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남부터미널역 혼밥, 혼술
백년불고기·물갈비
반가운 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즈음 장기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몸과 마음이 답답한 나머지 지인들과 함께
고속버스를 이용하여 강원도 평창을 급벙개로
당일여행으로 다녀오면서 서초구 남부터미널에
귀경하니 저녁시간이어서 인근에서 찾아본
백년불고기·물갈비집에서 소불고기를
내돈내산으로 맛나게 잘 먹었던
후기를 소개합니다.
서초구 서초동 남부터미널 인근에 있는
백년불고기·물갈비집에서 소불고기를
내돈내산으로 혼밥이나 혼술 하기 좋으며
맛나게 잘 먹었던 불고기의 모습입니다.
백년불고기·물갈비
서울시 서초구 효령로 55길 22(서초동 1601-2)
02-582-2227
영업시간
11:00~24:00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영업시간은 변동 있습니다.
3호선 남부터미널 6번 출구에서 265m
개인별 체온 측정하고 출입자 명부 작성 후
실내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테이블당 간격이 널찍하면서
깔끔한 구조입니다.
백년불고기·물갈비의 메뉴판
물갈비는 요즈음 안 먹어보아서 오늘은 패스이고
소불고기가 1인분에 300g이고 15,000원입니다
뼈 추가 13,000원
샤브 고기 추가 11,000원
볶음밥 3,000원
사리(버섯, 당면, 라면, 우동, 야채, 떡) 2,000원
계란찜 3,000원
소불고기를 2인분 주문하고 소주와 맥주를 섞어서
쏘맥을 주조해 마시려는데 혼밥이나 혼술의 경우에도
빠르게 소불고기를 2인분 세팅됩니다
밑반찬은 상추 쌈 하고 김치, 무채 나물, 물김치 등
평범한 수준의 맛입니다.
윤중 혼밥에 혼술을 즐기려는데
불판 위가 2인분인 줄 알았는데요
불판 위에 1인분이고 별도로 1인분은
이렇게 커다란 그릇에 담아서 왔네요
소불고기 1인분이 300g에 15,000원
소불고기1인분이 300g에 15,000원
불판에 담긴 모습을 다시 봅니다
다진 소고기와 당면, 파체, 버섯 등이
가지런하게 올려져 있네요
오래전부터 소불고기를 먹을 적에는
당면을 함께 끓여서 먹는 걸 좋아해서
별도로 추가 당면 사리 2,000원입니다.
소불고기를 익히기 위해 불판 위에
올려둔 상태입니다
계란찜 3,000원
집에서나 나가서나 계란 요리를 좋아하는
윤중은 계란찜은 당연하고 계란 프라이,
삶은 계란, 군계란, 계란말이, 계란 장조림,
계란 오믈렛, 계란국 등등 엄청 좋아해요
윤중의 눈앞에서 좋아하면서 맛난 소불고기가
색깔이 변하면서 특유의 달달한 냄새까지 풍기며
익어가는데 그렇지 않아도 배고픈 마당에 꼬르륵
소리를 내면서 빨리 익기를 기다립니다
너무나 맛난 소불고기
부드러우면서 간도 적당하고 식감도 좋으며
한잔의 반주를 곁들여서 술안주로 먹으니
속마음으로는 한정 없이 먹을 듯하다
1인분을 번갯불에 콩 구워서 먹듯
빠른 속도로 다 먹은 후 나머지 1인분까지
불판 위에 올려서 익혀 먹었네요
윤중의 단골집인 신촌의 형제갈비에서
그동안 단골로 불고기를 자주 후배들과
함께 즐기러 다녔는데 앞으로는 이곳
남부터미널역 인근의 백년불고기·물갈비에서
반주를 겸해서 종종 먹고 싶어 진다.
백년불고기
서울시 서초구 효령로 55길 22(서초동 1601-2)
02-582-2227
영업시간
11:00~24:00
3호선 남부터미널 6번 출구에서 26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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