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골프의 공통점은
- 샷을 한다
- 시작은 있지만 끝이 없다
- 마누라와 함께 하면 재미가없다
글쎄요???
암튼 친구들이랑 즐거운 골프투어를 나섰다
바다가 인접한 골프장으로써 멋진 전망과 시원한 바람 그리고
자연산 먹거리가 풍부합니다
입구
클럽하우스에서 본 페어웨이
점심을 먹고 시작합니다
오분자기 된장찌개 16,000원 어머나이나 @@
든든하게 공기밥은 추가했어요
어리굴젓이 참 맛나더군요
2번이나 리필 ㅎㅎㅎ
비빔밥 12,000원
양이 넘 적어서 공기밥을 추가했지요
맛나는 더덕도 많이 들어있어요
날씨 끝내주네요
증명사진
한 사람은 본인의 사진 게시를 거부하기에ㅠ.ㅠ
충북 영동에 소재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함께 다니고
지금도 항상 붙어서(?) 다니는 유 효식님
경치가 참 좋아유~
걍~
막걸리나 먹고 있으면 더 좋을까요 ㅋㄷㅋㄷ
요즘 대유행하는 막걸리
골프공 만드는 사장이 제일 듣기 싫은 말은?
오늘 골프공 한개로 18홀 돌았네...
(너 잘났어 그래)
양질의 자연산 물고기가 무지 많다고합니다
당연히 저녁은 회 한점 생각나지요
강남 제비같지요 ㅋㄷㅋㄷ
아침 일찍에는 바닷물이 빠진답니다
사진찍는다고 폼은 되게 잘 잡아요 ㅎㅎㅎ
마음까지도 시원합니다
어프러치의 귀재랍니다
함 붙을사람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ㅋㅋㅋ
무지 비싼 퍼터가지고 실패했네요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
퍼팅이 실패했다고...
성질났어요
어이 여보시게!
배꼽이니깐 2벌타야...
보이시죠???
전체적으로 잘 꾸며지고 관리가 잘된 그런 골프장입니다
오늘의 게임은 거의 지나갈 무렵이네요
돈을 많이 땃다고 자랑합니다
그러나 마지막홀에서 제가 버디를 성공해서
몽땅 털었지요
(조폭게임 덕분에)
일몰
넘 멋지지 않으세요?
클럽하우스 앞에있는 동백나무
다음날 아침은 서양조식입니다
양이 큰데...
토스트가 넘 조금이다
달걀후라이 2개와 감자튀김
그리고 베이컨과 커피 12,000원
이건 모시조개 아욱국 11,000원
느티나무인가요?
무지 커요
경치 좋지요
잘 생기셨다 ㅋㅋㅋ
급 경사나 오르막 등이 없는 평탄합니다
물고기들이 합동으로 춤을춰요
이래뵈두
정확하게 장타자랍니다
전날에 비하면 바닷물이 많이 빠졌네요
옛날에 제주도의 어느 골프장에서는
바다를 향해서 헌 볼로 샷을 날려보라고 도우미들이 권유도하고 했었지요
지금이야 어림도 없답니다
이 동백나무의 수령이 몇 백년 되었다는...
바다를 쳐다 보고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거 같아요
유 효식님이 70여m의 어프러치가 굴러서 들어가서 버디를 잡았어요
추카 추카
예쁜 꽃들도있어요
점심은 더 맛나는걸로 먹어야하기에
간단히 잔치국수
요건 비빔국수
근데 맛나지만 넘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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