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무교동 한우 맛집
고바우
해가 지면서 술시에는 늘 즐겁게 반주를 즐기는
윤중은 오늘도 여행지기와 함께 오랜만에 만나서
옛 직장 생활하던 나와다리 구역인 종로, 청계천 등
청계천광장에서 지인을 만가기로 한 후 한우전문
단골집인 청계천 무교동 한우 맛집인 고바우이다.
당연히 내돈내산으로 맛나게 먹은 후기입니다.
오랜 단골집인 무교동 청계천 한우 맛집인
고바우에서 주문한 한우 특수부위 2인분의
먹음직한 모습입니다.
일행을 직접 식당으로 안내할까 하다가
청계천광장에서 만난 후 함께 이동하기로 하였다.
날씨가 추워서그런지 청계천에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다동·무교동 음식문화거리
2012년 다동·무교동을 대형빌딩 등으로 둘러싸인
관광특구로 확대 지정되었고 우리나라 대표적인
음식 문화거리입니다.
직장생활할적에는 무교동에 스타다스트하고
수많은 술집이나 싸롱을 포함해서 고급의 식당 등
퇴근하면 참새가 방앗간을 멋지나치듯 꼭 들려서
한두 잔 마셨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고바우
서울시 중구 무교로 32 효령빌딩 지하 1층(무교둉 1 지하 1층)
02-732-4381
매일 11:30~21:30
14:00~17:30 브레이크타임
매주 일요일 휴무
자가용은 인근 유료주차장 이용하시고
⑤호선 광화문역 5번 출구에서 269m
예약을 하지 않은 관계로 안쪽으로 안내가 없이
사진의 가운데인 홀로 자리합니다.
식사류 가지고 술 한잔 하긴 그렇고...
특수부위(아롱사태, 업진살, 제비추리, 차돌박이)를
2인분 주문하면서 소주와 맥주를 환상적인
배합 비율로 섞은 쏘맥을 늘 즐깁니다.
고기구이다 보니 상추쌈은 기본이고 무채와
부추김치, 깻잎장아찌, 배추김치 등입니다.
무교동 청계천 한우 맛집인 고바우는
사진처럼 통후추를 제공하면서 익힌 고기와
함께 먹으면 아주 맛이 좋더군요
특수부위(아롱사태, 업진살, 제비추리, 차돌박이)
2인분에 76,000원으로 가격이 셉니다.
뜨겁게 달군 돌판 위에 고기를 익히면
고소하면서 식감도 좋은 차돌박이부터 굽습니다
차돌박이를 다 먹은 후 이제부터는
아롱사태, 업진살, 제비추리를 골고루 구우면서
우리들의 우정을 나무는 쏘맥은 쉴사이 없이
빠르게 술병을 비움과 동시에 비싼 괴기도 동나네요
한우로 배를 부르게 먹을 순 없으니만큼
이제는 공깃밥과 순두부찌개를 주문합니다
흰쌀밥이 곱슬하면서 기름기가 졸졸 흐르는 듯
담백하고 맛나서 맨밥으로만 먹어도 좋네요
순두부찌개의 맛이 훌륭합니다
볶음밥 1인분을 주문하고 국물로 떠먹으면서
술안주 겸 식사로 좋아요
한우를 구워 먹은 후 볶음밥은 필수의 끝판왕입니다
고소하고 맛나기에 술안주 겸 식사로 아주 좋아요
사진을 정리하는 지금도 또 가서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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