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용산 생선국수 맛집
동일민물식당
충북 영동군의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
일라이트 휴양빌리지에서 숙박 체험하면서
영동군 향토음식 중 현지인이 단골이면서 추천한
생선국수 맛집으로 이름을 날리는 동일민물식당의
생선국수를 내돈내산으로 맛나게 먹었던 후기입니다.
충북 영동군의 향토음식 중 영동 생선국수 맛집으로
현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영동군 용산면사무소 옆
소재한 동일민물식당의 먹음직한 생선국수 모습입니다.
충북 영동군의 향토음식으로 손꼽는 메뉴는
금강 상류지역에서 잡은 피라미 등을 고아서 만든
어죽과 함께 올뱅이국밥(다슬기국밥) 그리고
오늘 소개하는 생선국수입니다.
동일민물식당
충북 영동군 용산면 구룡로 7
043-742-1908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매달 1,3번째 일요일 정기휴무
용산면사무소 뒤에 소재하고 주변 도로변에
주차 가능합니다.
간판을 보아하니 예전에는 매운탕이나 올갱이국밥을
취급하였나 본데요 현재는 생선국수만을 취급합니다.
뭄을 열고 들어가면 홀에는 4인용 식탁이 3개 정도
있지만 손님들이 앉아있어서 사진을 찍질 못했고
내부의 온돌방에는 우리가 도착한 시각이 오전
11시 30분 정도였는데 식사 후 나올 적에는 모두가
만석이었습니다.
재료값 인상으로 10월 1일부터 생선국수 9,000원
생선국수 전문으로 공깃밥 1,000원, 음료수 2,000원
소주, 맥주, 막걸리 모두 4,000원
계산은 나오실 때 밖에서
선불 X 포장 X 재촉 X
밑반찬은 깍두기와 배추김치, 양파 그리고 개인의
음식 취향대로 생선국수에 첨가해서 먹을 잘게
썬 청양고추입니다
영동 용산 생선국수 맛집인 동일민물식당의
오직 한 가지 전문 메뉴인 생선국수 등장이요
숟가락으로 국물을 한 숟가락 떠서 맛을 봅니다
눈에 확 들어오는 모습이 민물고기를 잘게 간
흔적들이 보이시지요?
민물고기를 푹 삶아서 곤 국물에 여러 가지의 양념
등을 넣고 나중에 국수를 삶은 생선국수입니다
척 보아도 양이 많은 편입니다.
민물고기인지라 개인의 취향대로 들깨가루나
잘게 썬 청양고추 또는 후춧가루 등을 첨가하고
휘휘~~ 골고루 저어서 먹을 준비 끝입니다
다시 생선국수 전체를 들어보면서
스파게티를 먹는 듯 숟가락 위에 국수 몇 가닥을
얌전하게 빙빙 돌려서도 소리 없이 먹어보니
윤중이 어릴 적 옛적에 먹어보던 그런 맛이 나네요
이런 국수나 짜장면을 포함해서 짬뽕 등 상대가
있더래도 훌쩍훌쩍~ 쩝쩝~ 소리를 내면서 먹어야지
제대로 먹는 맛이 나는 듯합니다 ㅋ
색깔로 보면 김치나 깍두기가 매울 듯 보여도 실상은
그리 맵지도 않으면서 간도 잘되었고 싱겁거나
그렇다고 짜지도 않은 것이 입맛에 착 맞네요
깍두기와 배추김치의 맛이 없으면 이렇게 여러 번
리필하지 않겠지요^^
생선국수랑 궁합이 잘 어울립니다
생선국수를 먹으면서 이마를 포함해서 콧등까지
땀방울이 곧 떨어질 듯 연신 손수건으로 닦으면서
먹다 보니 한가닥의 국수가닥을 포함해서 밑바닥까지
닥닥 긁어서 맛나게 먹었는데요 사진을 정리하는
지금도 다시 먹고 싶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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