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데이트 코스
영동향교 성안길(머무르길)
아침저녁으로 차가운 기온에 여러분
건강관리 잘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얼마 전 과일의 성지이자 국악의 고장인
충북 영동으로 경부선 딱 중간지점이니
빠르고 안전하면서 추억 속에 기차여행
하면서 영동향교와 인근을 둘러보면서
데이트하기 좋은 코스 같아서 소개합니다.
영동향교 옆 샛별마을 사업으로 현재는
공사 중이지만 골목을 정비하고
야경이 더욱 아름답도록 조명등을 설치하며
애완견 카페를 비롯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등을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충북 영동군은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추앙받는
난계 박연 선생의 고향으로서 그동안
세계 속의 축제, 영동 난계국악축제는
난계 박연 선생의 정신을 기려 1965년부터
시작되었고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국악 예술축제로서의
면모를 과시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하였고
이 길을 따라서 가면 난계 예술회관이 있습니다.
충북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에 있는 영동향교
조선 선조(1567~1608) 때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하며 지방민의 유학 교육과
교화를 위해 영동지방에 세운 관학 기관으로 사
현재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의
기능만 남아있습니다.
영동향교
찬란하길
제향 공간인 대성전입니다
영동향교 바로가기
blog.daum.net/p7777877/6984795
영동향교로 가는 길목에 눈에 번쩍
들어오는 작품들이 담장 쪽으로 전시
되어서 잠시 감상합니다.
척 보아도 잉꼬부부 같아 보이시지요
튼튼하고 건강한 육체와 미남미녀가
만나서 떨어져서는 잠시라도 못 살 거
같은 그런 사랑하는 부부 말입니다.
이런 모습의 황토 흙집을 원형으로 지어서
추운 겨울철이면 장작불을 때면서 따끈따끈하게
등을 지지듯이 누워서 잠자면서 배가 고프면
토종닭을 키우는 씨암탉 한 마리와 반주를
즐긴다면 세상 부러울 거 없이 제대로 된
힐링의 전원생활을 할 수 있겠지요.
엄마는 부엌에서 우리들을 위해 저녁밥을
지으면서 우리가 좋아하는 요리를 만드는 중간에
동생은 아빠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 때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나게 듣고 있었다.
영동향교 바로 옆 골목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담뿍하길
낮에 보는 모습도 너무나 아름다운데
야경의 불빛을 본다면 얼마나 황홀한
모습을 보여줄까나?
다음번에 영동으로 여행 간다면
1박을 하던지 아니면 야경까지
분위기에 어울리는 연인들이랑 함께
이곳을 오면 더욱 추억을 남길 수 있겠다.
영동군에도 봄꽃부터 다양한 과일의 꽃을
비롯해서 벚꽃 등 꽃놀이하면 좋겠어요
나중에 남는 건 사진뿐이라는데
많이 많이 찍어서 간직하세요
벼 타작하는 농기구로서 탈곡기라 합니다
인터넷에 떠다니는 탈곡기를 보면 비까번쩍
새것같은데 위 사진은 정말로 민속박물관에서
구경할 정도로 오래된 농기구같아요.
임자가 없는건가 전시를 하려고 준비중인가?
좌우간 누군가가 사용하지 않는지
있어서 찍어봤어요.
성안길(머무르길)
아이들을 동행하는 가족과 함께
산책이나 휴식하기 좋은 곳이며
연인들은 데이트 코스로 딱이겠어요
어느 드라마에 나오는 주인공같이
포토존에서 비슷한 모습으로
꼭 DSLR은 아니래도 평소의
스마트폰으로 추억을 남겨보세요
작은 언덕 같은 규모에 조용한 휴식터에서
아래로 내려다볼 수 있고 저 멀리의 영동군과
인근 지역의 아름다운 산 모습 들을 감상하며
데이트하기 좋은 위치이기도 합니다.
영동향교
충북 영동군 영동읍 성안길 20-9(부용리 372
043-744-4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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