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충청도

영동 와이너리 체험/갈기산포도농원 포엠와인

윤 중 2021. 3. 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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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와이너리 체험

갈기산포도농원 포엠와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코로나 19 백신 접종의 진행으로 하루빨리

마스크를 벋고 여행하는 날을 기대하면서

 윤중의맛멋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은 와인관광 1번지인 충북 영동으로  

여행지기들과 함께 영동으로 후다닥 당일여행을

다녀온 후기를 소개하려 합니다.

 

충북 영동군은 2005년 포도와인 산업특구로 지정되면서

기업형과 농가형 와이너리가 총 43개소로서 각기

다른 맛과 향을 제공하는 곳으로써  청정 지역의 
고품질 포도를 활용해 생산, 가공, 체험까지 6차 산업을

아우르며 2018년 완공된 와인테마 터널과 연계하여

와인관광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포엠 로제 와인은 제조사 갈기산 포도농원에서

유기농법으로 직접 재배한 킹 데라웨어 포도

품종으로 빚은 와인입니다.

한국에서 생산하는 로제 와인 중에서는 유일하게

킹 데라웨어 포도 품종을 사용하는데 옅은

핑크색에 달콤한 장미향이 인상적입니다.

 

 

 

 

 

 

갈기산 포도 농원은 갈기산의 산새가 말갈기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의 산으로서 갈기산 가까이 
위치한 포도원이고 갈기산 포도 농원의 남성로 대표는
 1980년대 충북 영동군 학산면 단위 농협의 조합장에 

당선되면서 프랑스 연수를 다녀왔다. 당시 접한 와인에
매료되어 우리 농산물로 유럽 수준의 와인을 만들겠다는

 신념을 갖고 다년간 연구를 통해 직접 포도 품종을 육성 
하고 유기농법으로 재배하며 한국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농촌체험 휴양마을 영동 금강모치마을

 충북 영동군 학산면에 있는 금강모치마을은

켐벨포도를 시작으로 늦가을까지 재배되는

세레단 등 다양한 포도 품종에 대하여 7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며 항상 고품질의

포도를 체험하면서 먹을 수 있고 인근의 농촌관광과

함께 농촌전통 체험마을입니다.

 

 

 

 

 

 

갈기산은 산새가 말갈기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의 산으로 전형적인 바위의 봉우리 

정상은 585m이고 한국의 산하 300대 명산 중 

207위로서 산수가 아름다워서 붙은 비단 강이라는

 뜻의 금강이 굽이치면서 내려다 보이며 천태산

일대의 조망을 가진 산입니다.

 

 

 

 

 

 

갈기산 포도농원은 현재 포도(MBA, 킹 데라웨어 등) 
블루베리 1,000평을 경작하며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2,000평, 재배한 포도로 레드 스위트&드라이 와인,
 로제 와인, 화이트 와인, 머루 와인, 블루베리 와인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홈페이지에서 캡처)

 

 

 

 

 

 

갈기산포도농원 포엠와인

010-4708-8733

월요일~금요일 오전 09:00~오후 06:00

주말 공휴일 휴무

 

 

 

 

 

갈기산 포도농원은 포도농장과 와이너리를 

함께 운영하는 농가형 와이너리로 
2012년, 2016 년 한국 와인품평회에서 은상을 수상, 

2014년, 2017년 한국 와인대상 실버상, 
2015년에는 한국와인 베스트 컬렉션 은상을 수상, 

2016년에는 ASEM 정상회의 만찬주로도 선정되어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2019년에는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 

과실주 부문 우수상을 수상 

2020년은 아시아 와인 트로피에 첫 출전하여 
실버상 수상하기도 했다.

 

 

 

 

 

포엠 스위트

진한 검붉은 빛의 색에 잘 익은 베리향, 훈연 향과 
가죽 향 등이 풍만하게 올라온다.
단맛과 신맛의 균형이 갖춰져 있으며 바디감이 좋다.
양념이 있는 한식 요리와 궁합이 맞는다.

 

포엠 드라이

부드러운 탄닌과 산미 감이 조화를 이루고, 미디엄
바디의 묵직한 질감과 산머루 특유의 옅은 쓴맛의
피니쉬가 좋다. 육류나 치즈와 잘 어울린다.

 

포엠 화이트

청포도의 새콤하면서도 깔끔한 맛과 향이 부드럽고
달콤하며 균형감이 좋다.
투명하고 옅은 노랑빛으로 꽃향과 과실 향이 풍부한
매력적인 와인이다. 과일과 곁들이거나 디저트 와인
으로 즐기기 좋다.

 

포엠 로제

신선한 산미와 적절하게 녹아있는 탄닌의 조화로움이
좋아 와인의 구조감이 돋보인다.
술 자체를 즐기는 와인이기 때문에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깔끔한 안주가 잘 어울린다.
식전 주로 곁들이기 좋다.

 

 

 

 

 

 

갈기산포도농원 포엠와인 출시

갈기산포도농원이 유기농법으로 직접 재배한

포도로 만든 포엠와인 3종을 출시했습니다.

 

"포엠 드라이"는 산머루와 MBA 품종을 
블렌딩해 오크 숙성한 와인으로 
깊은 풍미와 미세한 타닌 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포엠 화이트"는 청수와 나이아가라 
품종을 블렌딩해 아카시아 향과 
상큼한 풍미가 특징입니다.


"포엠 로제"는 킹 데라웨어 품종을 
사용해 당도와 산미의 밸런스와 
은은한 장미 향이 특징입니다.

 

 

 

 

 

 

백문에 불여일견이다

골고루 와인의 향과 함께 골고루 시음할 차례이다

앗차차 ~~

 

좋은 와인은 있어서 향과 맛을 음미하는데

다양한 와인에 어울리는 안주가 없구나 ㅋ

갈기산 포도농원 포엠 와인에서 와인 먼저 마시고

술안주는 이곳에서 가까운 영동 향토음식인

어죽과 함께 도리뱅뱅이, 빙어튀김 그리고

민물새우튀김까지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선희식당에서 오랜만에 잘 먹었던

후기를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