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서초

윤중의 맛집 297호/지리산아침/서초구 방배동/한정식外

윤 중 2008. 12. 2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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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들의 송년회 모임에 다녀왔어요

여럿이 만나는 장소는 교통, 맛, 가격, 분위기가

먼저 고려 되어야하지요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저렴한 가격에 우리들만의

아담한 독방에서 시시덕 거리면서 정담을 나누기에

제격이더군요

 

다만, 한국말을 조금씩하는 조선족땜시로

음식점의 서비스 저하는 한 두집의 문제가 아니죠

 

 

 한정식 밥반찬

 

 

 

 

 서초구 방배동 908-8

지하철 2,4호선 방배역 4번출구에서 50m

586-6045

 

 

 

 

 한식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우리는 저녁시간대에 1인당 15,000원의 한정식을 주문했어요

음식은 각 테이블기준으로 3명씩 앉았어요

 

 

 

 

 야채 샐러드

 

 

 

 호박죽

 

 

 

 냉채

 

 

 

 잡채

따뜻한 느낌이 없군요 ㅠㅠ

돼지고기가 잘 안보입니다

그렇다고 내가 좋아하는 표고버섯도 없구요...

 

 

 

 이름모를 전

 

 

 

 1인당 2점씩 ㅎㅎㅎ

 

 

 

 생굴

 

 

 

 쇠고기 불고기

 

 

 

 코다리찜이던가???

 

 

 

 들깨죽

덜어 먹게끔 작은 그릇을 달라고 이야기를했지요...

종업원: 그릇이 모자란다고 몇개만 가져왔네요

윤 중 : 사람 수 대로 달라하니깐...

종업원: 퉁명스럽게 말없이 가져다줍니다

윤 중 :  뭐 공짜로 그냥 먹는것도 아닌데

            저런 외국인들인 종업원들 땜시로 기분을 잡쳐요

 

 

 

 식사 반찬입니다

 

 

 

 누군가는 조기 비슷한걸 한사람이 못 먹네요

 

 

 

 

된장찌개

 

1인당 저렴하게 독방에서 식사하기에는 좋다마는

특색있는 맛은 기억에 없어서

흑돼지삼겹살이나 보쌈등의 메뉴가 바람직 스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