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경상도

외식하기 좋은곳 경주 천년한우 보문명품관

윤 중 2021. 4. 1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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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기 좋은 곳

경주 천년한우 보문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전국적인 벚꽃 명소인 경주로 여행 다녀오면서

먹을거리는 필수인지라 경주 현지인이 단골집이라고

추천한 경주 한우 맛집인 경주 천년한우 보문점에서

내돈내산으로 일행들과 함께 반주를 곁들여서 맛나게

배불리 잘 먹었던 후기를 소개합니다.

 

 

 

 

 

경주 현지인이 단골집이면서 우리들에게 추천한

경주 한우 맛집인 경주 천년한우 보문점에서

맛나게 잘 먹었던 한우 중 특수부위인 부챗살 1+

등급으로 참숯불구이에서 살짝 굽기만 해도 

육단백질의 은은한 육향과 함께 입안에서 

사르륵 녹는 듯한 식감에 반했던 한우구이이다.

 

 

 

 

 

 

 

경주 벚꽃놀이 전국적인 명소로 잘 알려진

경주엑스포 대공원 내 경주타워에서 솔거 미술관 쪽

양옆으로 늘어선 벚꽃나무 숲은 때마침

관광객이 한 사람도 없이 한가해서 더욱 좋고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경주엑스포 대공원 내 경주타워 뒤 경주의 밤을

담아보려고 억새풀 은빛 물결이 가득한 사이에서

인생 샷도 찍어보고 일몰의 시간을 기다려봤지만

해님이 오늘은 아니라 다음번에 다시 오라 해서

아쉽지만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음껏 들이켜면서

즐결던 순간으로 만족하면서 배고프다고 신호를

보내기에 맛난 식당을 검색한 결과 경주 현지인이

추천해준 한우 맛집으로 결정하고 식당으로 고고씽한다.

 

 

 

 

 

 

경주 천년한우 보문점

경북 경주시 보문로 545-9(천군동 205)

054-777-1735

 

영업시간

매일 10:00~21:00

 

주차장 넓으며 실내에는 남녀 구분된 화장실과

단체석은 물론이고 한 건물 내 정육점에서 고기를

구입한 뒤 대기실에서 기다리면 좌석이 나오는 대로

호명하고 좌석을 배정받는 방식이며 성인 기준

1인당 상차림 비용이 추가됩니다.

 

 

 

 

 

요기에서 개인 취향대로 고기를 골라서 구입 후

바로 옆의 대기실에서 기다리면 차례대로 입식이나

좌식으로 구분된 좌석을 배정받아서 들어갑니다.

 

 

 

 

 

경주 천년한우와 버섯 등을 구입하고 대기실에서

기다리면 셀프식당에서 숯불구이와 식사를 할

좌석을 배정받으며 상차림 비용은 성인 기준 5,000원,

초등학생은 3,000원의 상차림 비용을 내야 합니다.

 

 

 

 

 

 

한우 부위별 특징과 용도

목심, 등심, 제비추리, 갈빗살, 양지, 차돌박이,

치마살, 채끝, 안심, 사태, 업진살, 부챗살 등

특수부위들의 특징과 함께 용도를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경주 천년한우

전국 최대의 한우 생산지 경주의 대표 브랜드이고

무항생제 사료를 급여하여 자연스럽게 안전한

고급 브랜드육이 생산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네요.

 

 

 

 

 

 

우리가 먹고 싶은 고시는 정육점에서 고르고

구입한 후 이곳 셀프식당으로 자리를 옮겨서

상차림 비용을 지불하고 참숯구이와 식사를

주문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인 3명이 왔는데요

상차림 비용이 총 15,000원에 차려진 상추 등

6가지의 밑반찬 모습이고 여기에 참숯불과

자리 비용이 포함되겠네요 ㅋ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상차림 비용에 비해서

조금은 빈약하지 않나 싶어요^^

 

 

 

 

 

좌우간 경주 현지인이 추천해서 온 우리들은

제일 먼저 부챗살 (296g 35,810원)을 구워봅니다

 

 

 

 

 

오랜만에 내 돈 내산으로 먹어보는 한우 특수부위인

부챗살은 소의 앞다리 위쪽 부문에 있는 부채모양의

근육으로서 육 색이 진하고 육즙이 풍부하여 양념 없이

살짝 굽기만 해도 육단백질의 은은한 육향과 함께

특유의 참숯불 향까지 입안 가득하게 퍼지면서 제대로

한우구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부챗살 구이는 굽자마자 서로 간에  이야기도 없이

모두가  각자 자기 입속으로 먹기가 바빴으며

잘 익은 부챗살 사진도 없이 사라졌다.

 

 

 

 

 

 

 

부챗살에 이어서 다음은 갈빗살 227g 33,360원

육즙은 물론이고 골 즙이 어우러진 부위이며

적당하게 기름기가 있는 이유로 씹을수록

고소한 맛의 농후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윤중과 전대웅 사진작가 이렇게

단둘이서 먹을 예정이었는데 고기를 구매 후

자리에 앉자마자 황근생 대표께서 갑자기

합석한다기에 추가로 전대웅 작가가 골라서

가져온 한우인데 당연히 윤중이 고른다면

고기 등급을 1+ 이상으로 구매하였을 텐데

꽃등심구이 2등급 354g에 25,840원이다.

 

 

 

 

 

이제 정신이 들었다 부다 ㅋ

완쪽인 전대웅 사진작가이고'우측이 황근생 대표

술 한잔씩 마셨으니 혈색들이 좋다 ㅋ

 

 

 

 

 

술잔이 비었으면 서로 잔을 채워 주는 등

한잔씩 맛나게 들이켜면서 맛난 한우랑

먹고 마시다 보니 이 또한 괴기가 빈 접시이다

 

 

 

 

 

식사는 냉면이나 된장찌개와 공깃밥 등이 있는데

윤중은 된장찌개랑 공깃밥을 한 그릇 다 먹을 예정이고

황 대표는 양이 적은 지 주문을 사양했으며 전대웅 작가가

술과 된장찌개 그리고 공깃밥을 다 먹겠다 한다.

 

 

 

 

 

동물농장의 꿀꿀이죽이냐고요?

천만에 만만에 말씀입니다

술안주는 당연하지만 식사로도 충분하면서

맛까지 얼마나 좋은지는 먹어본 사람이면

모두가 적극 추천하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경주 보문단지 내 보문호 근처에 있는

코모도호텔에 숙박이니만큼 영업 종료 시간으로

2차는 호텔 객실 내에서 간단히 먹기로 하고

자리를 털어내고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