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탕
광주의 오미(五味)중 하니죠
한정식 : 산, 바다, 육지, 들등에서 나오는 먹거리와 다양한 젓갈
무등산보리밥 : 계절 야채와 싱싱한 나물의 집합체
광주김치 : 양념을 풍부하게 사용해서 자극적이지만 진한 맛
송정떡갈비 : 술안주겸 별식으로 푸짐한 맛
오리탕 : 구수하고 담백한 맛
(광주광역시 북구청 발행 "남도의 맛깔" 참조)
오리고기는 보신과 약용 그리고
미식가들이 자주 찾는 메뉴중 하나랍니다
그 중에서 광주의 오미라는데
맛을 안 보면 섭섭 그 이상이랍니다
오리탕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 7-8 (현대백화점 뒤 오리탕골목)
☎ 062) 527-6636
입구의 가게 내부
20~30명 정도의 단체석과 개별 룸 마련(예약 필수)
젓갈
깍두기
새콤하면서 맛나요
콩나물 무침
여러번 리필했어요
배추김치
오리탕이랑 환상이죠
배추겉절이
양파김치인가요?
들깨가루
무지 좋아라해요 ㅎㅎㅎ
양념소스에 들깨가루를 충분히 넣었어요
수시로 소스와 들깨가루는 보충하면서 먹으면
더 맛나요
오리탕
어느정도 먹을 수 있도록 주방에서 쎈불로 끓여서 나옵니다
더우니깐 끓여 나와서 좋더군요
식탁에서는 미나리를 익혀 먹을 정도와
오리탕이 식지 않을 만큼의 불 조정만하면 되어요
미나리는 얼마던지 리필 가능해요
이렇게 미나리를 데쳐서 먹는데
넘 많이 미나리를 넣으면 오리탕의 맛이 뒤 떨어져요
항상 적당히가 제일 좋아요
들깨가루가 들어가 있는 오리탕
아주 구수합니다
오리고기는 푹 끓여서 먹기에 연하고 좋더군요
국물은 구수하면서 아주 담백해요
공기밥을 말아서 국물을 다 먹는답니다
올 여름의 삼복 더위야 물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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