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경기도

일산 모임하기 좋은곳/청목 한정식 일산점

윤 중 2020. 8. 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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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모임하기 좋은곳

청목 한정식 일산점

 

 

 

여러분 장마철에 잘 지내고 계신가요?

요즈음의 날씨가 장마철인 이유로 멀리 다니기도 그렇고

게다가 코로나 19 시대이니만큼 가족모임은 당연하며

친지나 동호회 모임 등에서도 장소의 선정도 그렇게

쉽지 않아서 예전보다도 더 많은 신경을 쓰게 됩니다.

윤중네 가족은 이따 큼씩 함께 모여서 식사를 하는 등의

자리에서 손주들의 커가는 모습과 함께 행복 충전의

시간으로 결혼한 딸의 거주지인 일산 호수공원 인근

한정식 전문점인데 음식도 깔끔하면서 맛나지만

여러 가지의 여유 있는 시설 등 마음에 들었었고

무엇보다도 우리들이 여러 번 다녀온 식당이어서

저녁을 먹었던 후기를 소개합니다.

 

 

 

 

윤중네 가족모임으로서 메뉴가 한정식이다 보니

남녀노소 누구나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요리의 구성이고

가족모임에서도 별도의 공간에서 즐길 수 있으니

여유 있는 식사 자리여서 모두가 만족했던 기억입니다.

 

 

 

 

일산 모임 하기 좋은 청목 한정식은 사방으로

유리창으로 되어있으면서 손님 인원에 알맞은

별도의 칸막이가 된 룸이 있어서 단체모임 시

좋은 장소인 거 같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1:00~22:00(명절 휴무)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단, 다섯째 월요일은 정상영업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이 정기휴무입니다.

 

 

 

 

 

우리들은 윤중네 부부와 아들 부부 그리고

딸 부부 중 사위는 출장 중으로 자리에 없었고

모두 성인 5명에 초등학교 어린이 2명 등

총 7명이 칸막이가 되어있는 별실로 자리합니다.

 

게장정식 17,000원, 한상정식 14,000원

추가 주문 메뉴는

동판 소불고기 20,000원, 돼지 고추장 불고기 16,000원으로

우리들은 성인 6명에 어린이 2명이니 골고루 7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청목 한상정식 14,000원, 간장게장정식 17,000원,

양념게장정식 18,000원, 고추장 불고기 정식 19,000원,

동판 소불고기정식 22,000원

 

윤 중의 집사람을 포함해서 딸과 아들의 부부 그리고

손주들까지 오늘의 저녁 밥을 먹으면서 손주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함께 보고 즐기는 대가(?)로

지불해야할 금액들입니다 ㅎ

 

 

 

 

 

가장 기본이 되는 청목한상정식인 냄비생선조림,

꽁치구이, 보쌈, 잡채 및 각종 나물반찬과 우거지국에

메뉴별로 간장게장이나 양념게장,동판소불고기 등

주력 요리가 추가되는 형식의 구분입니다.

 

 

 

 

 

 사진은 주방에서 세팅하고 그대로 운반하여서

기존에 있는 식탁 위에 밀어서 얹은 상태의 모습입니다.

총 7명 중 안쪽의 테이블은 4명이며 우리쪽 테이블은

3명이 자리한 요리를 세팅한 식탁을 밀어서 두었습니다

 

기본 밑반찬인 우거지국과 개인별 돌솥밥을 포함한

보쌈, 생선조림, 잡채, 꽁치구이, 나물반찬, 마른김에

우리쪽 식탁에는 고추장불고기가 올려져 있습니다.

 

 

 

 

 

일반 공깃밥이 아니라 주문한 손님 숫자대로

이렇게 따뜻한 돌솥밥을 지어서 차려집니다.

밥을 별도의 공기에 푸고 나중에 누룽지를

만들어 먹으면 별미의 구수하고 맛나는 식사입니다.

 

 

 

 

 

테이블당 한 뚝배기로 나오는 우거지된장국

구수하니 좋았던 기억입니다.

 

 

 

 

 

고추장불고기 2인분

기본밑반찬 이외에 주력요리라 할 수 있으며

고추장이래서 매울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으며

초등학생도 먹을 수 있는 정도의 고추장불고기입니다.

 

 

 

 

 

테이블마다 기본적으로 차려지는 보쌈

보쌈의 양념 무채가 조금은 단조로운 모양입니다

다른집의 보쌈도 이렇게 나오던가요?

 

 

 

 

 

양념게장은 양이 진짜로 적은 느낌입니다

꼬마 게를 양념한 것인지?

사진을 보아도 양이 그러하듯 이정도였고요

맛은 그냥 그럭저럭했어요

 

 

 

 

 

윤중이 제일 좋아하는 꽁치구이

어릴적부터 꽁치와 고등어 또는 아지구이 등을

자주 먹어와서 그런지 지금도 등푸른생선을

조림과 구이의 요리를 잘 먹는 요리입니다^^

 

 

 

 

 

 

생선조림

많은 손님들이 주문한 상차림이다보니 그렇겠지만

조림이 식어서 맛이 진짜로 별로였네요

한번 젓가락이 간후 이후는 안먹게됩니다.

옆 테이블로 건네줬지만 말이지요 ㅋ

 

 

 

 

윤중 와이프와 며느리 그리고 외손자, 손녀가 앉은

테이블에는 소불고기, 간장게장이 차려졌는데요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외손자와 손녀딸이 얼마나

 다음번에 또 사줘야만할것 같아요

 

 

 

 

 

오늘저녁에 간장게장을 제일 좋아해서 외손자인

상빈이는 밥을 2공기를 먹었으며 오빠가 잘 먹는걸

보면서 식이었는지 귀요미인 박시우도 2공기를

뚝딱해서 너무나 잘 먹기에 또 간장게장 식당에서

아이들을 위해 자리를 만들어야만하겠어요.

 

 

 

 

 

한쪽 테이블에 있는 생선조림은 다 먹었는데

이것은 인기가 없는지 먹질 않더군요

더 맛나는 요리를 먹기때문에 그랬겠지만요

 

 

 

 

지금 한창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어린이들도

돼지고기는 잘 먹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다른 할아버지도 그렇겠지만 윤중도 이 모습을

사랑스럽게 보고 있으니 마냥 행복하답니다.

 

 

 

 

꽁치구이는 양쪽에서 모두 인기가 많은지 잘 먹습니다

특히 손녀인 박시우는 할아버지와 생선횟집을 비롯한

다양한 메뉴의 맛집들을 돌고 있는 중인데요

할아버지의 입맛을 닮았는지 생선구이를 아주

좋아하면서 잘 먹고있답니다.

 

 

 

 

 

동판소불고기 2인분 양이 얼마 안됩니다

한정식이다보니 소불고기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반찬들을 포함하므로 단순하게 한가지만을

보고 결정할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아이들이 소불고기를 얼마나 잘 먹는지 처음 보는

사람들같으면 애들에게 불고기좀 이따큼씩사

주라고 이야기 하겠어요 ㅋ

 

 

 

 

 

요즈음 부쩍 키가 커진 정상빈하고 박시우에게

무럭무럭 튼튼하게 잘 자라라고 할아버지가 맛나는

불고기를 포함해서 간장게장 그리고 생선구이,

 돼지갈비, 오리황토구이, 샤부샤부, 초밥, 돈까스,

만두,  탕수육 등등 맛나는 요리 자주 먹으러 다니자^^

 

 

 

 

 

올 여름철은 역대 최강의 찜통더위가 된다던 구라청의

발표를 액면 그대로 믿었던 윤중도 바보이지만 그래도

무더위는 그리 많지않은 날이지만 대신 장마철로인한

수많은 인명피해를 비롯한 아까운 재산도 날아가고

코로나19로 인한 가족모임같은 소모임이 자유롭지

않은 시기인데도 오늘 우리들 가족들은 배부르고

맛나게 잘 먹으면서 행복했는데 소화를 시킬 겸 인근

일산 호수공원에 가나서 바람을 쐬고 귀가 예정입니다

 

 

 

 

 

 

개인들 취향대로 간단하게 커피 한잔 뽑아서

커피의 향에 잠시 취해본다

 

 

 

 

청목 한정식 일산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발산로 31-21 맥클린21 B/D 3층(장항동 858)

031-906-7177

영업시간

매일 11:00~22:00(명절 휴무)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