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은평

응암동 명태조림 맛집/이마트 옆 생선전문 명가

윤 중 2020. 9. 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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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동 명태조림 맛집

생선전문 명가

 

 

 

 

요즈음 찜통더위에 이어서 연이은 태풍이

 지나고 별탈 없이 잘 계시는지요?

코로나19 때문에도 그토록 좋아하는 여행도

오랫동안 못가고 사실상 몸과 마음도 힘들어지는 것이

일상이 되다보니 이제는 입맛과 밥맛도 떨어지면서

 말은 하지 않지만 스트레스도 쌓여만 가고 하던차에

윤중이 거주하는 은평구 응암동 이마트 옆에 있는

생선전문 명가에서는 매콤하여서 밥맛을 살려주는

명태조림으로 한잔하며 잘 먹었던 후기를 소개합니다.

 

 

 

 

 

은평구 응암동 이마트 옆 생선전문 명가의

매콤한 명태조림이 맛난다고 인기를 끌면서

밥도둑과 술도둑으로 변한 명태조림의 모습입니다.

 

 

 

 

 

은평구 응암동 이마트 건물이 보이시지요?

사진의 뒤쪽으로 가면 서부경찰서와 지하철

6호선 역촌역이 가까이에 있습니다.

 

 

 

 

명가

서울시 은평구 진흥로 48(응암동 89-11)

02-356-3677

영업시간

매월 둘째 일요일 휴무

 

응암역 3번출구에서 503m 거리에 도보로 7분 이내 소요

역촌역 4번 출구에서 540m 거리에 도보로 8분 이내 소요

 

 

 

 

 

은평구 응암동 생선요리 전문 맛집인 명가 앞은

서부경찰서 버스 정류장이기도 합니다.

 

 

 

 

 

영업시간

11:00~22:00

주문마감 21:00

매월 둘째 일요일 정기휴일

 

 

 

 

 

실내의 모습이며 바로 앞은 윤중의 아들 박재용

아프리카 음악을 하지만 요즈음 코로나 19 때문에

예정되었던 공연이 많이 취소 또는 연기되어서

다른 예술인도 마찬가지겠지만 힘들다고 합니다.

윤중의 술친구이자 말동무이기도 합니다.

 

 

 

 

 

생선전문점 명가의 최고 인기 메뉴는

매콤한 양념이 일품인 명태조림이고

1, 기본 매운맛,  2, 약간 매운맛,

3, 보통 매운맛,  4, 많이 매운맛 등

4가지가 있는데요 우리는 2번 약간 매운맛을

자주 그리고 입맛에 제일 맛더군요

 

손녀인 박시우는 아직까지는 매운 음식을

잘 먹지를 못해서 생선구이를 주로 주문합니다.

 

 

 

 

 

명태조림은 이 집 명가에 온다면 거의 매번 먹는 메뉴이고

가자미무침이나 도루묵 매운탕, 조기매운탕 등은 아직도

한번도 먹어보질 못했네요.

 

 

 

 

 

생선전문점 명가에서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시작합니다.

보통 1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므로

기다려주는 미덕이 필요합니다.

 

 

 

 

 

밑반찬을 이쁘게 정리해서 올린 사진입니다

 

 

종업원이 식탁에 올려둔 모습의 밑반찬

김 위에 명태조림을 밥, 삶은 콩나물과 함께 올리고

둘둘 말아서 먹으면 맛이 좋아요

윤중은 김 위에 밥 조금 하고 명태조림 그리고

명태조림 국물을 함께 먹으니 더욱 칼칼해서 맛이 좋더군요

반주는 필수이지만 말입니다.

 

 

 

 

 

많은 양의 콩나물을 삶은 국물인데요

한여름철에는 시원하고 추운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만들어서 주는데 엄청 시원하고 좋아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지만 손꼽을 정도로 등교한

귀요미인 손녀 박시우를 위한 생선구이입니다

가자미구이와 고등어 구이가 나왔네요

 

 

 

 

공깃밥은 똑같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이지만 생선의 작은 가시도

얼마나 잘 발라내는지 기특하기까지 합니다

이렇게 사진같이 생선을 함입 물고 입속에서

가시를 고르고 있는 모습이라지요 ㅋ

 

 

 

 

 

고등어구이를 포함해서 다양한 생선의 구이와 함께

생연어, 연어초밥, 알탕, 생선찜, 생선 튀김, 대하구이, 

그리고 모든 과일을 좋아하며 잘 먹는 박시우입니다 ㅎ

 

 

 

 

 

명태조림(중) 40,000원

2번의 약간 매운맛 수준의 명태조림이고

윤중과 아들 부부 이렇게 성인 3명이 먹을 양이며

명태조림이 5마리입니다.

 

 

 

 

 

 

개인의 음식 취향대로 김 속에 콩나물을 넣거나

밥만 넣은 김밥을 먹거나 또는 명태조림 따로 밥 따로 등

원칙은 없겠지만 이렇게 저렇게 먹다보면 나만의 식성을

찾아서 맛나게 드시길 바랍니다.

 

밥맛이 떨어졌다

입맛이 멀리 도망갔다

이럴 때 밥도둑이고

확실한 술도둑입니다.

 

 

 

 

 

 

명가

서울시 은평구 진흥로 48(응암동 89-11)

02-356-3677

영업시간

매월 둘째 일요일 휴무

 

 

 

 

 

매콤한 명태조림과 생선구이 등으로 맛나게 먹고

거나하도록 반주를 걸친 후 집으로 가는 길에

어린이놀이터에서 손녀가 그네를 잠시만 타고 간다기에

시우 아빠가 그네에서 뛰어내리는 방법을 시범으로

보여주는 사랑스러운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