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경상도

경남 거창전통시장 순대국밥 돼지국밥 맛집/옥이식당

윤 중 2022. 10. 2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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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전통시장 순대국밥 돼지국밥 맛집

옥이식당

 

 

 

 

경남 거창군으로 1박 2일 여행하면서 첫날

도착하자마자 이른 점심시간이지만 서울에서

새벽에 관광버스로 출발하며 김밥 1줄로 간단하게

아침 끼니를 때웠기 때문에 각자 선호하는 메뉴로

먹는 일정이기에 우리는 일행이 예전에 다녀온

곳이면서 맛 또한 검증하였다기에 뒤따라서

내돈내산으로 맛나게 먹었던 후기입니다.

 

거창 전통시장은 1972년에 개설되고 1982년도에

인증을 받은 서부 경남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서

거창군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비롯한 

곡류, 생화 잡화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정이

넘쳐흐르면서 자주 가보고 싶은 전통시장에서 

내돈내산으로 순대국밥과 수육을 포함한 

잔치국수를 맛나게 먹었던 거창 전통시장 맛집인

옥이식당을 소개합니다

 

 

 

거창전통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금강산도 식후경인데 향토음식골목으로 가서

굶주린 배고픔을 먼저 해결하겠습니다.

 

 

 

거창전통시장의 향토음식골목에서 골고루

먹고 싶은 음식들을 구경하다 보니 배가 더 고파지네요

 

 

 

옥이식당

경남 거창군 거창읍 중앙로 140 

(거창전통시장 향토음식골목 내)

055-943-9577

 

우리 일행이 이미 맛을 검증했다고 앞장선

옥이식당에 도착했습니다.

 

 

 

전통시장 내의 식당 면적 크기가 사진처럼 

아담하면서 깨끗하였고 평일의 이른 점심시각이다

보니 조용한 편이었으며 온돌식과 입식으로

나뉘었지만 편안하게 입식테이블로 자리합니다

 

 

 

 

서울의 집 근처에서 혼밥 하면서 즐겨먹었던

뼈해장국이나 돼지국밥, 순대국밥, 내장국밥 등

국밥 종류와 잔치국수에 술안주는 족발에서부터

수육과 순대 등 다양해서 생각 같아서는 골고루

다 먹고 싶어 지네요 ㅎ

※배추김치, 쌀, 돼지고기가 국내산이라네요^^

 

 

 

시걸의 전통시장은 인정이 넘쳐흘러요

삶은 밤을 음식이 나오기 전에 미리

맛보라고 주인아주머니께서 주시네요 ㅎ

 

 

 

 

반찬이나 물 같으면 서울의 경우 셀프인데

차 종류를 주시면서 드시고 싶은 메뉴를

우리들에게 고르라 하십니다.

 

 

 

 

윤중일행 3명이 순대국밥 2인분에 잔치국수를

주문하니 차려지는 밑반찬이랍니다

무채나물, 깍두기, 배추김치, 박속 그리고

수육과 순대국밥에 첨가해서 먹을 새우젓에

잘게 썬 청양고추와 양념장, 양파 등이 나옵니다.

 

 

 

 

수육과 모둠순대 등을 주문했는데 요리의

꽃은 반주이거늘 두메산골 쌀막걸리 한잔

마시자는 의견에 간단하게 식욕을 돋우자고

건배를 하면서 거창에서의 1박 2일 여행은 시작이다.

 

 

 

 

모둠 수육과 모둠순대를 포함한 전체의 먹음직한

모습을 상차림을 보니 군침 흐르시지 않으신가요 ㅎ

 

 

 

순대와 피순대의 모습을 잘 구경하세요

척 보아도 군침 흐르지 않을 수 없네요

당근 잡냄새가 거의 없으면서 맛도 아주 좋았어요

 

 

 

되지고시 수육

살과 비게의 적당한 비율로 식감도 부드러우면서

잡냄새가 없이 담백하고 무지 맛나네요

 

 

 

수육 한 점에 새우젓 한 마리를 동행시키고

소금을 살짝 찍은 후 입속으로 직행합니다

와우~~

부드러운 식감에 잡냄새 1도 없으면서

씹다 보니 담백하고 맛난 이유로 일행이

말하면서 거창 전통시장 내 옥이식당을 추천하는

이유가 확실하게 증명되는 맛이랍니다.

 

 

 

 

순대국밥이 차려지니 사진같이 거룩한 산이자

신령스러운 산이라는 뜻의 감악산처럼 우리들

몸에 엄청 좋은 영양분이 많다고 알려진 부추를

손도 크고 인정 넘치도록 수북하게 담아줍니다.

 

 

 

 

일행 두 사람이 주문해서 먹는 순대국밥

고기 건더기는 당연하고 한 방울의 국물을

포함해서 남김없이 싹싹 긁어서 맛나게

잘 먹더군요

 

 

 

 

윤중이 주문한 잔치국수입니다

 

 

 

 

잔치국수에 윤중이 좋아하는 달걀말이를 만들어서

토핑은 없지만 부드러운 애호박과 부추 등을 데쳐서

양념장으로 간을 했는데 국물 맛도 좋았으며 수시로

입맛 없을 적에 간단하게 먹고 싶은 잔치국수였다.

 

 

 

 

잔치국수를 먹는 동안에도 피순대의 맛이

그리워서 한점 또 먹어봅니다

사진을 정리하는 지금도 먹고싶은 마음

간절해서 거창으로 또 가서 먹고 싶은걸요 ㅎ

 

 

 

 

 

어느 지방의 축제장에서 먹으려고 주문했던

잔치국수의 맛이 하도 없어서 돈이 아까울 정도로

못 먹고 지금도 생각나는데 반해서 거창 전통시장의

옥이식당 잔치국수 국물이 구수하면서 좋았도

간도 적당했으며 그야말로 옛날 잔치집에서 먹던

그 잔치국수 맛같이 맛나게 잘 먹었네요

 

 

 

 

 

옥이식당

경남 거창군 거창읍 중앙로 140 

(거창전통시장 향토음식골목 내)

055-943-9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