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충청도

영동 두부음식 맛집/국내산콩 가마솥두부

윤 중 2021. 11. 1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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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두부음식 맛집

국내산 콩 가마솥두부

 

 

 

 

 

기온이 뚝 떨어진 요즈음 잘 계시지요?

과일의 고장이자 와인의 고장이라고도

불리는 충북 영동으로 1박 2일의 여행을

다녀오면서 우리들 몸에 좋은 영양분이

흡수율이 제일 높다는 두부음식 전문 맛집으로

영동역 앞 100% 국내산 콩으로 만드는

가마솥두부에서 내돈내산으로 맛나게

잘 먹었던 후기를 소개합니다.

 

 

 

 

 

들기름 구이용 판 위에 진짜의 들기름을 

두르자 고소한 내음이 온천지에 퍼지면서 

빨리 먹고 싶은 100% 국내산 콩으로 만든

두부구이와 함께 다양한 두부음식의 맛이 좋은

영동 현지인이 단골집이자 추천한 두부음식

맛집인 가마솥두부의 먹음직한 모습입니다.

 

 

 

 

 

 

가마솥두부

 

충북 영동군 영동읍 새심길 34-9(매천리 90-1)

043-744-2399. 010-3456-2231

 

영동역에서 699m

영동중·고등학교에서 조심교 건너편 골목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명절 당일, 명절 다음날 휴무

 

생방송투데이 2842회 21,06,10

 

 

 

 

 

100% 국내산 콩을 매일매일 삶고 두부를 만드는

대형의 가마솥과 참나무 장작 등이 입구에 있네요

 

 

 

 

 

 

크고 작은 여러 칸으로 나누어진 실내의 모습에

입식과 좌식으로 구분된 식탁입니다.

 

 

 

 

 

 

 

영동역 두부음식 맛집으로 소문나고 현지인으로부터

추천받은 후 그동안 여러 번 두부음식을 골고루

먹어본 결과 윤중의 입맛에 잘 어울리면서

마음에 쏙 드는 두부구이를 비롯한 두부 수육이나

두부 버섯전골이 인기가 많으며 식사로는

빨간순두부나 하얀 순두부 그리고 비지찌개를

주로 맛나게 먹었습니다.

 

 

 

 

 

 

 

우선 들기름으로 굽는 두부구이를 주문하니

밑반찬으로 배추김치와 깍두기 고추장아찌,

두부 가루 버무림, 미역 줄기 등이 차려지네요

 

 

 

 

 

 

 두부구이용 두부 10,000원

100% 국내산 콩으로 만든 두두는 당연하고

연동이 과일의 고장이자 사진 같은 버섯의

생산지로도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뜨겁게 달군 철판 위에 들기름을 두루니

콧속으로 직행하는 고소한 냄새가 진동을 하며

고소하고 구수하면서 담백한 두부구이를

빨리 먹고 싶은 충동을 일으킵니다.

 

 

 

 

 

 

두부구이 하고 막걸리는 잘 어울릴 듯싶어서

서가원착한막걸리 한 병을 주문했습니다

서가원 착한 막걸리는 영동군 매곡면에 양조장이

있으며 알코올 함량 6%의 목 넘김이 부드러우면서

뒤끝도 깨끗하고 맛이 좋은 막걸리입니다.

 

 

 

 

 

두부구이를 양쪽으로 뒤적이면서 노릇노릇하게

잘 익히고 함께 나온 떡볶이용 떡과 만두 그리고

표고버섯을 같이 구워서 먹을 준비 완료입니다

 

누구는 '사람이 먼저다'라고 한다지만

맛집 블로거인 윤중은 사람보다도 카메라가

절대적으로 먼저이기에 한 장 찰칵 후

본격적으로 먹방은 시작합니다.

 

 

 

 

 

 

 

들기름으로 노릇노릇하게 잘 익은 두부구이를

그냥도 먹어보거 배추김치랑도 먹고 또한

양념간장을 콕 찍어서도 먹으니 막걸리를

포함한 술안주는 당연하지만 고소하고

부드러우면서 맛과 함께 영양분이 풍부하므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식입니다.

 

 

 

 

 

 

솔직히 배도 고팠지만 맛까지 좋아서 연거푸

순식간에 두부구이를 다 먹어서 추가로

두부만 주문했습니다.

 

 

 

 

 

 

두부구이를 주문하고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순식간에 먹은 이후 이제는 식사를 주문했습니다

따뜻하고 곱슬하면서 그냥 먹어도 담백하면서

맛난 흰쌀밥입니다. 

 

 

 

 

 

빨간 순두부 7,000원

집에서나 밖에서나 달걀 요리를 좋아하는

윤중은 잘 익은 달걀을 먼저 후루룩 먹은 후

본격적인 순두부를 폭풍 흡입하듯 공깃밥을

뚝딱 말아서 골고루 섞은 후 맛나게

깨끗하게 먹었는데 지금 사진을 정리하는

이 순간에도 그 맛의 여운이 남아있는지

또 먹고 싶네요

 

 

 

 

 

 

영동역 두부음식 맛집인 

100% 국내산 콩을 사용하는 가마솥 두부에서

냉장고에 보관하는 비지는 손님이 원할 경우

서비스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조금 후에 귀경하고자 서울행 기차를

탑승할 시간이 되었는데 마침 두부요리는

당연하지만 비지찌개도 좋아하는지라

3 봉지를 배낭에 넣고 가벼운 발걸음을

영동역으로 옮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