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 먹기가 겁난다
나름대로 1인당 이만오천원정도의 참치는 먹을만 했는데ㅠㅠ
마눌이랑 시내에서 볼 일을 보구선 집에 가는길에
"신장개업"의 축하화환들이 주루룩~~
전례에 따르면 가게를 새로 오픈하고나면
서비스... 품질등이 새로운 고객확보 차원에서
우수하다는것을 익히 알은지라... 오호~~~하면서 찾은곳이다
그러지않아도 요즘의 메스컴에서는 수입산 쇠고기를
한우 또는 원산지를 속여서 판매한다는 소식이 많아서리
더욱 눈에 확~ 들어 온겄이다
자... 그럼
여러분들이 그동안 먹었던 참치랑 오떻게 차이가 나는지
사진의 참치를 비교 해 보십시요
기본찬
오~~ 카쓰오닌니꾸, 야마고보등등 수준이 있군요
(내생각 : 오늘 제대로 먹겠군 ㅎㅎㅎ)
야채샐러드는 보통
죽...
은행구이
오른쪽 밑에 제일로 큰 덩이 4쪽이 첫번째로 나왔어요
왠 서비스인가 생각했죠...
마늘 한 쪽보다도 크기가 작은 ㅠㅠ
사진과같이 깔끔하지않은 뭐 더덕더덕%&$#@ 칼이 안 들었남???
찌꺼기인가???
다른 참치집도 이렇게 주나요???
계속 모양새가 별로인(?) 참치는 안 먹고있이니까
새롭게 주더군요
무슨부위이지요
소위 1인당 이만오천원으로 땟갈 이야기하면 안되나요???
계속 별로여서 젓가락이 가질 못해요
근데...
마지막으,로 주는 참치
이게 뭡니까???
마구로다다끼를 만들려했나?
연탄불에다가 삼겹살 굽듯이 바람쐬고 왔나요???
[결론]
참치부위를 사진과같이 제법 크다고하는( 어린 애기입에 한 점정도)
4조각씩 총16점과 회초밥에도 들어가지않을
너덜한 부위들
글구 주변에 나온거(계란탕, 무슨구이, 옥수수등)
해서
1인당 이만오천원씩 X 2 = 오만원 이더군요
(소주값 더하면 오만사천원)
김말이밥 1인분은 내가 식사로 주문했고
알밥은 마눌이 주문했어요
먹다 먹다 ... 그만 짜서 더는 못 먹겠다나요 ㅠㅠ
자고로 예로부터 벌려지지않는 조개는 먹으면 탈이 나므로
세상없어도 먹지말라는 선배들의 가르침이있기에
눈물을 머금고 걍 ~ 두었어요
종로구 구기동 88-49
전화는 379-0599입니다
상호는 "유끼참치"
구기터널에서 신영 삼거리방향 왼쪽에 새로 개업한집
잘 생각하셔서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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