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의 맛집 74호/산토리니/용산구이태원동/그리스음식 직장 동료이자 오래된 친구가 봐 둔 음식점이 있다고 해서 맛보러 동행했다 외국인들이 많이 찾고 그런데로 이국의 풍을 느끼기에 충분한 이태원이다 첨 찾은곳은 분위기가 너무 썰렁하여서 다른곳으로 옮기기로 눈짓 싸인 이윽고 들어간 곳이 그리스 음식 전문점입니다 이태원 해밀턴호텔 골목에서 .. 맛 집/용산 2008.02.26
윤중의 맛집 72호/안동/마포구공덕동/국시.한정식 회사근처에서 팀 회식을했다 뭐~ 지지고 볶고 끓이고하면 좀 산만해서 간편하게 이야기도 나눌겸해서 식사위주였다 원래 이집이 한정식을 주종목으로 하고있어서 전통 대가집의 특별한 맛을 볼려면 찾는 그런집이다 점심때는 물론이고 저녁에도 예약이 필수입니다 부근에 서부지원과 건너편에 마포.. 맛 집/마포 2008.02.26
윤중의 맛집 71호/정성본충무로점/중구필동/샤브샤브 절친한 친구이자 동아리회원인 김XX사장이 연락이왔다 지난달에 생일이 지났는데도 또 생일기념으로 한턱 쏜덴다 알고본 즉 그때는 양력이고 이번이 진짜로 생일이랜다 허기야 자기가 밥을 산다는데 축하객이 없으면 자리가 쓸쓸할 것 같아서 약속 장소로 향했다 입구부터 요란하다 뭐~ 압구정이나 .. 맛 집/중구 2008.02.26
윤중의 맛집 69호/남해회수산/용산구한강로2가/횟집 직장의 동료들과의 띠 모임이있다 그저 세상돌아가는 이야기와 글구 건강걱정, 먹거리 순례이다 가능하면 육고기보단 횟집이나 웰빙식품을 많이찾는 편이다 옛날부터 전해오는 이야기가있다 쇠고기는 먹지말고, 돼지고기는 있으면 공짜로먹고, 오리고기는 내돈주고 사 먹으라고... 그러나 횟감은 돈.. 맛 집/용산 2008.02.22
윤중의 맛집 68호/만리장성/종로구 장사동/중식요리 모처럼 따뜻한 봄날같은 날씨다 자주 만나는 먹거리패들이 종로를 거닐다가 자장면을 먹자고한다 XX탕만 안먹지 음식을 가리지않는 우리가 간단히 맛만 보기로 의견일치를 보았다 하기야 저녁에는 회식이 예약 되어있어서 속으로도 좋았다 옆 테이블에서 많은 사람들이 먹는걸 보니까... 뭐... 이상한.. 맛 집/종로 2008.02.20
윤중의 맛집 67호/안성또순이/종로구청진동/생태찌개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때... 아니면 전날 과음했다거나 속이 좀 불편할때... 속을 시원하게 확~ 풀어줍니다 많은 메스컴에서 경쟁적으로 방영한 그런집입니다 생태찌개가 전문이고요 제육보쌈은 그날그날 수시로 삶아서 따뜻하고 돼지고유의 냄새가 없는 그런고기를 맛볼 수 있.. 맛 집/종로 2008.02.19
윤중의 맛집 66호/김명자굴국밥/마포구공덕동/굴요리 바다의 영양덩어리 굴요리 전문점입니다 우리몸에서 필요로하는 많은 영양분을 공급하지요 뭐... 말이 필요없지요 여성분들은 피부미용 효과에 더없이좋고 남성분들은 무조건 좋답니다 피로회복 뿐만아니라 영양이 높으나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에 좋고 동맥경화에 탁월한 효과가있는거 잘 아시지.. 맛 집/마포 2008.02.19
윤중의 맛집 65호/해미식당/강원도주문진항/횟집 강원도 주문진항에서 먹거리 구경을한다 우선 눈요기를 하고선 수년간 단골이면서 정말로 맛을 잘 아는 그런 사람만 찾는 오래되었으나 서비스는 별로인집을 또 갔다 이집의 특기(?)는 재료가 주인장의 맘에 안들면 판매를 않는다 주로 생선구이를 많이 찾지만 메뉴판에서 보듯이 가격이 "싯가"이다 .. 맛 집/강원도 2008.02.19
윤중의 맛집 62호/삿뽀로/양천구신정동/일식의 명가 오래된 동아리의 후배가 새해를 맞아서 사부님에게 시간을 달랜다 그동안 운동으로 여러번 뒤풀이를 하였으나 소수가 만나기는 오랜만이다 간만에 만났고 일행중에서 안내하는 일식집으로향했다 날씨도 춥고 배도 고픈데 넘 늦은 시간에 지하철로 돌고돌아서 겨우 찾았다 밖에서 본 건물이 우선 화.. 맛 집/양천 2008.02.18
윤중의 맛집 61호/이모집/종로구 관훈동/백반.일품요리 오랜 친구와 옛이야기 나누자며 점심을 먹자고 연락이왔다 나의 식성을 잘 아는 친구라 서로가 이심전심으로 통한다 서로가 교통도 편하고 자주가던 인사동의 '이모집"으로 향한다 우선 이집은 옛날의 한옥으로 꾸며져있어서 이딘지 모르게 아늑하고 정감이 가는 그런집 구조다 작은방이 1칸. 중간방.. 맛 집/종로 2008.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