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종로

윤중의 맛집 226-1호/꽁시면관(종로2가)/종로구 관철동/소룡포외

윤 중 2009. 5. 2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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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사무실을 을지로에서  종로2가로

이전 했다면서 먹거리 사냥이 시작되었다

 

그간에 종종 잠깐씩 지나면서 보아 왔어도

노년층(?)들이 종각 인근에서의 먹거리는

그리 눈에 들지를 못했다(윤중생각)

 

그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소룡포로 인기를

더해가는 꽁시면관을 다녀 왔어요

 

 

 

 

 소룡포

 

 

 

 

 

 

 종로구 관철동 246-2

종로 2가 청계천 길에서 빨강건물이 금새 보여요

779-0709

 

 

 

 

 

 꽁시 라는 뜻은

"축하합니다" 라는 뜻이랍니다

 

 

 

 

 

 아잉~~ 무시라

 

 

 

 

 

 너 잡아 먹지...

 

 

 

 

 

 우~하하하하하

 

 

 

 

 

 ㅋㅋㅋㅋㅋ

 

 

 

 

 

 3층의 모습

 

 

 

 

 

 기본 셋팅

 

 

 

 

 

 메뉴판

 

 

 

 

 

 가격이 점점 올라갑니다

 

 

 

 

 

여러가지의 요리들

 

 

 

 

 

 주머니 사정을 감안해서 주문해야죠

 

 

 

 

 

 기본찬

 

 

 

 

 

 전부 다가 양파하고는 다르지요

 

 

 

 

 

 양파와 기타

 

 

 

 

 

 청담동에 소재하는 중화요리집에서 고량주를 주문하니깐...

아주 이상한 사람으로 다시 쳐다 보더군요

왜??? 와인을 안 먹느냐는 식으로 ㅜ.ㅜ

 

 

 

 

 

 

 소룡포

 

 

 

 

 

 한 개를 수픈위에 올려놓고 피를 살짝 벗겨주세요

평소대로 입 속으로 벌컥 넣어서 씹다가는

입 천정이 온전치 못할겁니다 

매우 뜨겁거든요 ...

 

 

 

 

 

이렇게 보면 육즙이 보이시죠?

입가에 대고서 쪼로록~ 마시면서 음미 해 보세요

육즙이 살아 있는 진미입니다

 

 

 

 

 

 

 새우소룡포

 

 

 

 

 

 소룡포에서 새우가 추가된 새우소룡포랍니다

 

 

 

 

 

 육즙을 따라서 마시고

개인의 취향대로 간이 싱거우면 간장으로 찍어서 드시고

채로 썬 생강을 함께 먹어도 좋아요

 

 

 

 

 

 마늘갈비

돼지갈비를 부드럽게 튀겨서 마늘소스와 함께 먹으면 덜 느끼해요

 

 

 

 

 

동파육

송나라 시인인 소동파가 즐겨서 먹었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청경채랑 함께 먹으면 더 맛납니다

청경채는 리필 가능해요

 

 

 

 

 

 

 사천매운새우

사천식으로 요리한 새우가 매콤하면서

여성분들이 무척 좋아라하더군요

 

 

 

 

 

 

 

 자장면

 

 

 

 

 

 면발도 쫀득거리면서

자장의 소스가 참말로 맛납니다

 

 

 

 

 

 짬뽕

 

 

 

 

 

 풍부한 해물이 들어가서 시원하면서 칼칼하고 속이 후련합니다

 

 

 

 

 

 바로 창가의 옆에는 청계천이 보여서

시각적으로 보는 즐거움이 배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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