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의 맛집 154호/성원/종로구 도렴동/정통일식

예전부터 기회있으면 가고자하는 일식집으로 향했다 

그것도 사회에서 오랜 세월을 알고 지내는 후배 때문이다

 

지인의 장인 어른을 좋은 세상으로 보내고나서 사후에 만난것이다

 

그동안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자면 조용한 곳으로

안성마춤이랍니다

 

생선회하면 생각나는 일본에서 도미는 "썩어도 도미"라고 할 정도로

생선회 중에서도 최고로 치는 어종이 도미랍니다

 

특히 임산부에게는 도미를 맑게 끓여서 먹으면 젖이 잘 나오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단백질이 많고 지방질이 적어서 비만환자에게 아주좋으며

몸을 따뜻하게 하면서 기력증진과 조혈작용에 뛰어난 식품입니다

 

 

 

 

 A코스 점심때에는 1인분에 4만원씩.   부가세 10%를 포함해야합니다

 

 

 

 기본세팅

 

 

 

 기본찬

 

 

 

 각자에게 주는...

 

 

 

 서로 싸우지 말라고 1인분씩 각자의 접시로줍니다

 

 

 

 도미의 껍질을 벗기지않은 상태로서 씹는 촉감이 부드러우면서 싱싱하더군요

 

 

 

 도미의 껍질을 제거한 회입니다

 

 

 

 광어이고요

1인당 회를 양이 많게줍니다

 

 

 

 구이가 반주의 안주로 제격이지요

 

 

 

 누구는 무슨 삼겹살을 상추에 싸서 먹는거같이

회 한점에 된장, 마늘, 고추냉이, 잘게 썬 고추등을 상추에 넣고

입이 �어지도록 크게 벌려서 먹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

 

그렇게 먹으면 진정한 회 맛을 몰라요

회 한 점에 생와사비를 조금만 올려놓고 간장을 살짝 찍어서 먹어봐요

맛이 달라요...

 

 

 

 알초밥, 전복, 연어, 광어등으로 만들어서 각자 접시로 줍니다

이집은 큰 접시로 줘서   누가 서로 많이 먹겠다고 싸운적이 있었남???

아니면 나같이 배통이 큰 사람이면

많이 먹을텐데 ㅎㅎㅎ

 

 

 

 중간 중간에 된장국으로 목을 적시면서드세요

 

 

 

 큰새우, 고구마등을 기름에 튀겼어요

튀김은 비만의 원인이되어요

가능하면 삼가하는것이 ㅠㅠ

그래도 먹어야지...

 

 

 

 알밥이 고소하고 씹을때 톡~톡~  알이 터지면서 맛나요

 

 

 

 대구 맑은국이 목에 넘어가면서 시원해요

 

 

 

 후식과일

이건 한 접시에 주는구먼

 

 

 

 다방식 커피입니다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사거리방향 좁은 골목에있어요

전화는 735-9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