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서대문

윤중의 맛집 106호/아웃백 서대문점/중구 의주로/스테이크

윤 중 2008. 4. 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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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말대로 어른이 자식들 모시기(?)가 얼마나 힘든지...

대구에서 서울로 유학 온 머스마 조카를 위해서 울 아들과

우리부부 이렇게 4명이서 모였다

 

그래도 꽁주는 데이트 한다고 빠지고ㅠㅠ

 

함께 자리하기가 정말로 힘든 그런 약속이다

나름 젊은 새내기들의 식성을 파악해서 스테이크하면

선호도가 좋은 아웃백으로 정했다

 

마침 휴일인지라 예약은 필수로 해 놓았다

도착하자마자 자리 배정을 바로 안내 받았어요

 

 주 메뉴가 나오면 배가 불러서 제대로 못 먹으니까 약간만 입 맛을 보았어요

따뜻하고 부드러운데 욕심 같아선 다 먹고파요...

빵이 아프겠어요

나이프로 푹~~ 찔렀구만요ㅠㅠ

 

 

 양송이 스프가 고소하면서 향이 좋아서 기분을  좋게해요

 

 

 오이피클이 상큼합니다

 배추김치도 나왔는데 사진이 영~ 아니래서 안 올렸어요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로서 호주산이고 최상급 채끝부위의 등심 스테이크입니다

340g 에 29,500원이더군요.   물론 부가세 10%가 포함 되어야해요

 

 

 야채샐러드

 

 

 양이 무지많아요

 

 

 조금씩 나눠서(?)   아니지요... 정확하게는   뺏어서 먹었어요 ㅎㅎㅎ

 

 

 록 햄프턴 립 아이는 호주산이고 아웃백시즈님으로 구운 최상급  꽃등심 스테이크랍니다

340g에 27,800원이구요

 

 

 야채샐러드 야채가 싱싱하면서 소스가 맛나요

 

 

 구운 고구마가 맛나요

껍질채로 드셔도됩니다

고구마가 우리의 건강에도 그렇게 좋다는거 잘 아시지요?

 

 

 로얄 포트 휘시입니다

새우와 양송이를 듬뿍넣고 조리한 크림소스를 곁들인 부드러운 흰 살 생선구이예요

 

 

 구운 통감자가 매우 부드럽고 소스랑 함께 먹으니까 입 속에서 살살 녹아요

 

 

 트리플 프리미엄 플래터

먹음직 스럽지요

호주의 청정 기후에서 자란 최상급 블랙 앵거스 품종으로 만든 스테이크와

자이언트 새우, 구운 통마늘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요

 

 

생맥주와 곁들여서 스테이크를 맛나게 먹었답니다

 

 우리 조카  이준희   잘 생겼지요?    아직 임자가 없어요

 

 

준희와 재용이 형  그리고  우리가 맛나고 잼나게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