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은평

은평구 응암동/도토리음식 전문점 山도토리 임자탕 응암점

윤 중 2020. 7. 2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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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음식 전문점

山도토리 임자탕 응암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윤중의맛멋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즈음이 장마철이지만 여름철 휴가는 다녀오셨는지요?

윤중은 하루 이틀정도씩 후다닥 미리 다녀왔습니다

하기사 매일매일 휴가이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ㅎ

 

윤중네집 근처에 자연의 웰빙식 도토리 전문 음식점으로서

도토리를 주재료로 수제비를 만들어 판매하는 식당인데

완전 무공해 식품으로서 성인병이나 다이어트 등에 아주

효과적이라기에 종종 다니는 단골집이며  간단하게

산 도토리 임자탕을 혼밥으로 먹었던 후기를 소개합니다.

 

 

 

 

 

은평구 응암동에 있는 도토리 음식 전문점인

山 도토리 임자탕 응암점에서 먹은 임자탕의

먹음직한 모습입니다.

 

 

 

 

 

사진에서 직진하면 은평구청이고 우측 도로

우회전하면 바로 은평 세무서이며 가게 앞에

승용차 기준 1~2대 정도는 주차 가능해 보입니다.

 

대중교통은 지하철 6호선 4번 출구에서

도보로 9분 정도 소요됩니다

 

 

 

 

산 도토리 임자탕 응암점

서울시 은평구 서오릉로 9-13(응암동 84-29)

02-358-0202. 010-8919-5297

 

영업시간

오전 11:00~오후 21:00

(Break Time 오후 3시~ 오후 5시)

 

 

 

 

 

山 도토리 임자탕 응암점 내부의 모습

테이블이 일부는 온돌방 형식이었었는데 사진처럼

앉기 편안하도록 입식테이블로 모두 바꾸었으며

전체의 좌석수는 약 35명 정도로 가게입니다.

 

 

 

 

도토리 임자탕이란?

웰빙 푸드 도토리를 주재료로 수제비를 만들어 향긋한
들깨를 푹 고아낸 탕으로 예로부터 내려오는 고유의
건강식입니다. 동의보감에서 들깨를 임자라고 하였기에
도토리 임자탕이란 도토리 들깨 수제비를 말합니다.
도토리 임자탕은 끓여지는 시간이 약 15분 정도 소요
됩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토리의 효능

□ 중금속 정화효과가 뛰어난 완전 무공해 식품
□ 성인병(고혈압, 당뇨, 암 등) 예방과, 숙취와

피로 해소에 탁월한 효과
□ 소화기능 촉진, 입맛 상승(잇몸염, 인후두염에 효과),

설사(타닌 성분), 위와 장을 보호하는 기능
고 비만예방(저칼로리 식품), 화상(도토리 가루),

치질, 피를 맑게 하는 작용
□ 목이 아교 침을 삼킬 때 거북한 사람, 감기를

자주 앓는 사람, 하혈과 혈통을 그치게 하는 기능 (열매)


동의보감
늘 배가 부글거리고 끊는 사람, 소변을 자주 보는 사람,

몸이 자주 붓는 사람, 불규칙적으로 또는 식사를
 끝내자마자 대변을 보는 사람에게는 '도토리묵

한 가지만 섭취하더라도 원인 치료가 쉽게 이루어진다.'

고 기록되어 있음


과학기술처
도토리에 "항암작용"이 있다고 발표함 (1989년 10월 28일)

 

 

 

 

 

윤중네 식구들이랑 여럿이 왔으면

임자탕은 기본이지만 도토리 쟁반국수와 묵무침,

묵 잡채, 묵밥, 도토리전 등 골고루 주문해서 맛을

음미하며 즐길 수 있을 텐데 홀로 왔으니만큼

간단하게 임자탕만을 주문해서 혼밥 합니다.

 

원산지 중 쌀과 김치는 국내산만 사용한다니

흔치 않은 국내산 사용 업소이군요^^

 

 

 

 

 

 

임자탕을 주문하면 15분 정도 시간이 걸린다니

미리 반찬을 가져다줍니다

막걸리 안주에 잘 어울리는 도토리전을 서비스로 주네요

도토리묵 살짝 입맛만 볼 수 있고요 국내산의 김치가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도토리전 속에 콩나물무침이나 무채 나물을 넣고

돌돌 말아서 양념장을 살짝 찍은 후 입속으로

직행하고 냠냠해요

도토리 특유의 향이 은은하게 풍기면서

도토리가 웰빙식의 몸에 좋은 음식이라니

기분 좋게 잘 먹었습니다.

 

 

 

 

 

도토리를 주재료로 만든 수제비인 도토리 임자탕 7,000원

사진에서 보아도 깔끔하고 맛나 보이지 않으신가요?

 

 

 

 

 

향긋하고 고소한 내음의 들깨가루와 김가루가

임자탕 위에 살짝 뿌려져서 나왔네요

처음에 볼 적에는 양이 적은 듯하지만

 먹다 보면 의외로 양이 많더군요

 

 

 

 

밀가루로 만든 수제비하고 비교불가입니다

산 도토리로 만든 수제비의 모양입니다

부드럽고 식감도 좋았어요

 

 

 

 

동의보감에서 들깨를 임자라고 하였기에

도토리 임자탕이란 도토리 들깨 수제비이니만큼

들깨의 은은한 향과 함께 도토리 특유의 맛까지

음미할 수 있는 임자탕입니다.

 

 

 

 

임자탕을 펄펄 끓여서 처음에는 뜨거워서 작은 그릇에

덜어서 먹으라는 뜻이었나 본데 윤중은 그냥 그릇째로

먹다보니 다 먹을 때까지 임자탕이 뜨거우면서도

고유의 고소한 향과 함께 맛나기에 윤중네 식구들이

종종 와서 골고루 메뉴별로도 먹어야겠어요.

 

 

 

 

산 도토리 임자탕 응암점

서울시 은평구 서오릉로 9-13(응암동 84-29)

02-358-0202. 010-8919-5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