅋㄷㅋㄷ
몇 번을 리필했는지...
메밀싹 무침
들깨와 들기름으로 버무리었답니다
참기름하고는 또 색다른 맛이지요
메밀싹은 메밀의 27배나되는 영양가가
들어 있다고하네요
아삭거리면서 쌉싸름한 맛
메밀물국수
메밀은 가을에 추수를해서 바로 먹기때문에
겨울철이 제일 맛 난다고 하는군요
별미랍니다
메밀육회비빔국수
양도 푸짐하게 많이도 줍니다
맛이야 당연히 최고이지요
국물을 넣어서 비벼 먹어도됩니다
봉평의 제대로된 메밀국수
맛과 향이 여느 음식점하고는 다른
강추하고픈 음식입니다
배가 터지도록 또 먹어봅니다
반찬 대령이요
토마토장아찌와 양파장아찌 그리고 콩잎
콩잎은 10여년된 아주 귀한걸 맛 보라고 주더군요(감솨)
20여 종류의 장아찌를 보관중이라는데
담에 더 맛을 보아야겠어요
메밀쥬스로 마무리
오 봉순사장님의 쾌활하고 자신감 넘치는
음식 설명으로 더 맛깔스럽게 즐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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