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경상도

예천 현지인 맛집/통명정통묵집(막국수, 전병, 닭발)

윤 중 2022. 10. 1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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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현지인 맛집

통명정통묵집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에 잘들계시지요^^

경북 예천으로 1박 2일 여행하면서 구석구석

예천여행지와 예천명소 그리고 예천 가볼만한곳 등

현지인이 안내하면서 잘 구경도했지만 오늘은

예천 현지인 맛집으로도 충분히 추천해도

좋을 묵음식 전문의 통명정통묵집에서

일행 모두가 맛나게 먹었기에 소개합니다.

 

 

 

 

통명정통묵집

경북 예천군 예천읍 보문로 162(통명리 76-2)

054-654-1171

 

예천 시외버스터미널, 경북선 예천역에서 4,0km

예천읍 한적한 변두리 시골길 도로변에 있어서

주차는 도로변에 주차 가능합니다.

 

 

 

 

주차 후 입구로 들어가니 넓고 작은 여러 가지 규모의

방이 좌우로 배치되었고 빈 좌석이 나와야지만 방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종업원이 입구에서 안내를 해줍니다.

 

 

 

 

통명전통묵집 상호와 같이 주메뉴는 아무래도

묵집이다 보니 묵밥, 묵 한사라, 막국수, 메밀전병 등

인기가 많다고 하며 또한 닭발이나 메밀전병은

막국수를 주문하면서 추가 주문도 많다 하여 우리도

닭발에 메밀전병 그리고 식사는 막국수를 주문합니다.

 

 

 

 

능이버섯 돼지 찜이나 돌판도야지찜 또는

시래기도야지찜 등 술을 마시는 여럿이 윤중같이

해 질 녘 술시에 온다면 퍼질고 앉아서 여러 가지의

음식을 주문해서 먹으면 참 좋으면서 빈 술병도

많이를 많들 거 같네요 ㅎ

 

 

 

 

밑반찬은 그리 큰 감흥은 없이 보통입니다.

 

 

 

 

닭발 등장합니다

뼈를 발라낸 후 양념을 바르고 구운 닭발입니다

이럴 때 술안주가 너무나 좋아서 반주는 기본이겠지요?

당근 소주와 맥주를 환상적인 배합 비율로 섞은

쏘맥 등장에 한잔 원샷하고 닭발 한 젓가락을 먹으면

궁합이 아주 좋아서 생각 같아서는 저질러 앉아서

계속 술을 저녁같이 마시고 싶은 마음 간절했다.

 

 

 

 

이번에는 메밀전병이 차려집니다

아마도 이런 강원도 토속음식이면서 지금이야

전국적인 인기의 별인데 메밀전병을 우리나라 

성인이라면 싫어할 사람이 있을까요?

지역이나 식당마다 약간의 재료에서부터 맛의

차이는 잇을지언정 입에서 자꾸만 당깁니다.

 

 

 

 

우리의 식사 주메뉴인 봉평메밀막국수 등장합니다.

개인의 취향대로 비빔 막국수도 메뉴에 잇으니

각자 좋은 걸로 주문하면 되고 시원한 걸 좋아하는

윤중은 물냉면이나 이런 물막국수를 비빔보다는

더 좋아하더라고요 ㅎ

 

 

 

 

여럿이 나눠서 먼저 먹는 사람이 장땡인지라

남은 닭발을 쏘맥 원샷하고 얼른 한 젓가락

집어서 맛나게 냠냠합니다.

 

 

 

 

봉평메밀막국수 육수를 그릇 통째로 양손으로

들고 그대로 후루룩 맛을 보니 시원하고 입맛에

딱 맞으므로 휘휘 골고루 저어서 본격적인

막국수를 흡입하면서 막국수는 함흥냉면의

면발과는 달리 평양냉면 면발의 식감과 같이

입술로도 툭툭 끊이질 정도로 질기지 않고 좋아서

자주 먹는 편인데 예천으로 여행하면 다시 한번

막국수와 함께 닭발을 비롯한 돼지 석쇠구이는

꼭 먹어보고 싶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