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에서 1박 2일 여행의 이튿날 새벽
메뉴는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콩나물국밥 아니겠어요?
전주하면 생각나는 3대 진미(한정식, 비빔밥, 콩나물국밥)로
손 꼽히는 콩나물국밥이지요
1970년대 후반과 2000년도 초반에 직장생활때문에 전주시에
거주하면서 너무나도 자주 들락거렸던 '삼백집"
50여년의 전통
24시간 영업
100% 국산콩나물
고소하고 아삭거리는 콩나물의 씹히는 맛
얼큰하면서 시원하고 담백하면서 속 풀이에 그만인 맛
우리나라 공나물국밥은 '왱이집"과 함께 대명사가 되어버렸죠...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집입니다
콩나물국밥
전북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1가 454-1
인터넷 지도검색 참조
☎ 063) 284-2227. 284-1017
일반 콩나물하고는 맛과 영양이 달라요
홀 전경
이런 좌석식도 있고
또한 단체석이 가능한 룸도 있어요
참 저렴하지요?
구색 메뉴인 선지국밥과 돌솥밥도 가능해요
누구는 냉면 전문집에서 비빔밥을 주문하더군요 ㅋㄷㅋㄷ
복돼지인가???
전주하면 한지가 넘 유명하지요
분위기가 좋군요
기본찬이 나왔어요
좀 칼칼하면서 개운한 맛을 원하시면
청양고추를 약간만 첨가하세요
간을 맞추기위해서는 새우젓이 더 맛 나더군요
김으로 국밥에 넣어서도 먹구요
모주
모주는 한약재등으로 만든답니다
달짝지근하면서 마실 때 무척 시원해요
냉장고에 보관되었던 탓이겠지요
그러나 겨울철에는 따뜻하다기 보다는 무지 뜨겁게 나오지요
콩나물국밥
김가루와 새우젓 그리고 청양고추를 개인 취향대로 넣으세요
휘~휘~ 저우면서 침샘은 120% 마구 가동됩니다
국물을 후루룩거리면서 마셔댑니다
콩나물은 입으로 씹을때에 아삭거리면서 고소하고
전날 지인들이랑 여러 차례에 걸쳐서 술 기운으로
찌든 뱃속을 말끔하고 깨끗하면서 시원하게
해장으로 마무리했어요
아~~~
언제 또... 이 맛을 볼까나
주차장도 완비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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