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평양냉면 맛집
만포면옥 본점
은평구 응암동에 오랫동안 거주 중인 윤중은
서울의 은평구를 포함한 경기도 등 서부지역의
여행지와 맛집을 구석구석 잘 알기도 하지만
제대로 된 노포와 진정한 맛집을 자주 다닙니다.
오늘도 코로나 19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과
확산 방지 및 방역조치의 일환으로 출입자 명부를
전국적으로 작성 중이지만 가족들과 함께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로 은평구와 경기도에서 오래전부터
유명한 평양냉면 맛집인 만포면옥 본점을 다녀왔던
후기를 소개합니다.
경기도 고양시 효자동의 만포면옥 본점이고
평양냉면과 녹두지짐의 맛이 좋다고 인기가
높은 편이며 오랜 세월 맛을 이어주는 곳이다.
만포면옥 본점
경기도 고양시 북한산로 553번 길 6(효자동 96-12)
031-709-3917
영업시간
매일 11:00~21:30
(마지막 주문시간 21시)
주차/무선 인터넷/남녀 화장실 구분
은평구 구파발에서 송추방향 북한산성 입구
지나 송추 쪽 2km 지나서 좌측.
생활의 달인 753회 20, 07, 06
SBS 그곳에 가면 03, 08, 20
블루리본 서베이 2013년~2020년 선정
블루리본 서베이 선정
2013년도부터 2020년 현재까지
8년 연속으로 선정된 대단한 곳입니다.
2020년 식신 최우수 레스토랑에도
선정되었네요.
2003년 8월 20일 SBS - TV 방영
그곳에 가면에 나온 고양시 평양냉면 맛집입니다.
평안남도 용강 출신의 진정옥 씨가 1972년 11월
고양군 동산리에 처음 개업한 후 현재까지 3대가
평양냉면의 맛을 이어온 평양냉면 전문 맛집이다.
널찍한 주차장에 편안하게 주차한 후
개인별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내로 들어갑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방역 조치 일환으로
출입자 명부를 작성 중입니다.
조금은 이른 저녁 시간대에 도착하니
사진은 1층 홀의 내부 모습이며 실내에
손님들이 많지 않아서 좌석의 선택이
여유롭고 좋아 보입니다.
윤중네 가족은 우리 부부와 아들 부부
귀여운 손녀 박시우를 포함해서 모두가
5명이라 온돌방 끝으로 안내되었습니다.
찜통더위 때는 시원한 냉면육수가 제공되며
지금은 따뜻한 육수입니다.
만포면옥은 평안남도 용강 출신의 진정옥 씨가
1972년 11월 고양군 동산리에 처음 개업한 이래
평양냉면 전문 맛집으로서 고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인들이 즐겨 찾았고 그동안 수많은
언론 등에 소개되면서 현재까지 3대에 걸친
평양냉면 맛집으로 맛을 이어오고 있는 곳입니다.
메뉴판을 자세하고 살펴보면서 각자
먹고 싶은 음식을 고르라 하니 소갈비찜이나
옛날 소불고기보다는 만두전골을 추천하기에
일단 냉면은 다른 음식을 먼저 먹어보면서
주문하기로 하고 만두전골에 좋은 요리이므로
반주와 음료수를 주문합니다.
만두전골에 들어가는 수제만두가
똑같다기에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손녀 시우를 위해서
곁들이 음식으로 수제만두 그리고 녹두지짐도
주문해서 우리 가족이 모두 골고루 나눠서
먹을 예정입니다.
코로나 19 영양으로 이렇게 수저와 젓가락을
여러 손님들이 만지지 않고 직접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식당들이 점점 많아져서 소비자는
조금이라도 청결이나 확산 방지에 안심이 됩니다.
밑반찬은 깍두기와 물김치 그리고
무장아찌인가? 이렇게 3가지입니다.
만두전골 등장입니다
수제만두와 소고기, 양지육수 그리고 버섯,
야채 등이 들어있으며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매운 음식을 잘 먹질 못하는 아들 박재용 때문에
매콤한 양념을 넣지 않고 주문했네요
만두와 녹두지짐용 소스
녹두지짐 12,000원
밀가루가 미 첨가된 녹두 100%의 녹두지짐
서울 광장시장의 빈대떡이 맛난다고들 하지만
이곳 만포면옥의 녹두지짐을 한 번이라도
먹어본 사람들은 그 맛의 차이를 느낍니다.
우리 가족 귀요미인 박시우도 잘 먹는군요^^
수제만두전골에 들어가는 만두나
수제만두를 별도로 주문한 만두나
똑같은 수제만두라 합니다.
만두를 전골에 넣어서 먹거나 그냥
만두만 먹어도 좋아요
우리들은 술안주이지만요 ㅎ
매콤한 음식을 좋아하는 윤중과 착한 며느리는
이렇게 별도의 양념을 주문해서 매운 음식을
기피하는 아들 등 전골을 먹을 만큼만 덜어낸 후
양념장 투하하고 한번 바짝 더 긇여줍니다
매콤한 국물과 먹을수록 담백한 육수
그리고 소고기와 수제만두는 사진을
정리하는 지금도 또 먹고 싶을 정도로
윤중의 입맛은 당연하고 수많은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메뉴 중 하나이다.
차가운 음식과 냉면 중 온면은 윤중의 안방마님 꺼
윤중은 전기구이를 주문하면 삼계탕을 먹듯이
냉면보다는 이런 온면을 더 즐기더군요
윤중의 와이프를 뺀 나머지는 모두 물냉면 12,000원
잘 우려낸 소고기 양지육수와 숙성된 동치미의 조화
한 모금 들이켜면 진하지만 깔끔한 육수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오랜 세월을 이어오는 맛입니다.
일반 마트에서 판매하는 냉면 사리를 삶은 냉면이라면
사리가 질기기 때문에 가위를 사용한다지만 오늘 같은
맛집으로 이름난 대다수의 냉면집의 면은 쉽게 입으로
툭툭 자를 수 있어서 차이점이 있으며 그리고 개인의
음식 취향이겠지만 식탁에 비치된 식초와 겨자 등을
적당한 양만큼 첨가하지만 윤중은 여러 방법으로
먹어본 결과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고 나온 그대로가
입맛에 제일 좋더군요.
퍙양냉면의 면발이 툭툭 잘 끊어지면서
육수가 시원하고 깔끔하면서 맛난다.
늘 행복한 윤중의 아들 부부와
평양냉면을 잘 먹는 사랑스러운 모습의
손녀인 박시우이고 식사를 마친 후
학교 수업을 거의 못하는 대신 아빠로부터
받아쓰기를 잘했다고 칭찬받으니 좋아하고
많이 먹은 음식도 기분 짱이라 소화가 잘되겠다.
맛나고 잘 먹은 평양냉면 그리고 만두전골과
수제만두를 포함한 녹두지짐으로 반주까지
기분 좋게 먹었던 우리 가족의
행복충전 흔적들입니다.
식사 후에는 평소에 달달한 자판기의 커피를
자주 마시는 편이지만 오늘은 잠잘 시간이므로
패스하고 집에서 과일로 후식을 대신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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