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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5월5일 어린이날
서울시내의 왠만한 곳은 귀여운 어린이들 세상이다
나도 옛날에 그런날이 있었건만...
울집 꽁주와 아들은 약속이있다고 나가버리고
마눌님이 고기가 먹고 싶다하여서 외식하러 나간다
예전에 근처를 지나가다가 주방장이 갈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는...
간판을 본 기억이난다
그리 크지않은 번두리의 평범한 갈비집같다
사장겸 주방장이신 조삼준씨는 이 근처에서만 17년동안 직접 주방을 책임진다 하는군요
현수막대로 맛을 기대하고 주문에 들어갑니다
메뉴판
돼지왕갈비를 주문했어요
불판이 들어오고
맛나는 반찬들이 군침을 돌게해요
하나씩 맛을 봅니다
계속 들어와요
밑반찬으로 벌써 반병을 ㅎㅎㅎ
물김치가 시원하면서도 맛나요
고기 한점 먹고 물김치 먹고... 또... 먹고...
돼지왕갈비 2인분입니다
쫘~악~~ 펴서 익히고있어요
어느정도 익을 때까지 군침만 삼켜요
마눌님이 고기보래서 추가 1인분 ㅋㄷㅋㄷ
이번거는 더 커요
마무리는 시원한 물냉면으로 했어요
물냉면이 맛 난다고 권하더라구여
시원하게 국물을 들이키고... 추가로 국물 리필
새로운 맛집을 찾았어요
독립문에서 불광동방향 오른쪽 첫번째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여요
전화는 738-4744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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