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충청도

충북 영동역 맛집 아침식사 가능하고 푸짐한 인심 시골집

윤 중 2024. 5. 29. 05:59
728x90

충북 영동역 맛집 아침식사 가능하고 푸짐한 인심 

시골집(시골집식당)

 

 

 

충청북도 영동군은 내륙지역 중 산악지대가 많은

지역으로서 밤과 낮의 기온차가 심한 이유 등으로

과일의 생산에 필요한 양질의 맛과 함께 포도와 감, 

복숭아 등이 좋은 이유로 과일의 고장이라고 부릅니다.

 

영동에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트레킹 코스도 많아서

종종 1박 2일 등의 여행하면서 아침 끼니를 해결하고자

영동 아침식사 맛집을 현지인이 단골이면서 소개받아서

내돈내산으로 가정식백반을 맛나게 먹었던 후기입니다.

 

 

 

 

시골집(시골집식당)

충북 영동군 영동읍 계산로 57

043-745-9500

 

경부선 영동역에서 중앙지구대 지나 중앙사거리

방향 242m로 가까운 거리입니다.

 

영업시간

아침 : 05시~09시까지

점심 : 11시~14시까지

브레이크타임 14~16시까지

저녁 16~21시까지

 

※ 이른 아침이나 브레이크타임 등 예약 시 전화요망

자가 주차장은 없으나 인근 골목에 주차가능

 

 

 

 

아침식사 됩니다.

아침 거르지 마세요!

내돈내고 아침을 사 먹지만 여행하면서

이런 글귀를 보니 반갑네요 ㅎ

 

 

 

 

내부의 모습

너무 이른시각에 와서 그런지 4인용 테이블이 

7~8개 정도에 좌석은 여유롭고 실내의 분위기는

비교적 깔끔하면서 좋네요

 

 

 

 

메뉴판

저녁 술시 같으면 영양보충 겸 백숙이나

닭볶음탕에 한잔 하면 좋겠지만 오늘은

아침 식사를 위한 첫 방문이므로 무난한

가정식백반을 4인 모두가 주문합니다.

 

다음번에 다시 온다면 청국장을 비롯해서

김치찌개를 먹어보면 좋을 듯하네요

 

 

 

 

기본 밑반찬

가운데에 달걀프라이를 인원수에 맞게 차렸고

개운하고 간도 알맞은 고추장아찌와 멸치볶음,

파김치, 나물, 방게튀김, 어묵볶음 등입니다.

 

반찬의 종류는 계절별로 매일매일 달라지고

추가 리필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달걀프라이도 우리 일행이 4명이지만 5개여서

기분 좋게 제일 먼저 후다닥 맛나게 먹었네요

영양만점의 달걀요리는 여행하는 우리들에게 

힘을 솟게 만드는 큰 영양분이기에 좋은 음식이지요

 

 

 

공깃밥

아침식사 가능한 백반 맛집이니 당연히

이른 아침에 갓 지은 흰쌀밥이어서 따뜻하고

곱슬곱슬하면서 맛나네요

 

 

 

 

 

어묵탕

어묵에 고추장을 풀어서 끓였는지?

붉으스레 하면서 술 마신 다음날 부드러우면서

속풀이로도 좋을 탕음식 같아요

우리들 일행 모구가 완전 빈 그릇으로 만들었으니

맛났었다고 인정해야겠지요 ㅎ

 

 

 

가정식백반 전체의 상차림 모습

아침식사 가능하고 영동역 맛집으로 소개받은 

푸짐한 인심에 시골집(시골집식당)의 먹음직한

모습의 전체 모습을 사진으로 한 장 남긴 후

본격적인 폭풍흡입은 시작합니다.

 

 

 

 

달걀프라이를 제일 먼저 작살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리필이 가능한지를

여쭈어보니 친절하게도 3개씩이나 주십니다.

 

울릉도에서는 몇 년 전에 달걀 프라이를 개당

2천 원씩 사서 먹은 적도 잇었는데요

이곳 영동은 서비스로 이리도 많이 주시니

충청도 인심 너무나 좋은 거 알아줘야 합니다 ㅎ

 

 

 

 

부족한 반찬은 다시 만드셔서 리필햊시네요

 

 

 

 

흔적들

음식을 먹은 후의 모습을 보면 그  음식이 맛났었는가

양이 많고 적음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겠지요

우리들이 먹은 가정식백반 모두가 엄지척이었어요

다음번에 영동으로 여행한다면 또 와서 먹을 겁니다 ㅎ

 

 

 

 

 

우리들이 맛나게 먹고 나가는 순간

새로운 손님들이 들어오면서 식당의 회전율도

빠른 듯한 이유는 그만큼 영동역 맛집으로 많이

알려진 덕분일 듯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