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두부음식 맛집
가마솥두부
여러분 우리 민족 최대의 추석명절과 연휴는
즐겁고 행복하게 잘 지내셨는지 궁금합니다.
윤중네 가족들은 대전현충원에 모신 부모님 등
연휴기간 이전에 미리 참배를 다녀왔으며
추석 연휴는 예년과는 달리 집콕으로
대신했습니다.
지난 9월 초순에 과일의 성지라고 부르는
충북 영동군으로 보다 안전하고 정체 없이
빠른 당일의 기차 여행하면서 영동 현지인이
단골집이면서 추천하며 영동 맛집으로
다녀온 후기를 소개합니다.
국내산 콩으로 가마솥 손두부를 만들며
충북 영동 현지인의 오랜 단골집이면서
영동 현지인이 추천하는 영동 맛집의
가마솥두부집에서 맛나게 먹었던 두부구이를
들기름에 노릇노릇하게 굽고 있는 모습입니다.
가마솥두부
충북 영동군 영동읍 새심길 34-9(매천리 90-4)
043-744-2399. 010-3456-2231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명절 당일, 명절 다음날 휴무
주차 가능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네비 양의 안내대로
도착 후 심봉천변에 주치하고 대중교통의 경우
영동역에서 693m 거리에 승용차로는 2분,
도보로 10분 정도 소요되는 가까운 거리입니다.
영동 두부음식 맛집인 가마솥두부의
사장님이 아름답고 예뻐서 보기에도 좋은
화초 키우기를 좋아하시는지 입구에서부터
다양한 화초들이 화분 등에 가득하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대는 이른 저녁이었는데
반질반질 윤기가 흐르면서 커다란 재래식 가마솥은
오늘 수고를 하였으니만큼 내일을 위해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인 거 같다.
★저희 음식점은 국내산 콩만을 사용합니다
★국내산 : 쌀, 김치(배추), 고춧가루, 바지락 등
손두부 전문 맛집이기에 두부 버섯전골, 두부김치전골,
두부두루치기, 두부김치, 두부구이, 순두부, 비지찌개,
기타는 두부 수육, 닭볶음탕 등이 있습니다
윤중은 예전에 먹어본 두부구이 부터 주문하고
두부구이를 먹은 후 영동이 버섯생산도 많은
고장이므로 두부 버섯전골을 먹을 예정입니다.
밑반찬으로 차려진 깍두기에서부터 특히
배추김치와 별것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콩나물무침 곶감 말랭이로 만든 요리 등
하나같이 입에 착착 잘 맞는 밑반찬입니다.
뜨겁게 달군 구이판에 들기름을 뿌리니
온 집안 전체에 이리도 고소한 내음이 풍기면서
모두들 입을 다물지 못하는 환호성에
먹는내내 미소 가득하였다.
두부구이 10,000원
국내산 콩으로 만든 손두부와 덖볶이용 떡,
만두, 표고버섯 등이 푸짐합니다.
뜨겁게 달궈진 구이판은 들기름을 부었으며
들기름 냄새가 코를 찌르는 듯 진동하면서
손두부와 만두 그리고 표고버섯을 넣고
노릇노릇하게 두부 등을 굽고 있습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 고소한 두부구이 등을
양념간장에 살짝 찍어서 입속으로 직행해보니
따뜻하면서 고소하고 씹을수록 담백한 맛에
누구나 매료되지 않을 수 없는 손두부 맛이다.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졌다"라는 말은
바로 이를 두고 만들어진 이야기 같다
일행 모두들이 배가 고팠나?
두부구이 맛이 너무나 맛났었나?
좌우간 두부구이가 모두 사라졌으니
두부만 판매가 되는지 사장님께 물어보니
가능하다해서 두부만을 추가했다.
국내산 배추와 고춧가루로 만들고 적당히
발효된 배추김치로 두부를 싸 먹으니 이 또한
두부를 먹어본 사람들은 익히 잘 알고 있다.
윤중에게는 반주가 필수인지라 두부 먹고
술 한잔 마시고를 반복해도 술이 취하지 않고
든든하면서 맛난 술안주이기도 하다.
두부만을 추가해서 들기름으로 노릇노릇하게
잘 굽고 있는 중이며 4명이 주문해서
차려진 전체의 모습입니다.
영양만점은 물론이고 맛난 두부 버섯전골을
주문하니 반찬이 추가된다.
두부 버섯전골(중) 25,000원
국내산 콩으로 만든 손두부와 다양한 버섯 그리고
호주산 소고기, 당면, 채소 등에 양념을 넣고
우리들 눈앞에서 보글보글 소리를 내면서
두부 버섯전골 특유의 냄새까지 풍기며
빨리 먹고 싶은 마음뿐이다.
손두부에 다양한 버섯 그리고 소고기에
당면과 양념을 넣고 보글보글 끓이는 중이며
사진만 보아도 침샘 가동 폭발하면서
식사로 먹을 준비 완료했다.
흰쌀밥에는 반질반질 기름기가 흐르는 듯
맨밥만 떠서 먹어도 밥맛이 좋았다.
두부 버섯전골을 앞접시에 먹을 만큼씩 덜어서
잘 우러난 국물과 건더기까지 식사 또는 술안주로
떠서 먹다가 이제는 공깃밥을 말아서 폭풍흠입하듯
공깃밥 한 그릇을 순식간에 모두 비웠다.
영동 두부음식 맛집인 가마솥두부 사장님 부부가
당일 아침에 국내산 콩으로 가마솥 손두부를
만들고 남겨진 비지를 비닐봉지에 우리 일행
모두에게 아낌없이 푸짐하게 담아주면서도
좋아라 하시는데 서울 집에서 제주도산 흑돼지와
묵은지를 약간 넣고 끓인 비지장의 맛은
정말로 환상적이고도 자주 먹고 싶은 맛이다.
가마솥두부
충북 영동군 영동읍 새심길 34-9(매천리 90-4)
043-744-2399. 010-3456-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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