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경기도

연천 최고의 명소인 재인폭포 옆 재인폭포가든

윤 중 2022. 9. 2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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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최고의 명소인 재인폭포 옆

아침식사 맛집 재인폭포가든

 

 

 

 

요즈음 나들이하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경기도 연천으로 1박 2일 여행하면서 이튿날

아침은 연천 현지인이 단골집이라면서 추천한

연천 재인폭포 옆 된장찌개를 맛나게 먹었던

후기를 공유하고자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연천으로 1박 2일의 여행 중 연천 현지인의

단골집이면서 추천하여서 이튿날 아침으로

맛나게 먹었던 된장찌개와 함께 밑반찬 모두

하나하나가 입에 착착 감기는 듯 맛깔스러웠다.

 

 

 

 

경기도 한탄강에서 가장 아름답고 최고의 명소로

알려진 재인폭포는 물의 높이가 약 18m에 이르며

현무암 주상절리에서 쏟아지는 폭포가 그야말로

장관이면서 이곳 재인폭포에서는 천연기념물인

어름치와 멸종위기종인 분홍장구채 등의 서식지로

알려졌으며 자세한 내용은 별도로 포스팅 계획입니다.

 

 

 

 

 

연천은 재인폭포를 비롯한 호로고루성에 요즈음

한창 피어있는 해바라기의 통일바라기축제 중이고

또한 임진강탑싸리공원 에서 아름다운 꽃길을

걸으면서 추억을 만들기에 좋고 전곡 선사박물관이나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그리팅맨을 만나는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많은 지역이기도 합니다.

 

 

 

 

연천 재인폭포 오토캠핑장 규모가 상당히 크네요

윤중의 아들이 캠핑 마니아인데 가족과 함께

이곳 캠핑장에서 하루 이틀 정도를 즐기면

아이들 포함한 모두가 좋을 듯합니다.

 

 

 

 

재인폭포에서 승용차 또는 도보로 이동한다면

재인폭포 오토캠핑장을 지나면서 사진 같은

한탄강의 한여울교를 건너기 직전 우측입니다.

 

 

 

 

재인폭포가든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현문로508번길 222-76(고문리 1023-2

031-834-2476

 

영업시간

매일 06:00~19:00

 

재인폭포에서 승용차로 3,3km, 도보는 2,8km.

재인폭포 오토캠핑장에서 한여울교 입구

 

 

 

 

내부는 입식으로 만든 깔끔하면서 정리정돈이

잘되어있는 모습입니다.

 

 

 

 

재인폭포가든의 메뉴판에는 된장찌개가 없다

그렇다고 이른 아침부터 장어구이나 쏘가리회,

쏘가리매운탕 등을 먹기는 좀 그래서 연천 현지인이

단골집이고 해서 별도로 된장찌개를 주문한 거 같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된장찌개의 맛을 비추어볼 때

아마도 매운탕 종류도 맛이 끝내줄 거 같으나 ㅎ

 

 

 

 

호박무침은 총 3번이나 리필했으며 

무장아찌는 무얼무얼 몇 년 동안 어째 만들었다는데요

너무너무 맛나서 이날 재고 전체와 반찬으로는 나오지

않았지만 고추장아찌 하고 아주 싼 가격에 구매해서

연천 여행 후 지금껏 윤중네 집에서는 밑반찬으로

집 나간 입맛을 되돌리는데 일조를 한 반찬이었어요.

 

 

 

 

개인별로 담은 흰쌀밥인데요 

연천쌀이 좋은걸 잘 아시죠^^

윤중은 집에서나 여행 중에서도 달걀 요리를

참 좋아해서 주문하여 먹는 습성이었는데

마침 재인폭포가든에서는 아침에 된장찌개에

별도로 밥 위에 달걀프라이를 하나도 아니라

2개씩이나 서비스로 올려줘서 완전 대박이었어요

 

몇 년 전 울릉도로 여행할 적에 달걀프라이를

한 개당 2천 원씩에 먹은 적이 있었는데 말이죠

지역적 특성도 있겠지만 울릉도에 비한다면

금액이나 서비스 그리고 맛을 비교한다면

최고였다고 자랑합니다. 

 

 

 

 

 

된장찌개를 뚝배기에 끓이는 것이 아니라

사진같이 냄비에 끓여서 무슨 나물도 들어있는데요

딱 무엇이라고 설명하기는 그래도 짜거나 그렇다고

싱겁지도 않으면서 아침식사로 깔끔하면서

구수한 발효식품의 된장찌개이니만큼 속풀이 하듯

아주 맛나게 잘 먹었던 아침식사였습니다.

 

 

 

 

아침식사를 맛나게 싹싹 긁어서 잘 먹은 후

입구 반대쪽으로 가보니 시원하고 맑은 공기를

쐬면서 매운탕을 먹기에 최고의 뷰같은 장소이며

마당 가득하게 널려져 있는 장독대를 보세요

은행에 예금이나 적금통장을 들여다보면

밥을 안 먹어도 든든하듯이 이 또한 수많은 장독대

속의 된장이나 고추장, 간장 등 발효식품들이

연도별로 보관하는 걸 보니 그냥 만들어진

장맛이 아니란 것을 단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연천 재인폭포 옆 된장찌개로 아침식사를

정말로 맛나게 먹었던 재인폭포가든의

손맛도 끝내주었던 사장님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