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 힙지로(을지로) 노가리골목
노가리와 호프 한잔의 맛
힙지로(을지로) 노가리골목
서울시 중구 을지로13길 17(을지로3가 95-2)
을지로3가역 4번출구에서 우리은행 뒷골목
서울시립청소년센터와 을지로 3가역 사이
약 267m 양쪽 골목으로 형성된 을지로 노가리
골목에는 오래전부터 국내·외의 젊은 층으로부터
서울 핫플이자 필수 영행의 성지로 떠올랐다.
술시와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면 각 호프집 앞
골목에는 간이탁자와 의자를 골목골목마다
발 디딜 틈도 없을 정도로 빼곡하게 늘어놓으면서
대다수의 젊은층 손님들은 점점 더 늘어나기
시작한다
을지로 노가리골목의 시초는 을지OB베어였는데
지금은 철거하고 주위 상권의 주도권을 차지하다
싶이한 만선호프와 비슷한 상호들의 업소가 즐비한
가운데 몇 몇 호프집들이 함께 영업 중이다.
을지로 노가리골목 일대는 2015년 서울시로부터
서울 미래유산으로 지정된 관광명소이자 을지로
힙지로 핫플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중구 을지로3가역 4번 출구 뒤의 서울 핫플인
노가리 골목 양쪽 편에는 간이탁자와 의자를
포함한 노가리는 기본에 시원한 생맥주와 기타
주류와 음료수 등을 주문하여 온통 젊은이의
세상인양 화기애애하면서 떠들썩하고 신난다.
노가리 골목의 원조라고 알려진 을지OB베어는
Since 1980으로서 백년가게였으나 무슨 연유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현재는 폐업하고 또 다른
호프집이 영업 중이더군요
인근 중국집에서 간단하게 요리와 함께
쏘맥을 1차로 한지라 사진과 같이 빈 테이블을
찾을 수 없어서 노가리 골목 약간 저 멀리에 오니
매번 다니던 을지OB베어나 뮌헨호프 또는
노가리 골목 상권을 거의 다 휩쓰는 듯하는
만선호프 이외에는 잘 보이질 않는다.
만선호프와 뮌헨호프를 뒤로하고 여유 있는
호프집으로 난생처음 들어가 보았다.
생맥주 500cc가 4,500원인가?
전통 노가리는 1마리에 2,000원
먹태와 오징어, 땅콩, 계란말이, 두부김치,
골뱅이무침, 동그랑땡을 비롯한 모둠전 등
전 종류는 15,000~20,000원을 받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노가리랑 생맥주를 주문합니다.
서비스로 주는 옥수수튀김
윤중포함 일행이 두 사람인데 노가리는 3마리
소스는 매콤한 을지로 노가리골목의 대표적인
소스 한 가지이고 또 다른 소스가 있던데 이곳은
더 이상 아무것도 없이 오직 하나뿐입니다.
윤중의 이빨이 약한가?
아님 일행도 치아가 나빠서 잘 씹질 못하나?
그것도 아니면 노가리가 왜 이리 질긴 거얏?
치과 의사 선생님 말씀이 질긴 거 씹지를 말랬는데
더 이상 먹질 못하고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린다.
다시는 못 올 노가리 골목이 아니라 이런 노가리를
파는 호프집은 공짜로 줘도 못 먹겠다 ㅜ.ㅜ
돈만 버리는 듯 뒷맛이나 입맛이 씁쓸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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