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중구

진짜 칼국수의 정석! 명동교자 신관명동역점 미쉐린 맛집에서 공깃밥 말아먹으면 왜 꿀맛인지 알게 된다

윤 중 2025. 11. 26. 05:59
728x90

진짜 칼국수의 정석! 명동교자 신관명동역점

미쉐린 맛집에서 공깃밥 말아먹으면 왜 꿀맛인지 알게 된다”

 

 

 

 

🥢 따뜻한 한 그릇의 힘, 명동교자 신관명동역점
명동역 8번 출구를 나와 바로 인접해 있는 명동교자 신관명동역점.

오래도록 사랑받아온 전통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새롭게 단장한

공간이라 방문할 때마다 편안함과 깔끔함이 느껴진다.

 

 

 

 

특히 이곳은 1966년 창업 이후 2025년까지 연속 선정된

미쉐린 빕구르망 매장답게, 퇴계로 거리에서도 가장 붐비는

칼국수 전문점 중 하나다. 문 앞부터 웨이팅 줄이 길게

늘어서지만, 빠르게 돌아가는 회전율 덕분에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점 역시 명동교자 신관명동역점의 장점이다.

 

 

 

 

외관·내부 풍경
넓은 통창 너머로 한가득 차 있는 손님들, 박력 있게 칼국수를

내는 주방, 그리고 밝고 쾌적한 홀 풍경이 명동교자의 인기를

그대로 보여준다. 신관은 공간이 넓어 가족 단위 방문자도 많은데,

누구든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구조가 인상적이다.

 

 

 

 

🥢 미쉐린이 반한 이유, 기본부터 다르다
매장 입구 한편에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미쉐린 빕구르망 선정’

문구가 선명하게 적힌 패널이 서 있다. 명동본점, 1호점, 신관 등

동일한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 메뉴와 조리 시스템을 통일

운영한다는 설명도 눈에 띈다. 명동교자가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를 단번에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대표 메뉴 간판(칼국수·만두·비빔국수·콩국수)
화면 속 칼국수는 탱글한 면발과 육즙 가득한 고명,

속 꽉 찬 만두가 더해져 명동교자의 시그니처다운

비주얼을 완성한다. 특히 칼국수(11,000원)와 만두

(13,000원)는 많은 이들이 필수로 주문하는 조합이다.

 

 

 

🥬 명동교자 하면 빠질 수 없는 마늘듬뿍 김치
명동교자의 상징과도 같은 이 김치는 칼칼함·마늘 풍미·깊은

양념 맛이 강렬하게 다가온다. 입맛을 확 돋워주고, 칼국수와

조합하면 더더욱 완벽해지는 명동교자의 공식 파트너 같은 존재다.

 

 

 

 

🍜 드디어 나온 명품 칼국수
따끈한 국물은 진하고 구수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며, 숟가락으로 한 입 떠먹는 순간 입안

가득 깊은 감칠맛이 퍼진다. 고기고명은 고소하면서도 풍미가

짙고, 국물·면·만두와 함께 먹으면 명동교자만의 시그니처

조합이 완성된다.

 

 

 

 

만두는 얇은 피 안에 촘촘히 채워진 고기와 채소가 어우러져

부드럽고 촉촉하다. 칼국수 안에 함께 들어 있어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기본 만두 맛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 면발의 찰기와 부드러움
적당한 두께에 탱글하면서도 매끄러운 면발은 칼국수의 핵심.

국물과 완벽히 어우러져 술술 넘어가는 맛이다.

 

 

 

 

🍚 무료 공깃밥의 위대함
공깃밥 · 밥 말아먹은 한입 · 김치 올린 한입
명동교자의 또 하나의 매력은 바로 무료 공깃밥. 따끈한 밥을

국물에 말아 먹는 순간, 칼국수의 깊은 맛이 더 잘 살아난다.

만두·면·국물·고기고명에 밥까지 더해 한 숟가락 크게 떠먹으면

그 자체가 완벽한 한 끼다. 마지막에 김치까지 올리면

명동교자만의 강렬한 풍미가 완벽히 완성된다.

 

 

 

 

🥢 총평 : 명동에서 든든하게 한 끼 하고 싶다면 무조건 여기!
명동교자 신관명동역점은 언제 찾아도 변함없이 따뜻한 맛과

정직한 음식으로 채워주는 곳이다. 미쉐린 선정이 괜히 붙은

게 아니라는 걸 한 입 한 입에서 느낄 수 있다. 특히 칼국수에

공깃밥 말아먹고 김치까지 올려 먹는 조합은 이 집을 그리워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명동에서 든든한 식사를 원한다면

이곳만 한 곳이 없다.

 

 

 

 

명동교자 신관명동역점

서울시 중구 퇴계로 129(충무로 2가 64-6)

0507-1445-5604

영업시간 매일 10:30~21:00(20:30 라스트오더)

지하철 ④호선 명동역 8번출구 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