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프/골 프

12월 월례회(스카이밸리.12,23)

윤 중 2008. 12. 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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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장난이 아니라고들 뉴스에서 난리다

그래서 오전 11시48분 티업 시간이건만  골프장으로

새벽에 전화를 해 보았다나...

 

우리들 모임에서는 날씨땜시로 운동을 못 한

경우는  단 한번도 없으니 일단 출발이다

 

저 멀리에서 보이는 골프장은 온통 하얀 눈으로

갈아 입고있어서 조금은 불안하다

 

영 못 칠거면 가까운 해변으로 달려가서

회 한점 하기로 의견일치 한 바 있으므로

계속 GO  GO

 

어허~~

스카이밸리 입구에있는 구코스에는 사람은 커녕

발자국도 없이 사람들의 인기척도 없는게 아닌가...

 

클럽하우스에서 확인한바

오늘은 구코스는 폐장이고 신코스에서만 운동이

가능하다며 눈이 왔다고 팀당 컬러볼 한박스씩을 주더군요

 

 

 눈 사이에서 공을쳤어요 ㅎㅎㅎ

 

 

 

 

 간단히 요기를한다고 호빵을 주문

1개에 4,000원씩이랍니다

그렇다고 안 먹으면 배고프고한데 울며겨자먹기란 말이 생각나요

내가 미쳐뿌러 ㅠㅠ

 

 

 

 야채호빵

 

 

 단팥빵

 

 

 

이 윤배(윤산)님

 골프장에서 공짜로 준 컬러볼 사용

 

 

 유효식(청류)님

폼 좋고요

 

 

 신코스에서는 겨울내내 운동이 가능한 골프장이랍니다

눈이 온다하여도 별 지장이 없더군요

 

 

 베트남에서 전지훈련하고 돌아와서

이윤배님의 힘찬 드라이버샷~

 

 

 들어가라~ 들어가라~

기도를해요 ㅎㅎㅎ

 

 

 컬러볼 사용을 안해도 되겠지요

 

 

 유효식님은 만반의 준비를 했음에도

두손을 주머니난로 만지작 거리느라고 ㅎㅎㅎ

 

 

 연못에는 살얼음이...

 

 

 우리들의 앞 뒤팀이 없는 X통령 골프를 즐겼어요

 

 

 눈은 일부가 있으나 바람도 없고

날씨 아주 좋았답니다

 

 

 녹슬지 않은 퍼팅의 귀재

 

 

 오뎅  15,000

국물과 오뎅 맛 좋아요

 

 

 우동  8,000

시중 같으면 1,500원이면 되겠어요

되게 비싸다 @#$%&^

 

 

 힘이 없으면 운동을  못 하잖아요

든든히 먹어 둬야해요

 

 

 뭐... 겨울의 날씨에 이정도면

무척 양호합니다

 

 

유효식님의 세컨샷이 빨려서 들어가는 줄 알았어요

버디로 만족했지만...

 

 

 윤 중, 유 효식님, 조 재수님, 이 윤배님

 

 

 회장님이 하사하신 3년묵은 된장 맛!!!

끝내주던데요(또...감솨)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ㅎ

 

그렇게 좋은일 하시니깐 오늘 골프도 잘되지요 ㅋㄷㅋㄷ

 

 

 페어웨이에 눈이 이렇게 생겼더라구요

 

 

 유 효식님이 오늘 퍼팅이 잘 되는군요

 

 

 이 윤배님의 퍼팅은 신지애선수를 능가해요

 

 

 파5의 롱홀에있는 연못도 얼었어요

 

 

 장타자입니다

 

 

 비싼 공를 얼음위에 ㅎㅎㅎ

 

 

 그늘에는 살짝 눈이 깔렸어요

 

 

 그린은 얼지 않았더라구요

 

 

 이 윤배님이 83타로 유 효식님이랑 공동우승

 

 

 최근에 신무기인 드라이버를 새로 교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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