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종로

윤중의 맛집 130호/토속집/종로구 신영동/두부요리 전문

윤 중 2008. 5. 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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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나 휴일에 북한산 등산객은  물론이고

두부요리 전문점으로서 20여년이 훌쩍 넘도록

좋은 재료만이 좋은 음식과 맛을 낼 수 있다는 신념 하나로

고객들의 입과 소문으로 명성을 떨치는 "토속집'입니다

 

 종로구 신영동 3거리에서 구기터널 방향 오른쪽에 있어요

2층은 단체석입니다

전화는 379-1732

 

 

 

 최근에 가격이 조금씩 올랐답니다

 

 

 

 메스컴에 소개되었다는...

 

 

 

 신문, 잡지등에서도 소개가 많이 되었어요

 

 

 

 기본찬

 

 

 

 무말랭이장아찌가 오독오독하는게 정말 맛나요

 

 

 무채는 달콤하면서...  양념과 간이 내 입맛에 딱 맛아요

 

 

 

 부드러우면서 영양 만점인 미역줄기랍니다

 

 

 

두부조림입니다

 

 

 

 불판에 생두부를 조려서 그 위에다가 양념장을 뿌렸어요

 

 

 

 두부 밑에는 노릇노릇해요

 

 

 

 두툼하고 고소하면서 부드러워요

 

 

 

 메뉴판에는 없지만 단골들은 잘 알아요 물만두 반접시입니다

 

 

 

 큼지막하면서 양이 많아요

 

 

 

 기름진 고기만두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약간의 고기와 부추등의 야채와 배합이 환상입니다

깔끔하면서 담백한 물만두를 원하시면 강추해요

 

 

 

 옆 테이블의 손님들이 내가 먹는 물만두를 처다보면서 침을 질~질~ 흘리구선 부러운 눈치더라구여...

물만두를 먹으라고 주니깐   답례로 빈대떡을  물물교환(物物交換)? 해서 서로가 맛을 보았어요

 

광장시장의 빈대떡같이 두툼하면서 기름에 바삭 구어서

고소하면서도 녹두의 향이 깊게 느껴진답니다

 

이집의 두부찌개는 매콤하면서 칼칼해서 인기가 많아요

 

 

 

추기) 2010년 1월 18일현재 페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