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종로

윤중의 맛집 429호/차이웍/종로구 관철동/퓨전 중국요리

윤 중 2009. 5. 3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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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웍

중국어로 요리를 뜻하는 "차이"와

조리기구중 튀김용팬을 지칭하는 ""의 합성어

 

그럼

중국요리를 잘 튀긴다는 뜻인가???

암튼

 

캐주얼 레스토랑 비슷하게 동네의 이골목 저골목에까지

침투(?)하여서 저렴한 가격으로 고급요리를 선 보이고자

점포들을 늘려가고 있다해서 찾아보았다  

 

 

 

 종로구 관철동 43-1

종로 2가 보신각 인근

734-6114

 

 

 

 

 

 

 따뜻한 쟈스민차를 친절히 따라 주면서

맛 나는 메뉴를 골라보랍니다

 

 

 

 

 

 가게 내부의 인테리어는 비교적 깔끔해요

인근의 주 고객들이 비교적 젊은층으로서 지저분하면 당근 안 가죠

 

 

 

 

 

 세트 메뉴와 일품요리등등 각자의 입 맛대로 골라요

누가 쏜다면야...

젤로 비싼거(?)에 눈길이가지요 ㅎㅎㅎ

 

 

 

 

 

 단무지도 맛이 좋은데요

배가 고파서 그런감...

 

 

 

 

 

 

 한식집같이 의외로 깍두기의 맛이 제대로입니다

 

 

 

 

 

 군만두  4,000원

레몬크림 소스를 이쁘게 뿌렸는데

달콤하면서도 향이 만두와 넘 잘 어울려요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군만두의 새로운 발견

 

 

 

 

 

 

 만두의 피는 적당히 튀겨서 아삭거리고 만두의 소가 느끼하지 않더군요

 

 

 

 

 

 광동식탕수육  13,000원

 

 

 

 

 

 체리등의 다양한 과일과 향기로운 소스를 입힌 탕수육

튀김옷이 바삭거려요

 

 

 

 

 

 

 카레탕수육  13,000원

독특한 카레의 향과 달콤한 물밤의 만남이랄까요?

광동식 탕수육에 비해서 소스만 약간 다르답니다

 

 

 

 

 

 깐풍육  13,000원

매콤하면서 새콤하고... 달콤한 뒷 맛이 느껴져요

 

 

 

 

 

 경장육사  13,000원

 

 

 

 

 

 

 푸짐한 파채위에 북경식 돼지고기를 짜장소스로 볶은 요리입니다

꽃빵은 미리 주문을받아요

적당히 식사 대용도 가능하지요

 

 

 

 

 

 배통의 크기나 식탐의 높 낮음에 따라서 갯수를 주문하세요

 

 

 

 

 

 이렇게 함께 먹으면 아주 맛나고 배도 불러요

 

 

 

 

 

 짜장면 주문

표준어는 자장면인데 그러면 이상하게 맛이 없어보여요 ㅜ.ㅜ

짬뽕도 잠뽕 아닌가???(윤중생각)

 

 

 

 

 

 뭐... 어느 중화요리집에는 짜장면이 없는집도 있다만 ㅜ.ㅜ

왠지 이놈의 짜장면을 안 먹으면 이상해요 ㅋㅋㅋ

누구는 식초도 뿌린다만은 난...고춧가루를 뿌릴뿐이고

 

 

 

 

 

누가 그런데지요

술배와 밥배의 통은 각각 다르다고요

요리를 먹었지 식사는 안 했다 이겁니다요 ㅎㅎㅎ

 

팬티 사이즈가 자꾸만 늘어나서

빅싸이즈만 골라야만해요 ㅋㄷㅋㄷ

 

 

 

 

 

 짬뽕

 

 

 

 

 

 색갈을 처다보세요

국물이 시원해서(차가운게 아니고...)

속을 쏴악~  풀어주더군요

아주 개운합니다

 

 

 

 

 

 

 내부는 대략 이런 모습입니다

하이고...

마실거리가 있는걸 모르고 찰칵했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