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경기도

용인 수지 동천동 옛날불고기 냉면/함주면옥

윤 중 2020. 8. 12.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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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 동천동 옛날불고기 냉면

함주면옥

 

 

 

 

여러분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최악의 물난리에

잘 대처하여서 무탈하신지 궁금합니다.

그런가 하면 전 세계적으로도 골치 아픈 코로나바이러스는

생활 속 거리두기 등 기본적인 생활 같습니다.

 

윤중의 최근 용인시 수지구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는

지인과의 만남에서 이른 아침부터 약속시간에 일을

수행한 후에 점심시간이 도래하여서 평소에 자주

다녀봤다는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을 소개받으면서

함께 식사를 했는데 생각 이외로 마음에 쏙 들어서

점심으로 먹었던 옛날불고기에 대한 후기를 소개합니다. 

 

 

 

 

 

용인 수지에서 오랫동안 거주 중인 현지인이 단골집이고

윤중 또한 직장 생활할 적부터 좋아하는 추억의 메뉴이자

맛나면서 생각할수록 가성비 좋았던 옛날불고기여서

동천동 음식 타운 내 함주면옥에서 점심으로 맛나게

 먹었던 후기를 소개합니다.

 

 

 

 

 

함주면옥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 118(동천동 115-16)

031-898-3336

영업시간(연중무휴)

11:00~21:30

단체석, 예약, 주차, 남/여 화장실 구분. 와이파이.

신분당선 동천역에서 1,8km 거리에 승용차

기준으로 5분 이내 소요됩니다.

 

 

 

 

 

용인 수진 옛날불고기 맛집이자

함흥냉면, 함주국밥 맛집, 함주면옥 맛집

앞에는 사진같이 널찍한 주차장 확보로

시간제한 없이 주차가 가능하므로 여유 있는

식사와 함께 초보 운전자라 하더라도

주차하기가 아주 쉬워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퍼지고 있는

코로나 19는 철저한 예방수칙만이 이 난국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누구나 용인 수지 옛날불고기 맛집인 함주면옥으로

들어오시는 손님들께서는 마스크 착용은 기본이며

손소독제를 비치함으로써 나와 가족 그리고 사회 전체에

코로나 19 유행을 원천 차단해야 합니다.

 

 

 

 

 

우리는 널찍한 주차장에 편안하게 주차한 후

안으로 들어서니 사진같이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별도로 만들어진 룸이나 칸막이는 없지만

테이블 간의 간격이 넓으면서 식탁 또한 4인용이나

6인용 등 적당한 인원이 가족모임, 단체모임에도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규모의 쾌적하면서

분위기가 좋았던 기억의 식당 같습니다.

  

 

 

 

 

우리는 처음부터 메뉴를 옛날식 불고기를 원했던 터라

주저 없이 일행이 4인이므로 옛날식 불고기 4인분을

주문하고 메뉴를 읽다 보니 식탐이 많아서 그런가

개성만두에 눈이 정지하면서 만두까지도 추가했습니다.

 

 

 

 

오픈형 주방 형태인 벽면에 써붙인 내용을 스마트폰으로

당겨서 읽어보니 함주면옥 냉면은 매일 고구마 전분으로

반죽을 하면서 고구마를 하루에 한 개씩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고구마의 항암작용, 노화방지, 눈의 피로,

고혈압, 다이어트, 부종예방, 변비, 황산화 효과, 혈관

건강에 좋은 건강식품이라는 내용입니다.

 

다음번에 이곳에 다시 온다면 무조건 함주면옥의

 냉면을 먹어보자고 마음속으로 다짐을 해봅니다.

 

 

 

 

 

마침 옆 테이블에서 식사 중인 손님들은

함주국밥을 주문해서 먹는걸 곁눈으로 잠시

눈여겨보았는데요 아주 먹음직스러우면서

입맛을 다시게 되더군요

 

함주국밥은

양지고기와 소갈비를 우려낸 육수에

각종 야채를 넣어 한 소금 끓인 시원하면서

얼큰하고 깔끔한 장국밥이라고 선전합니다.

 

우리가 주문한 옛날식 불고기는

쇠고기의 부드러운 육질과 버섯 등 야채와

당면 사리를 따끈한 양념 육수와 함께 맛볼

수 있는 옛날식 불고기로 함주면옥 대표음식

이라고 홍보하는데 다 이유가 있는 메뉴입니다.

.

 

 

 

 

엣날식 불고기 메뉴를 주문하자마자 세팅된 반찬을

하나씩 식탁에 차려주기 시작합니다

한국사람이라면 모든 음식을 먹을 적이나 기본적으로

 배추김치에서부터 먹을수록 입맛에 잘 맞아서

2번씩이나 리필했던 고구마 줄기 무침입니다.

 

 

 

 

 

옥수수와 냉면 무김치는 용인 수지 함주면옥의

물냉면이나 비빔냉면 하고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우리 일행 중 두 분은 여성이었는데요

사진에 척 보기에도 신선하면서 부드러운

샐러드와 함께 별다른 양념도 하지 않은 듯한

콩나물 무침이 의외로 잘 어울리는 입맛을

돋우면서 깔끔한 이유로 당연히 리필하고

싶었는데 손님들이 직접 셀프 하는 방식이

아니라 종업원들이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테이블 위에 반찬들이 부족하다 싶으면

미리 리필해 주어서 기분 최고이었어요

 

 

 

 

 

미역이라면 우리들 몸에 엄청 좋은 영양소에서부터

또한 맛까지 좋다 보니 개인별 한 접시씩 먹어도

솔직히 모자랄 듯한 미역무침을 많이 먹게 되었네요

 

 

 

 

옛날식 불고이 200g당 12,000원

밑반찬이 차려진 이후에 바로 우리가 주문한

옛날식 불고기를 가져옵니다

지금 이 불고기가 4인분인가?

아닙니다 나중에 알았는데 사진은 2인분이고

똑같은 이만큼의 불고기 양이 또 나옵니다

 

 

 

 

 

옛날식 불고기 2인분을 몽당 한 번에 불판 위로

올려서 가스 불을 켜주더군요

불고기 아래에는 불고기 양념 육수인지 빙 둘레에

가득 차게 올려지었네요

 

순간 윤중의 머릿속에는 1970년대 초 이전부터

유행하였을 옛날식 불고기에 반주로 맥주를 마시면

더 없는 고급의 음식이라는 것을 직장 초년도부터

먹었기 때문에 입맛에 적응한 탓이었는지 지금껏 이러한

메뉴는 향수 때문에도 자주 먹게 되는 이유입니다.

 

 

 

 

 

푸짐한 양의 잘게 썬 파와 함께 버섯, 당면 등

수북하게 차려집니다.

 

 

 

 

 

 

옛날식 불고기 우선 2인분을 불판에 올려서

익히기 시작합니다.

 

 

 

 

불고기를 익을 때까지 세팅하면서 공깃밥이

개인별로 제공됩니다.

 

 

 

 

 

개성만두 6,000원

우리가 식탐이 많은가?

만두는 이런 찐만두를 비롯해서 만두전골,

왕만두, 군만두, 물만두, 만둣국, 납작 만두, 튀김만두 등

만두라면 모두 좋아하는데 메뉴에 만두가 보이는걸

안 먹으면 매우 서운합니다.

 

 

 

 

 

우리 일행 4명인데 만두가 6알 나왔으니만큼

누군가는 만두를 2개나 먹을 수 있겠구나 ㅎ

마두를 한알 앞접시에 예쁘게 모셔두고선

증명사진과 함께 만두 속을 살펴봅니다

 

만두 속이 꽉 차서 알찹니다

마두를 반쪽으로 나누었는데 두부와 고기 그리고

채소 등 골고루 들었으며 기름지지 않으면서 담백하고

만두피가 두껍지 않음으로써 밀가루 냄새가 적으며

본 메뉴와 함께 사이드 메뉴로 추천할만합니다.

 

 

 

 

 

우리가 주문한 옛날식 불고기와 함께

전체의 먹음직한 상차림 모습입니다

왼쪽 끝에 보이시지요?

나머지 엣날식 불고기가 2인분 대기 중입니다.

 

 

 

 

우리들 눈앞에서 불고기가 색깔이 변하면서

그리고 익으면서 풍기는 맛난 냄새까지 코를

진동하며 뱃속에서는 빨리 먹고 싶다는 신호까지

들리기 시작합니다.

 

이리도 좋은 요리의 끝판왕은 당연히 반주인데요

윤중은 요즈음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치아를 치료

중이어서 당분간은 금주하라는 의사 선생님의 지시(?)

내용을 충실하게 지키고 있는 중입니다.

 

 

 

 

 

옛날식 불고기에는 당면이 나오지만 이것은

냉면사리 1인분을 추가로 주한 것입니다.

불고기 주위의 육수에 넣어서 익혀서 불고기랑

함께 먹으면 아주 맛나서 공깃밥에 비벼서

먹어도 좋고 그냥 앞접시에 덜어서 먹기도 합니다.

 

 

 

 

코로나 시대에 그동안 습관적으로 먹는 방식인

음식문화도 많이 달라져야 합니다

여럿이 함께 먹는 찌개나 탕 그리고 전골 등을

덜어서 먹을 수 있는 국자 등을 이용하고

개인의 수저나 젓가락을 음식에 닿게 하면

앞으로는 정말로 지야 해야만 하겠습니다.

 

앞접시에 덜어서 먹는 옛날식 불고기

풍부한 불고기의 양에 첫 번째로 놀라고

두 번째는 다른 음식점은 모르겠으나 양 대비

가격이 착하면서 세 번째는 고기와 국물 맛에

만족한 하루였습니다.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이나 고기리 등

주위에는 분위기 좋은 할리스커피, 스타벅스,

이디야커피,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등등

수많은 커피 체인점이 많으나 우리들은 나름

가성지 좋은 옛날식 불고기로 점심을 잘 먹었으니

달달한 다방식 자동 커피로 입안을 적셔주면서

다음번을 기약해봅니다.

 

 

 

 

 

함주면옥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 118(동천동 115-16)

031-898-3336

영업시간(연중무휴)

11:00~21:30

단체석, 예약, 주차, 남/여 화장실 구분.

신분당선 동천역에서 1,8km 거리에 승용차 기준으로

5분 이내 소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