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 대파육개장 현지인 맛집
대파육개장
전북 임실군을 비롯해서 장수, 전주 등지로
1박 2일의 여행일정에서 첫째 날 점심을 상이암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임실맛집으로 유명하다는 현지인의
추천으로 시원하면서 개운하게 먹었던 후기입니다.
전북 임실군 임실읍에 있는 대파육개장은
오래전부터 임실 현지인은 물론이고 노포식당으로
대파육개장의 맛에 반하여 현지인 맛집이다.
한국인이 국물 음식을 선호하는 이유
기후적 요인: 한국은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를
가지고 있어, 특히 겨울철에 따뜻한 국물 음식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국물 음식은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추운 날씨에 적합한
식사입니다.
대파육개장
상호에서 느끼는 듯 대파육개장으로
맛을 평점한 임실맛집이다.
육개장은 한국의 전통적인 국물 요리로,
그 기원과 한국인이 국물 음식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육개장의 시초
- 기원: 육개장은 조선시대에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한양에서 유행하던 음식입니다.
초기에는 고기와 채소를 함께 끓인 국물 요리로
시작되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매운 양념이 추가되어
현재의 형태로 발전했습니다.
- 전통적인 조리법: 육개장은 소고기, 대파, 고춧가루,
마늘 등을 사용하여 매운 국물을 만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요리는 원래 보양식으로 여겨졌으며,
특히 추운 겨울철에 인기가 많았습니다.
- 문화적 의미: 육개장은 단순한 음식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가족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식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는 한국의 전통적인 식문화와도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대파육개장
전북 임실군 임실읍 호국로 1784-3(갈마리 424-9)
063-644-1047
영업시간
월~금요일10:00~21:00
토요일 11:00~15: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임실군청에서 538m,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2,0km 거리에
비교적 가까운 위치입니다.
주차는 대파육개장 인근 주위에 널찍한
주차장이라서 편안하게 주차가 가능합니다.
내부의 모습
사진과 같은 내부의 모습에 별도의
룸은 없습니다.
메뉴판
육개장의 종류도 대파육개장, 하얀 육개장,
매운맛육개장, 순한 맛육개장 등 다양합니다.
- 영양가: 국물 음식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영양가가 높습니다. 고기, 채소, 해산물 등을
함께 조리함으로써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합니다.
- 사회적 요소: 한국에서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식사하는 문화가 중요합니다. 국물 음식은 여러
사람이 함께 나누어 먹기 좋은 형태로,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 정서적 안정: 따뜻한 국물 음식은 심리적 안정감을
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한국인들이 국물 음식을 선호하는
또 다른 이유입니다.
쐬주 병뚜껑 모음
그동안 얼마나 마셨을까나?
하기사 윤중도 지금껏 마신 쏘주를 환산한다면
1일 평균 소주 3병씩 x 1년 365일 = 1,095병이고
10년이면 "0"을 하나 더하면 되므로...
밑반찬 셀프바
오른쪽 우리는 더 매운 걸 선호한다면
한 스푼 떠서 육개장에 넣고 휘휘~ 저으면 된다.
기본찬
하나하나가 다 간도 잘 맞고 맛난다.
공깃밥
육개장을 숟가락으로 떠먹는 사람도 잇겠지만
일반적으로 공깃밥을 육개장 그릇에 투하하고
휘휘~ 골고루 저어서 폭풍흡입하는 먹는 방법이
보편적인데 약간은 진밥보다는 그렇다고 고두밥 같은
된듯한 밥은 아니지만 잘 어울립니다.
육개장 상차림 모습
개인별로 육개장이 차려졌으므로 개인의 취향대로
후춧가루 등을 첨가합니다.
육개장 국물
맑으면서 깔끔하고 한 모금 마시니 시원하였으며
전날 마셔서 속이 더부룩했던 숙취까지 깨끗하게
씻어주는 듯 좋았다.
푸짐한 고기
육개장 특유의 소고기를 잘게 찢어서
부드럽고 먹기에 편하였으며 식감도 좋았다.
육개장 속 대파
상호와도 같이 대파를 많이 넣고 끓인 육개장은
대파 특유의 달콤한 맛이나 향기가 좋았다.
육개장은 한국의 전통적인 국물 요리로서
그 기원은 조선시대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한국인이 국물 음식을 선호하는 이유는 기후적 요인,
영양가, 사회적 요소, 정서적 안정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기인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한국의 식문화와
깊은 연관이 있으며, 육개장은 그 대표적인
예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폭풍흡입
이리저리 간을 보면서 맛까지 검증하였으니만큼
공깃밥도 다 투하했겠다 지금부터는 앞뒤좌우
살필 필요도 없이 오직 맛나게 먹는 데에만 집중이다.
생각 같아서는 술 마신 다음날은 꼭 요기의
대파육개장으로 해장하면서 한잔 마시고 싶었지만
바로 상이암 사찰에 갈 예정이라 못 마셨지만
지금 생각하니 한잔 안 마신 것이 후회스럽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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