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경기도

윤중의 맛집 514호/삼부자갈비/경기도 수원시/갈비

윤 중 2009. 10. 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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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 갈비

 

물론 먹거리에서 하는 말이지요

달리 여러가지로 유명한것도 많지만...

 

옛부터 수원은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물건의 집합소로

명성을 날렸고 그 중에서도 우시장과 양질의 한우가

많았으며 이러한 연유로 수원갈비가 태어 났답니다

 

수 십년을 수원갈비의 전통을 이어 오면서

원조격인 "삼부자갈비"를 인근에 거주하는 친구의

권유로 먹거리 여행을 떠납니다

 

 

 

양념갈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96-1

경부고속도로 수원IC에서 수원방향 4Km 우측

031) 215-1991

 

 

 

 

 

 

고기는 직화구이가 참 맛이 좋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참숯불이 최고 아닌가요?

 

 

 

 

 

 이렇게 상차림입니다

왼쪽의 양념갈비가 수입갈비이고 오른쪽은 한우갈비입니다

가격차이가 많아요 ㅠ.ㅠ

 

 

 

 

 

 

 

기본찬들은 모두가 깔끔하면서 정갈해요

 

 

 

 

 

당연히 리필이 계속됩니다

 

 

 

 

 

 

 

밑반찬

조미료는 거의 서용을 억제한다는...

 

 

 

 

 

 

 

수입산 양념갈비

옛부터 수원갈비의 양념은 소금으로 간을하고

숙성하는 방법에서 차이가 나면서 맛을 좌우한다네요

바로 수원양념갈비의 이름값을 하는게지요

 

 

 

 

 

 

 

일반적으로 갈빗살의 두께가

여느 갈빗집하고는 얇아서 다릅니다

 

 

 

 

 

 

 

갈빗살을 한쪽면만 익혀서 뒤집구선 바로 먹으라고하네요

육즙이 흘러서 증발하면 맛이 뒤떨어지기 때문이랍니다

누구는 숯덩이로 만들어서 먹는다만은...

자기들 취향대로 먹는 방법이지요

 

 

 

 

 

 

국내산 한우양념갈비

 

 

 

 

 

 

 

수입산과 국내산의 맛 차이를 잘 모르겠더군요

워낙에 양념의 맛이 동일해서 그런지???

 

 

 

 

 

 

 

간은 약간 달짝지근하고

씹는 육질은 적당하여서 남녀노소 즐기기에

무난합니다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무척 많다합니다

 

 

 

 

 

 

 

갈비뼈로 푸욱~ 우려낸 국물과 구수한 된장의 조화

공기밥이랑 함께 드시면 참 맛나지요

식사로 갈비탕도 인기가 많답니다

 

 

 

 

 

 

 후식의 복숭아

껍질은 벗기었고 달달하더군요

양념갈비의 맛을 잊기가 어렵네요

또... 가고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