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중구

서울식 추어탕 맛집/노포 용금옥

윤 중 2021. 6. 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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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 추어탕 맛집

노포 용금옥

 

 

 

 

 

 윤중의맛멋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 반갑고 고맙습니다^^

 

서울시에는 다양한 메뉴별 맛집 중에서 

윤중이 좋아하면서 단골로 자주 다니는

곳이며 오늘은 시내에서 개인적인 일을보다가

어찌어찌하니 나홀로 먹을 수 밖에 없어서

서울식 추어탕 맛집에서 내돈내산으로

맛나게 먹었던 후기를 소개합니다.

 

 

 

 

 

미꾸라지를 통째로 넣아 끓이는 서울식 추어탕 원조이고

육수는 양지머리나 곱창을삶은 국물을 써서 미꾸라지

냄새가 별로 나지않으며 육개장에 가까운 얼큰한 맛을

내는 무교동 먹자골목에서 1932년 개업이니 90여 년 

가까운 세월을 영업 중인 노포에 서울 미래유산으로 

등록된 서울식 추어탕 맛집이다.

 

 

 

 

 

 

용금옥

서울시 중구 다동길 24-2(다동 165-1)

02-777-1689

 

영업시간

평일 11:00~22:00(브레이크타임 15:00~17:00)

주말 11:00~20:00

둘째, 넷째(다섯째)일요일 휴무

일요일은 첫째, 셋째만 영업합니다.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인근의 유료주차장을 활용하고

대중교통은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1-1 출구에서

280m, 1호선 시청역 4번 출구에서 456m.

 

 

 

 

 

 

서울특별시 선정 서울 미래유산이며

생방송투데이 2685회, 20,10,26

2TV 생생정보 711회, 18,12,13

맛있는 녀석들 189회, 18,10,05

찾아라 맛있는 TV 644회, 14,11,18

찾아라맛있는TV 565회, 13,02,16

찾아라 맛있는 TV, 516회, 12,03,03 등

수많은 방송과 함께 언론기관에도 보도됨.

 

 

 

 

 

맛있는 녀석들 출연진과 함께 용금옥 식구들입니다

 

 

 

 

 

창업주와 큰아들의 사진액자

 

 

 

 

 

서울식 추어탕 맛집인 노포 용금옥에 들어가는 

창문 유리는 미꾸라지 문양의 유리창입니다.

아무 당시에 주문 제작한 유리창이 아닌가 합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우측에 식탁 1개가 들어있는 한옥의 

작은 방이 있고 지붕을 완전히 막은 가운데에 식탁

 2개 정도와 사진처럼 거실 겸 큰방 등에 좌식으로

꾸며진 모습입니다.

 

 

 

 

 

 

서울식 추어탕 맛집 원조격인 용금옥의 메뉴판

여럿이 왔을 경우에는 미꾸라지 부침이나 모둠전, 굴전,

생굴, 술안주탕 등으로 술안주 하면 좋을 듯하지만

오늘은 윤중 나 홀로 혼밥 겸 반주하는 혼술 예정이므로

추탕과 막걸리만 주문합니다.

 

 

 

 

 

 

 

추어탕 1그릇이나 여럿이 온다 해도 밑반찬은

달아지는 게 없이 무채와 김치 그리고 숙주나물

등이 전부이며 추어탕과 함께 반찬으로 먹을 적에

맛은 좋아요

 

 

 

 

 

 

평소에는 소주와 맥주를 섞은 쏘맥을 즐기는데요

오늘따라 윤중의 마음이 변했는지 갑자기 십장생

서울 장수막걸리를 주문해서 즐겨봅니다.

 

 

 

 

 

 

십장생 막걸리를 밑반찬 하고 마시다 보니 주문한

서울식 추어탕이 팔팔 끓으면서 식탁에 올려집니다.

 

 

 

 

 

 

용금옥은 추어탕을 갈아서 끓인 추어탕 또는 통째로  

나오는 추어탕이니 사전에 각자 취향껏 주문하면 되겠으며

국물을 한 숟가락 떠서 살펴보니 진하디 진한 국물이며

잡냄새가 거의 없이 용금옥에서 홍보하듯 얼큰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서울식 추어탕입니다.

 

 

 

 

 

미꾸라지를 통째로 푸짐하게 넣은 서울식 추어탕의 비주얼

미꾸라지 가시가 어느 정도 질길 수 있으므로 치아의 상태

또는 개인의 취향 등에 따라서 곱게 간 추어탕이나 통째로

넣은 추어탕 등을 미리 주문하면 되겠습니다.

 

 

 

 

 

 

주문한 추어탕이 식탁에 올려지면 잘게 썬 대파와

청양고추, 후춧가루 등의 기호식품을 적당한 양을 

첨가하여 먹으면 더욱 맛깔스럽게 먹을 수 있습니다.

 

 

 

 

 

 

추어탕에 기호식품을 적당량을 첨가했으니

먹을 준비는 완료입니다.

 

 

 

 

 

 

 

큼지막하게 잘 생긴 미꾸라지입니다.

요 녀석을 윤중이 맛나게 잘 먹고 힘을 키워서

코로나 19를 포함한 잡병 등을 이겨내는 건 당연하며 

보다 건강한 체력으로 좋은 여행지를 골고루 힘들지

않게 자주 다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탱글 거리는 국수사리도 넣어서 골고루 맛을 즐깁니다.

 

 

 

 

 

 

공깃밥을 추어탕에 몽땅 넣고 휘휘 골고루 저은 후

간이나 기호식품 등을 넣어서 맛을 검증하였으니

본격적으로 서울식 추어탕의 진수를 폭풍 흡입하듯

술안주 겸 먹기시작합니다.

 

 

 

 

 

 

 서울식 추어탕 맛집인 용금옥에서 한 그릇 맛나게 

뚝딱하고 나니 속이 든든하고 힘이 솟는 듯 기분까지

좋아지는 느낌에 발걸음도 가벼워집니다. 

 

 

 

 

 

 

용금옥

서울시 중구 다동길 24-2(다동 165-1)

02-777-1689

 

일요일은 첫째, 셋째만 영업합니다

 

 

 

 

 

 

용금옥에서 추어탕 한 그릇 하고 반주로 막걸리 한 병을

잘 먹었으니 인근의 청계천을 따라서 소화도 시킬 겸

버스정거장 몇 개 정도를 거닐어봅니다.

 

 

 

 

 

 

스프링이라는 청계천 조형물 

충북 영동의 향토음식인 다슬기(올뱅이) 모양으로부터

영감을 얻었다는 이 조형물은 청계천의 샘솟는 모양과 

문화도시 서울의 발전을 상징한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