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원도

윤중의 맛집 112-1호/묵사발/강원도 평창군/메밀 음식

윤 중 2009. 10. 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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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믓한 달 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이 효석 소설 '메밀 꽃 필 무렵"의 무대가 바로

평창군 봉평일대입니다

 

메밀은 평창의 대표적인 식품이고

고혈압과 당뇨병에 큰 효과가 있다하는 메밀

 

"해피 700 - 평창"

평창의 지역 브랜드이지요

해발 700m가 인간이 생활하기에

최적 조건이라고 평창군에서 선전합니다

 

그래서

메밀의 고장이면서 조금이라도 더 머물고 싶은 마음에

메밀 음식을 맛 보러 GO~  GO~

 

 

 

메밀묵사발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무이리 1062

면온 IC에서 3Km,  휘닉스파크에서 300m

033) 333-3637

 

 

 

 

 

 

조 재수(원명)님, 이 윤배(윤산)님, 유 효식(청류)님

맑은 공기속에서 운동을하고 기분 좋게 께끗한 샤워로

얼굴등의 땟깔이 좋습네다 ㅋㅋㅋ

 

 

 

 

 

 

실내는 이런 분위기이고요

 

 

 

 

 

 

메뉴판

 

 

 

 

 

 

 

반찬류

 

 

 

 

 

 

대강 요런 반찬이죠

모두 다~ 맛나요

 

 

 

 

 

 

 반찬

 

 

 

 

 

막걸리

갑자기 천 상병 시인의 막걸리가 생각나네요

 

 

 

나는 막걸리를 퍽이나 좋아한다
막걸리는 배가 불러지고
목마름을 다신다


선조 대대로
우리 민족은 이 막걸리를 마셨다
오늘의 발전도 막걸리 때문이다


오늘도 막걸리
내일도 막걸리
어찌 잊으랴 이 막걸리를

 

 

 

84,12  "월간문학'에 발표

 

 

 

 


 

 

감자전

 

 

 

 

 

 

감자의 고향이래서 그런가  매우 두껍게 부치셨네요

막걸리랑 잘 어울리는 안주이지요

 

 

 

 

 

 

메밀전

 

 

 

 

 

 

메밀의 은은한 향을 느껴져요

 

 

 

 

 

 

메밀 묵사발

 

 

 

 

 

 

부드럽게 스르륵~ 잘도 넘어갑니다

 

 

 

 

 

 

토종닭백숙

 

 

 

 

 

 

조리하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에 미리 주문하면 편리합니다

여러가지의 맛나는 재료가 들어있어요

 

 

 

 

 

 

일반닭의 육질하고는 비교가 안되더군요

쫀득한 육질과 구수한 국물의 맛

영양과 보신으로 강추합니다

 

 

 

 

 

 

닭죽까지 줍니다

구수하면서 아주 담백해요

 

 

 

 

 

 

시간은 흘러 흘러

어저께 잔 집으로 각자 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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