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전라도

윤중의 맛집 521호/몽당연필/전북 익산시/떡갈비

윤 중 2009. 11. 1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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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으로 시원스레 펼쳐진

보는것 만으로도 푸짐한 만경강의 들녘 한 가운데

아름답고  멋스런 아름드리의 통나무집

 

먹거리 여행에서 새롭게 발견한

 떡갈비의 진정한 맛을 운치있고 여유롭게 느끼는 곳이지요

 

진행자의 사전 답사와 까탈스럽게 골라서

선정한 맛집이기에

우리들은 편안하게 즐기기만합니다

 

 

 

몽당연필의 추억이 참 많았지요

 

 

 

 

 

 

 

전북 익산시 춘포면 용연리 764-5

(춘포초등학교 옆)

063) 842-3455

 

 

 

 

 

 

 

들녘의 한 가운데에 우뚝 세워진

통나무 건물로써 눈에 번쩍 띄어요

 

 

 

 

 

 

 

이런 통나무로 웅장하면서 멋지게 지어진 집이랍니다

 

 

 

 

 

 

2층으로 쭈욱~ 뻗었어요

 

 

 

 

 

 

둘레에는 자연을 보며 즐기면서 음식을 맛나게 드실 수 있지요

 

 

 

 

 

어린이들의 놀이터와 여러가지의 소품들

 

 

 

 

 

 

 

건물의 둘레에있는 방으로 음식물을 운반하는 도구이더군요

 

 

 

 

 

 

 상차림

 

 

 

 

 

 

 반찬

 

 

 

 

 

 

 하나같이 모두가 맛깔스런 밑반찬입니다

 

 

 

 

 

 

고기랑 함께 먹는 싱싱한 야채

먹거리의 고장 전라도이기에 품질이 다르지요

 

 

 

 

 

 

 

떡갈비 등장

지글거리는 소리에 식욕을 더욱 당깁니다

 

 

 

 

 

 

 

오리고기로 만든 떡갈비

우리들의 몸에 아주 이로운 오리고기이니깐 더 관심이 가네요

이미 주방에서 어느정도 초벌로 익혀서왔어요

 

 

 

 

 

 

 

돼지고기로 만든 떡갈비

기름기가 어느정도는 빠진 상태이기 때문에

덜 느끼하더군요

 

 

 

 

 

 

 

굽는 모습으로 인한 눈, 코, 소리의 자극이 장난이 아닙니다 ㅋㅋㅋ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데요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감칠 맛...

 마실거리와 함께면...

얼마던지 더 들어가지요

 

 

 

 

 

 

일반적인 삼겹살 굽는 맛과

떡갈비의 맛과는 입에서 씹히는 기분이 다르더군요

 

 

 

 

 

 

 

후식은 셀프로 얼마던지 가져갑니다

따뜻하게 방금 쪄낸 밤을 까서 먹는 맛이 참 좋았어요

 

 

 

 

 

 

 

 

 금년이 풍년이라는 농사의 즐거움도 만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