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충청도

충북 영동 황간 올뱅이국밥(백반) 맛집/놀부식당

윤 중 2022. 4. 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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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 황간 올뱅이국밥(백반) 맛집

놀부식당

 

 

 

 

 

충북 영동군으로 1박 2일 여행 다녀오면서

과일의 고장이자 국악의 고장으로 부르니만큼

다양한 여행지를 포함한 봄놀이와 함께 여행에서

빠지면 절대로 안 되는 먹거리 중 영동 향토음식인

올갱이해장국을 맛나게 먹었던 후기입니다.

 

올뱅이해장국은 오래전부터 내려온 영동군의 

향토음식으로 금강 상류지역에서 잡고 끓여서 

즐기며 민간에서는 민물의 웅담이라고 알려진

올뱅이 관련 해장국과, 전, 볶음 등 음식이 유명하며

표준어는 다슬기이고 지역마다 이름이 각기 사투리로

올갱이, 민물 고둥, 경상도는 고디, 전라도는 대사리, 

충청도에서는 올갱이인데 유독 충북 영동군에서는

올뱅이라고 부릅니다.

 

좌우간 영동에서 먹는 음식이기에 오늘은 올갱이국밥,

올뱅이해장국 등으로 쓰는 것을 이해 바라겠습니다.

 

 

 

 

충북 영동군으로 일행이 1박 2일 여행하면서

영동 향토음식인 올갱이해장국과 어묵국을

포함한 돼지고기볶음의 백반을 맛나게 먹었던

영동 황간 맛집인 놀부식당의 먹음직한 모습.

 

 

 

 

 

 

놀부식당

충북 영동군 황간면 하옥포 3길 2-1(마산리 42-31)

043-742-5010.  010-6623-3266

 

황간역에서 273m

황간 IC에서 2,9km

 

주차는 영동 황간 맛집인 놀부식당 앞에

사진과 같이 주차하고 부족할 시 황간역 광장에

주차할 공간이 많아서 여유 있습니다.

 

 

 

 

 

 

 

주차 후 실내로 들러갈려니 손님들이 많아 보입니다.

 

 

 

 

 

 

홀의 주방 모습이며 홀에는 이미 손님들로 

만원이어서 사진은 찍질 못하고 룸으로 들어갑니다.

 

 

 

 

 

 

홀에는 혼잡하나 룸에는 한가합니다

 

 

 

 

 

 

영동군에 한식, 양식, 중식, 일식, 퓨전 등 다양한 

음식의 맛집이 많으나 오늘은 영동 향토음식 중

어죽이나 도리뱅뱅이는 양산면이고 생선국수는

용산면이며 오늘 우리가 먹을 올갱이(올뱅이)국밥,

올갱이해장국은 이곳 황간면이 유명한 맛집이기에

당연히 간 기능 회복, 숙취해소, 다이어트, 시력보호

등 다슬기(올갱이, 올뱅이)의 주요 효능

 올뱅이해장국을 주문합니다.   

 

 

원산지 표시를 자세하게 읽으니

쌀, 김치, 배추, 고춧가루, 국내산입니다

믿음이 가요^^

 

 

 

 

 

룸의 옆 테이블에서는 다른 손님이 식사를

이미 마쳤는지 테이블 정리하는 걸 보았는데

반찬 모두를 그릇 한 곳으로 사진같이 

쓸어 담는데 밑반찬을 재사용을 하지 않는

다는걸 제대로 보았네요

 

 

 

 

 

 

우리 일행은 4명으로서 백반 2인분과 

올갱이해장국 2인분을 주문하니 차려지는

밑반찬의 모습입니다.

 

 

 

 

 

 

올뱅이해장국을 주문하면서 전날 저녁애 마신

술기운을 풀려고 해장국을 주문하면서 영동의 

서가원 착한 막걸리를 주문해서 마실 겁니다.

 

한분은 운짱이니만큼 음주 운전하면 범죄이기에

우리 3명만이 막걸리를 즐겨봅니다 ㅎ

 

 

 

 

 

 

올뱅이해장국이나 백반 똑같이 1인분에 8,000원

남북으로 갈라졌는데 음식 주문한 것도 백반과

올뱅이해장국도 양쪽으로 갈라졌네요 ㅎ

 

 

 

 

 

 

어묵과 무를 넣은 국물인데 부드럽고 시원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어묵국입니다.

 

 

 

 

 

 

백반을 주문하면 돼지고기 양념으로 볶음 한 요리

사진은 2인분이며 소주 안주로도 좋을 듯합니다.

 

 

 

 

 

 

평범한 흰쌀밥으로 올뱅이해장국에

말아서 먹기에 밥이 질지 않아서 알맞은

수준 같아요.

 

 

 

 

 

윤중이 주문한 올뱅이해장국

영동군 전체나 황간면 소재의 올갱이국밥이

각 식당마다 특색 있는 스타일로 된장 베이스에

얼갈이배추 또는 아욱 등으로 끓이는 방법입니다.

 

 

 

 

 

 

올갱이(올뱅이)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시원한

느낌에 구수한 된장 베이스의 국물올갱이(올뱅이)

해장국을 먹으면 전날 마신 술기운을 풀어주겠지요

 

 

 

 

 

 

개인의 음식 취향대로 후춧가루나 청양고추를

잘게 썬 것 그리고 얼큰하게 먹기 위해서는 양념장

등을 적당히 첨가해서 먹으면 좋아요

 

 

 

 

 

 

청양고추와 양념장 등으로 간을 맞추어서

윤중의 입맛에 딱 맞으니만큼 공깃밥을 풍덩

말고 휘휘 잘 섞고 저어서 폭풍흡입하듯

맛나게 먹기 시작하니 금세 그릇이 바닥난다.

 

 

 

 

 

 

 

올뱅이해장국의 국물을 한 방울과 밥알 한 톨까지도

남김이 없이 싹싹 긁어서 먹는 건 그만큼 맛이 있다는

증거이지만 밑반찬 또한 여러 종류를 리필해서 정말로

맛나게 잘 먹었던 영동 황간 올갱이해장국 맛집입니다.

 

 

 

 

 

 

 

놀부식당

충북 영동군 황간면 하옥포 3길 2-1(마산리 42-31)

043-742-5010.  010-6623-3266

 

황간역에서 273m

황간 IC에서 2,9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