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역 아침식사
청솔식당
전국으로 수시로 여행을 다니다 보면 아침식사가
가능한 곳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충북 영동군으로 여행하면서 그동안 몇 차례동안
경부선 영동역 앞의 청솔식당에서 아침식사를
영동 현지인이 단골집이라고 추천한 덕분에
내돈내산으로 맛나게 먹어본 솔직한 경험을
윤중의맛멋 블로그를 찾으시는 분께
공유하고자 소개합니다.
경부선 영동역에서 기차를 이용하면서 아침식사
장소를 찾으신다면 영동역 도로 건너편에 있는
영동 현지인이 단골집이고 영동 현지인이 추천하는
청솔식당의 아침 상차림인 된장찌개와 육개장의
먹음직한 모습이랍니다.
청솔식당
충북 영동군 영동읍 계산로 84(계산리 653-7)
043-744-0748
경부선 영동역 도로 건너편입니다.
주차는 영동역 무료주차장 또는 영동천 공영주차장이나
인근 골목에도 주차 가능합니다.
내부의 모습
내부로 들어서면 우측에는 따뜻한 온돌식 자리이고
왼쪽의 홀에는 입식으로 꾸며진 시골스러운 식당에
메뉴별 밥맛은 아주 훌륭한 영동 아침식사 맛집입니다.
메뉴판
개인의 음식 취향대로 주문하겠지만
영동 아침식사 맛집인 청솔식당의 대표적인 메뉴는
우거짓국, 청국장, 순두부, 된장찌개, 육개장 등의
식사류가 대다수 메뉴들입니다.
밑반찬
윤중네 일행은 3명으로서 육개장과 된장찌개를
주문하니 차려지는 밑반찬으로서 내용물들은
계절이나 그때마다 조금씩 반찬 종류들이
맛깔스러운 것으로 달라진다고 하네요
전체의 상차림 모습
윤중은 집에서는 당연하지만 아침 식사 때마다
달걀푸라이나 달걀말이를 비롯해서 달걀종류의
요리를 거의 빠지지 않고 즐기는 습관화되었는데요
영동역 아침식사 맛집인 청솔식당의 사장님께
달걀프라이를 주문하였더니만 개인별 한 개씩
서비스로 만들어 주시더군요 ㅎ
(고맙습니다^^)
공깃밥
청솔식당은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영동역 맛집으로
시간을 맞추어서 밥을 지었기 때문에 공깃밥이 따뜻하고
곱슬하면서 맨밥으로 만 먹어도 담백하니 좋았어요
육개장 9,000원
일행들 2 사람이 주문한 육개장의 모습이며
국물이나 건더기를 포함해서 싹싹 긁어먹는걸
보면 육개장이 아주 맛있었나 봅니다.
된장찌개 8,000원
윤중이 주문한 된장찌개입니다.
윤중네 집에서는 물론이고 여행하면서 외식 시
아침에는 기름진 음식보다는 담백하면서 깔끔한
음식을 선호하는 편이어서 주문했는데요
그런대로 구수하니 좋았던 식사였습니다.
고추장 주문
된장찌개를 주문해서 흰쌀밥을 한 숟갈 떠먹다 보니
문득 비빔밥으로 만들어서 먹고 싶은 생각에 사장님께
고추장만 주문했더니만 이렇게 비벼먹을 큰 그릇까지
가져다가 주십니다 ㅎ
즉석 비빔밥
달걀프라이는 밥 한 숟가락에 한 번에 먹은 후
육개장과 된장찌개를 주문하니 차려진 밑반찬인
나물무침과 김가루무침, 열무김치 등의 반찬을
넣고 된장찌개를 첨부하여 비빔밥 준비를 마칩니다.
폭풍흡입
육개장과 된장비빔밥에 차려진 밑반찬으로
즉석비빔밥을 만들어서 먹는 오늘의 아침식사는
그야말로 꿀은 없었지만 진짜로 꿀맛 이상으로
내돈내산의 아침식사를 맛나게 잘 먹었던 기억입니다.
커피 후식
인근 유명한 카페에서 다양한 종류의 차 한잔의 여유도
좋겠지만 윤중/박희명은 비싼 카페의 커피보다는 이렇게
공짜이면서 달달하고 입맛에 오랜 세월 동안 인이 박혀서
그런지 이런 믹스커피를 더 자주 즐기는 편이랍니다.
조금 후에는 또 다른 일행을 추가로 만나서 영동의
1박 2일 동안 여행 일정은 계속되면서 수시로 이곳
영동의 명소를 포함한 또 다른 영동맛집 등을 자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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