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경기도

곤지암 화담숲 맛집/참나무 오리 장작구이 토담

윤 중 2020. 8. 26.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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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화담숲 맛집

참나무 오리 장작구이 토담

 

 

 

예전 같으면 윤중하고 약속이나 만나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코로나 19 때문에도 그 좋아하는 여행을

자주 다니지 못하니 몸과 마음은 물론이고 무엇인지

 우울해지는 날을 보내고 있는 중 카톡이 온다.

서울 인근에서 콧바람쐬면서 밥 한 끼 먹자고^^

 

그래서 가까운 지하철에서 만나고 승용차로

이동하면서 이동하는 내내 머릿속을 주마등같이

스치듯 지난 가을에는 그야말로 예쁜 단풍이었던

곤지암 화담숲으로 슈웅~ 신나게 달려본다.

 

그리고 배가고파 폭풍 검색한 곳을 찾는데 

곤지암 화담숲 맛집으로 후다닥 빨리 먹겠다면

최미자 소머리국밥집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지만

트레킹도 하였으니 참나무 오리 장작구이 전문의

토담에서 영양보충 겸 맛나게 먹었던 후기입니다.

 

 

 

 

 

곤지암 화담숲에서 맑고 깨끗한 공기와 함께

관광객 등이 거의 없는 이유로 요즈음 코로나 19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을 목전에 두는데

눈과 마음까지도 정화시키고 맛나게 먹은

곤지암 화담숲 맛집으로도 훌륭한

참나무 오리 장작구이 전문의 토담에서

모둠 장작구이 한판의 먹음직한 모습입니다.

 

 

 

 

 

지난해 가을의 단풍 색깔이 환상적으로 좋았고

곤지암 화담숲에서 즐기며 행복하였던

하루였으며 이번에는 관광객이 거의

없어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이지만

너무너무 좋았었다오^^

 

 

 

 

 

화담숲은 약 5만 평 규모의 수목원이며 17개의

 테마원과 국내 자생식물 및 도입 식물 4천여 종을

 수집하였고 국내 최대 규모의 소나무 정원 등에서

 노약자도  불편함이 없이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는 생태수목원입니다.

 

곤지암 화담숲은 화합할 화(和) 말씀 담(談)과 같이

자연 속에서 정답게 이야기 나누며 정성 들여 가꾼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고 배우며 자연이 주는 에너지를

마음껏 호흡할 수 있는 곳으로써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자 연인끼리 데이트 코스이고

사진작가는 물론 사진을 좋아한다면 추억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예전 같으면 이곳 입구에 세워진 소나무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으려면 한참을 줄을 서서 기다렸는데

지금은 거의 관광객이 없어서 산책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았습니다.

 

 

 

 

 

친환경 모노네일을 이용하면 불편함이 없이

왕복은 물론이고 경사도가 낮은 데크길은

노약자분들도 휠체어 등으로 여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며 사진은 곤지암리조트 스키장과

태화산, 노고봉, 정광산 등을 조망할 수

있는 화담숲의 전망대입니다.

 

이제 배가 고프다는 신호가 오기 시작하니

맛집 검색왕이 폭풍 검색에 들어갑니다.

 

 

 

 

 

토담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광여로 414(오향리 96)

031-763-9761. 010-7496-0017

영업시간(연중무휴)

하절기 11:00~22;00

동절기 11:00~21:00

브레이크 타임 16:00~17:00

 

우리는 곤지암 화담숲에서 승용차로 출발하면서

10km의 가까운 거리였고 도로를 달리다 보니

인근에는 중부 CC,  남촌 CC, 그린힐 CC, 큐로 CC 등

골프장이 많은 골프 8 학군이어서  라운딩 후

뒤풀이나 빠진 힘을 보충하는 보양식으로도

 메뉴가 참나무 오리 장작구이 전문이기에

곤지암 화담숲 맛집으로도 추천하면

좋은 곳일 수 있겠다.

 

 

 

 

 

 

참나무 오리 장작구이 전문의 토담으로

도로에서 들어오는 이곳과 건물 우측에

널찍한 자가 주차장 확보로 초보운전자라

하더라도 손쉽게 주차가 가능합니다

 

6명 이상의 손님이 원할 경우에는

픽업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곤지암 화담숲 맛집인 참나무 오리 장작구이

전문의 토담은 건물 주위에 수많은 양의 참나무가

가득하고 참나무 훈제하는 기계가 건물 밖에

커다랗게 세워져 있다.

 

 

 

 

 

요즈음 날씨가 찜통더위의 연속으로서

빨리 냉방시설이 잘되어 있는 실내로

들어가 봅니다.

1층과 2층의 깔끔하게 차려진 홀과 함께 옆에는

별실같이 만들어져서 가족동반을 비롯한

인근에 골프장이 많으니 라운딩 후에

뒤풀이를 포함해서 여러 모임 등 단체모임에

적합한 장소 같아요.

 

 

 

 

 

토담의 실내로 들어오면 냉장고에 쌓아둔 감자떡을

가득하게 채워진 걸 보았는데 한꾸럼씩이나 집된장,

볶은 김치, 묵은지 백김치 등을 판매도 합니다.

 

 

 

 

 

추가 반찬은 셀프가 대세이고

외부음식 반입은 NO

외부 주류는 Charge 1병당 차림비 만원이네요

윤중도 한동안은 골프 라운딩 후 뒤풀이 시

해외 출장 다니는 지인들과 어울리다 보니

개인별로 고급의 양주 또는 와인 종류를 맛보는

기회가 많았었는데 말입니다.

아~ 옛날이여^^

 

 

 

 

 

우리가 주문한 모둠 장작구이 한판은 63,000원에

오리훈제, 삼겹 장작, 돼 왕갈비, 수제 소시지,

모둠 야채, 들깨수제비 등이며,

 

식사하는 인원에 따라서 오리훈제 장작이나 오리로스를

한마라와 반마리 등으로 주문이 가능하니 적당히

주문해서 먹으면 좋을 듯합니다.

 

 

 

 

 

참나무 오리 장작구이 한판을 주문하니

착착착 세련되게 밑반찬을 세팅해줍니다

샐러드와 향이 좋은 깻잎장아찌 그리고

백김치와 볶은 김치에 무장아찌 같아요.

 

 

 

 

 

부추는 우리들 몸에 이로운 영양분이 엄청

많이 들어있다고 전해져서 다양한 방법으로

맛나게 자주 먹는 채소이기도 하며 특히

마늘이나 고추는 오늘 기름진 고기를 먹을 적에

아주 잘 어울리는 천생연분이기도 합니다.

 

 

 

 

 

토담의 실내 입구로 들어서면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판매 중인 감자떡입니다

감자떡을 한입 물으니 쫀득하면서 속은 담백하고

맛나서 간식으로도 잘 어울릴 수 있는 강원도의

향토음식이기도 합니다.

 

 

 

 

 

 

 

모둠 장작구이 한판에는 오리훈제와 삼겹 장작,

돼 왕갈비, 수제 소시지, 모둠 야채, 들깨수제비 등이

먹음직스럽게 차려지면서 빨리 잘 익혀서 윤중이

좋은 요리와 술안주가 있으면 변함없는 소주와

맥주를 환성적인 배합비율로 섞은 쏘맥이랑

먹고 싶은 솔직한 심정이네요.

 

 

 

 

 

 

오리훈제와 삼겹 장작은 돼 왕갈비와는 달리

이미 익힌 터라 살짝 익히면 바로 먹을 수 있고

함께 온 일행들과 건배를 하자마자 음식에

긂주린 동물과도 같이 잘 익은 거나 그렇지

않음을 막론하고 그야말로 폭풍 흡입하는 듯

먹기에 바쁜 거 같은 표정들이다.

 

솔직히 개인별로 차려지는 음식 말고 사진같이

일행들이 함께 먹는 방식의 식사 자리에서는

나이가 많든 적 든 간이 문제가 아니라 본인의

입에 먼저 먹는 사람이 임자인 듯싶다 ㅋ.

 

 

 

 

 

참나무 오리 장작구이 전문의 토담에서

직접 만든 수제소스에 푹 담갔다가도 먹고

묵은 김치를 백김치로 만들었으며 볶은 김치와

삼합으로도 만들어서 먹어도 보고 이번에는

삼겹 장작은 기름기가 쭈욱 빠져서 노릇노릇하게

잘 익었고 씹을수록 고소하면서 담백하므로

술안주에는 최고여서 바로 술도둑으로 인정했다.

 

 

 

 

 

 

무슨 고기를 먹든 간에 채소를 많이 골고루

먹어줘야지만 몸에도 이롭다고 합니다

양파는 당연하고 가지와 버섯 등

모둠 장작구이 한판에 나온 모든 것을 몽땅

구이판에 들어부어서 잘 익혀서 먹게 됩니다.

 

 

 

 

 

 

오리 훈제고기와 삼겹 장작은 거의 다 먹었고

이제는 돼 왕갈비를 불판에 올려서 굽기 시작합니다.

곤지암 화담숲을 3시간 가까이 돌아다니면서 힘을

많이 소비해서 그런지 4인이 먹을 양이라는데

우리 3명이 열심히 바삐 먹어서 그런지 불판 위는

눈이 깜짝할 사이에 먹을게 하나도 남지 않고 없어졌다.

 

 

 

 

 

커다란 뚝배기에 펄펄 끓인 듯한 들깨수제비이다

매운탕이나 어느 탕에 넣어서 먹는 수제비도

엄청 맛나서 잘 먹는 편인데 오리훈제와 삼겹 장작

그리고 돼 왕갈비 등을 먹은 후의 수제비는 정말로

환상적인 맛이면서 고소하고 스르륵 잘도 넘어간다

 

 

 

 

 

 

오리 국밥 등장입니다

참나무 오리 장작구이를 하고 남은 뼈 등을

모아서 끓인 오리 국밥은 점심식사로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코로나 19의 체력을 키우기 위한 보양식으로 훌륭한

걸쭉하고 진국의 오리 국밥과 고소하면서 담백하고

잘도 넘어가는 들깨수제비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음식인 거 같습니다.

 

 

 

 

커다란 얼음덩이가 들어있어서 더욱 시원한 오리 국수는

쫀득하고 탱글 거리는 면발이 특색이면서 고명으로 올린

오리고기 훈제와 채소를 함께 먹으면서 국물을 한 모금

들이켜니 참나무 오리훈제와 삼겹 장작 그리고 소시지 등

고기류를 먹었던 입안을 깨끗하고 말끔하게 씻어주는 듯

상쾌한 기분은 입안에서 오래도록 머물기에 자리를

일어나기까지도 그 여운이 남았다.

 

 

 

 

곤지암 화담숲 맛집인 토담의 실내 식탁 위에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블로그에

SNS 인증숏 작성할 경우

1개부터 3개까지 음료수나 소주 또는 맥주와

감자떡을 반꾸럼 준다는데 윤 중도 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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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담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광여로 414(오향리 96)

031-763-9761. 010-7496-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