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충청도

영동 황간올뱅이국밥 맛집/인터식당

윤 중 2023. 1. 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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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황간올뱅이국밥 맛집

인터식당

 

 

 

 

2023 영동곶감축제 일자에 맞춰서 충북 영동으로

1박 2일 여행하면서 1박을 하고 이튿날 아침은

영동 향토음식이자 영동 올뱅이국밥 맛집으로

현지인 단골집이자 현지인이 추천하는 아침식사는

경부선 황간역이나 월류봉에서 거리가 가까운

인터식당에서 여행지기들과 함께 내돈내산으로

맛나게 먹었던 후기입니다.

 

 

영동 향토음식인 올뱅이국밥으로 아침식사를

맛나게 잘 먹었던 황간역이나 월류봉에서 가까운

인터식당의 올뱅이국밥과 올뱅이볶음과 

올뱅이전의 먹음직스러운 모습입니다.

 

 

 

 

인터식당

충북 영동군 황간면 신촌2길 4(마산리 7-1)

043-742-4525

 

영업시간

오전 09:00~ 오후 8:00

브레이크타임 오후 3:00~5:00

매주 화요일 휴무

 

황간역에서 0,9km

월류봉에서 3,6km

인터식당 앞 주차장 무료주차

 

 

 

영동 현지인의 단골집이자 영동 향토음식인

올뱅이는 다른 지역에서의 표준어는 다슬기이고

강원도나 충청도 지방은 올갱이 등으로 부르기에

이곳 영동에서만 올뱅이라 하기에 이에 따릅니다.

 

이미 여러번  올뱅이국밥을 인터식당에서 먹었고

맛을 이미 검증하엿으므로 주저 없이 올뱅이국밥을

주문하기 전에 올뱅이볶음과 올뱅이전을 함께

주문합니다.

 

참고로 영동의 향토음식은

올뱅이국밥의 경우 영동읍 황간면에 많은

전문식당들이 영업 중이며,

어죽과 돌이뱅뱅은 양산면 가선리를

맛집들이 모여있어서 추천하며,

생선국수는 용산면 구촌리의 식당을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올뱅이국밥을 주문하면 차려지는 밑반찬은

깍두기와 멸치볶음, 마늘과 고추장아찌입니다.

 

 

 

 

올뱅이볶음 15,000원

올뱅이를 된장 등으로 볶음한 요리입니다

이쑤시개로 올뱅이 속을 빙빙 돌리면서

쏙쏙 빼먹는 방식인데 영양가는 물론이고

먹을수록 반하는 맛의 별미입니다.

 

 

 

 

올뱅이 속을 이쑤시개로 쏙 뺀 모습입니다

이쑤시개를 넣어 푹 찔러서 빙빙 돌리면서

빼먹는 별미인데 어릴 적부터 먹어봐서 그런지

입맛에 잘 맞으면서 무척 좋아합니다.

 

 

 

 

우리 일행들은 새해 시무식을 하지 못했으니

이리도 좋은 음식을 앞에 두고서 건배합니다

올해에도 좋은 음식과 여행지를 종종 다니면서

자주자주 만나자고요 ㅎ

 

 

 

 

올뱅이전 13,000원

올뱅이와 부추 등으로 따뜻하게 부침했는데

일행 모두가 애피타이저로 아주 좋아들 합니다

막걸리 술안주로도 당근 잘 어울리고요

 

 

 

 

 

올뱅이국밥특(15,000원)과 보통(10,000원)으로

주문해서 서로 올뱅이의 양을 비교해봤습니다.

올뱅이의 양이 그리 많이 차이가 나보이는가요?

뭐 한 숟가락 정도 많아 보입니다  ㅎ

 

 

 

 

윤중이 주문한 올뱅이국밥 보통 10,000원

올뱅이(다슬기)는 술 마신 다음날 속풀이용

해장국은 물론이고 간기능 보호 등 건강식으로

인기가 많아서 많인 사람들이 즐기는

웰빙식이기도 합니다.

 

 

 

 

아침식사이기에 시간 맞추어서 밥을 지었는지

따뜻하고 곱슬하면서 맨밥으로만 먹어도 맛나네요

 

 

 

올뱅이국밥 국물을 떠먹어봅니다

된장베이스에 올뱅이와 근대 등 채소를

듬뿍 넣어서 끓였기에 구수하고 담백하면서

깔끔한 맛입니다.

 

 

 

 

올뱅이국밥 보통 올뱅이가 서울 등의 수도권에

비해서 수북하고 더욱 실합 상태 같아요

 

 

 

올뱅이국밥의 내용물인 채소는 우리들 몸에

아주 좋은 효능이 들었다고 알려진 근대와 아욱,

봄동, 부추 등을 넣었다고 합니다.

 

 

 

 

개인의 음식 취향대로 그냥 먹어도 담백하니 

맛나지만 좀 더 개운하면서 칼칼한 맛을 즐기기에

양념장을 약간만 첨가합니다.

 

 

 

 

 

영동곶감축제장에 1박 2일로 여행 와서

첫째 날 저녁을 모처럼 만나는 여행지기들과

밤늦도록 생선회를 비롯한 2차까지 거하게

술을 마셨는지라 오늘 올뱅이국밥은

전날 마신 술기운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듯

해장용으로 아주 대만족 하면서 그야말로

폭풍흡입하듯 국물을 리필까지 하면서

잘 먹었던 후기였습니다.

 

 

 

 

 

평소에도 집에서 달걀말이를 포함한 여러 가지의

달걀요리를 거의 챙겨서 먹는 습성인데

오늘같이 여행 중이나 외식할 적에도 자주

먹기에 별도로 주문한 달걀푸라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