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중구

을지로 노가리 골목/한잔하기 좋은 뮌헨호프

윤 중 2021. 3. 1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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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노가리 골목

 뮌헨호프

 

 

 

 

 

 

오늘도 윤중의맛멋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사회 후배들과의 을지로 3가 인근에서

저녁 겸 반주를 곁들이 이후 무엇인지

2% 부족한 듯싶어서 2차로 들린 곳은

지하철 을지로 3가 역에서 가까운

서울 미래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한여름철에는

골목 전체가 발 디딜 틈이 별로 없이 인기가

 많은 을지로 노가리 골목에서 간단히

생맥주와 함께 노가리를 씹어보았다.   

 

 

 

 

 

뮌헨호프

서울시 중구 을리로13길 14(을지로 3가 104-5)

02-2273-2288

2호선, 3호선 을지로3가역 4번 출구에서 84m

자가용은 인근 유료주차장 이용하세요

 

영업시간

매일 12:00~24:00

 

 

 

 

 

 

서울시 중구 을지로 3가에 있는

을지로 노가리 골목은

서울 미래유산이기도 합니다

 

 

 

 

 

 

을지로 노가리 골목에서 

규모가 제일 크면서 여러 장 소에 매장이 있고

노가리 골목 중 만선호프가 중심지역입니다.

 

 

 

 

 

 

을지 OB베어는

을지로 노가리 골목에서 30년 이상된 원조격이면서

기계식 냉각방식인 옛날 맥주 냉각기를 사용해

다른 술집의 맥주 맛 하고는 맥주의 맛이 다르다고

다르다고 선전하면서 백년가게이기도 합니다.

 

 

 

 

 

 

독일 맥주의 본고장인 뮌헨을 떠오르게 합니다

우리는 이곳저곳 둘러보다가 뮌헨호프에서

한잔 마시기로 하고 빈자리를 찾는다

 

 

 

 

 

 

요즈음의 날씨로 볼 때 아직은 아니겠지만

날씨가 좀 더 더워지거나 주말 경이면

이 골목 전체는 그야말로 호프와 함께

노가리 등을 씹으면서 정담과 또는

직장 상사는 물론이고 사장, 회장

아니면 요즈음 시끄러운 정치 이야기까지

스트레스도 풀고 씹으면서 즐길 수 있다

 

 

 

 

 

 

KBS 생생정보통에 방영되었나 봐요

 

 

 

 

 

오늘 우리들이 먹을 메뉴판

기본적으로 생맥주 500CC에 3,500원

노가리는 한 마리당 1,000원

심심풀이 땅콩 2,000원

계란말이 10,000원

마늘치킨 20,000원

국산 골뱅이 29,000원

개인의 음식취향이나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술안주를 주문합니다.

 

 

 

 

 

 

노가리는 명태 새끼이고

을지로 노가리는 동해 바닷가에서 해풍을

맞으며 자연 건조한 맛있는 노가리

황태 노가리는 용대리 황태덕장에서 

얼려서 건조한 건조한 푸석푸석하며

황태 구운 맛이 난다.

 

 

 

 

 

 

을지로 골뱅이는 수입산이 주류를 이루는

국내에서 동해 청정해역에서 잡아 올린

100% 국내산으로 만들어진 을지로 골뱅이는

맛과 영양 모두 대한민국의 자존심이랍니다.

 

 

 

 

 

 

불에 구운 노가리를 질겅질겅 씹으면서

생맥주를 시원하게 들이켜를 반복하면서

정담을 나누나 보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까지 싹 날려 보낸다.

코로나 19도 날아 같으면 좋겠다.

 

 

 

 

 

노가리를 찍어먹는 소스

매콤한 듯 노가리와는 천생연분이며

생맥주를 쿨컥쿨컥 들이키고

노가리를 이 소스에 푹 찍어서 

먹는 맛은 을지로 노가리 골목의

대표적인 먹거리입니다.

 

 

 

 

 

시원하고 목넘김이 부드러운 생맥주

한참 젊었을적에는 생맥주 500CC 정도는

한숨에 원샷하듯 마시기를 보통이었는데...

 

 

 

 

 

 

요 녀석은 서비스이며

심심풀이이기에 리필 가능합니다

 

 

 

 

 

땅콩 2,000원

땅콩의 알이 크고 씹으니 고소하면서

맛나서 자꾸만 손이 저절로 가는데요

 

 

 

 

 

싼 가격에 2차로 즐길 수 있는 곳

스트레스 풀기에 좋은 곳

직장의 선후배와 모임 하기 좋은 곳

친구나 연인끼리 데이트하기 좋은 곳

날씨도 좋은데 한잔 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