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한정식 맛집/24년째 일인당 만원 실화
두메골 한정식
윤중의 맛& 멋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
오늘도 안녕하세요^^
경자년 흰쥐의 띠인 새해를 맞이하여
신년회, 동창회, 동호회, 가족모임 등의
다양한 모임으로 연일 바쁘시지요?
전국 구석구석의 명소와 가볼만한 곳을 포함해서
여행을 즐기는 윤중은 여행지에 맛집이 없으면
생각은 물론이고 다시는 찾아가질 않게 되더군요
유럽의 조경 전문가들이 조선왕릉을 신의 정원이라고
부른다는 아홉 기의 왕릉이 있는 구리 동구릉은
1년 365일 언제나 아이와 함께 산책하기 좋은 코스이자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며 제대로 힐링하기
알맞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위치이고 인근에 가성비와 가심비
좋은 구리 한정식 맛집이 있어서 더욱 자주 가게 되는
단골집이 된 지 오래 전의 일이지만 또 들려서
맛나게 먹었던 확실한 소확행 맛집입니다
구리 한정식 맛집인 두메골은 올해로 24년째
1인당 만원의 행복으로 즐기면서 행복하게
먹을 수 있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친구 모임, 생신 모임, 칠순잔치, 팔순잔치,
가족모임 등에 적합한 한정식 맛집입니다
두메골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335(사노동 170-3)
031-573-5558
구리시 한정식 맛집인 두메골은
동구릉에서 1,4km 거리에 있어서 승용차로
이용 시 3분 이내에 도착하여 가까우며
대로변에 위치해서 찾기가 쉽습니다
구리시 한정식 맛집인 두메골은
사진에서 보듯 자가 주차장이 넓고
여유가 많아서 대형버스는 물론이고
넉넉한 주차장입니다
지금은 추운 날씨 때문에 야외활동이
조금은 제한적이지만 두메골 뒤쪽의
정원에서는 식사 전후로 커피를 마시며
수다 떨기 등 분위기가 너무나 좋은 곳입니다
꽃피는 봄이 다가오면
이름은 잘 모르지만 다양한
야생화들이 예쁘게 피어나면서
추억의 포토존이기도 합니다
옛날 24년 전 가격을 고소하는
1인 10,000원 전통 한정식 두메골
정말로 착한 가격입니다
본 건물이 사장님 자택으로서
여타 음식점같이 임차보증금이나
월세의 부담이 없으므로 착한 가격을
고소하게 되는 이유라 합니다
본관과 별관으로 구분된 두메골이고
별관 내부를 구경하러 들어갑니다
별관에서는 사진같이 온돌방에서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좌식과
어른, 아이들이 함께 않을 수 있는
구조 등 다양하며 약 40여석으로서
친구 모임, 생신 모임, 칠순잔치, 팔순잔치,
가족모임 등에 적합한 한정식 맛집입니다
윤중도 인근의 동구릉에 산책한 후
이곳에서 반주를 하면서 즐기기에 참 좋은
한정식집으로서 지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한정식 맛집입니다
이곳은 본관의 입구로 들어섭니다
1인당 만원이면 당연히
착한가격 맞습니다
실외의 뒷동산에는 여러 가지의 조각품
등으로 꾸며놓았으며
실내 또한 묵석을 포함한 골동품과
재미있는 소품 등으로 한정식집의
분위기를 더욱 잘 어울리도록
만들러 두었습니다
홀에는 테이블마다 가림막을 쳐 두었으며
우측의 온돌방은 2개이고
사전에 예약하면 온돌방에서
오손도손 먹을 수 있어요
구리시장의 착한가격 업소 지정서
경제도 어려운 요즈음 이렇게
착한 가격업소가 많으면 우리 같은
소비자는 대환영이지요
사실 시중에는 김밥 한 줄이나
짜장면 한 그릇 또는 커피,
피자, 삼계탕 등의 가격을
비유한다면 외식하기도 겁나더군요
한정식 1인당 10,000원
육회는 5인 이상 서비스 제공해요
특선요리
한 접시에 10,000원 더덕구이 육회, 돼지불고기,
북어구이, 메밀전병, 도토리묵
한 접시에 12,000원 낙지볶음, 소불고기,
1인당 추가하는 특선요리를 포함해도
여럿이 먹을 경우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겠어요
사전 5인 예약하였으므로
일행들이 모두 도착하자마자
한정식이 차려지기 시작하는데
5인이 예약하였다고 소고기 육회와
달걀찜 그리고 된장찌개는
2개씩 총 19가지를 차려줍니다
지금 보니 우거지 찜은
전체 사진에서 빠졌네요
이 사진에서는 18가지이지만
실제 우거지 찜 포함하면
19가지입니다
색깔도 곱고 예쁘지만 한 숟가락
떠먹으면 얼마나 부드럽고 맛나던지
자꾸만 먹고 싶은 달걀찜
사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달걀찜입니다
5인 이상이 주문하면 서비스로 나오는
소고기 육회입니다
우리 일행들은 고기 구신들인지
사진 찍기가 무섭게
5명이 한 번에 달려드니
솔직히 눈 깜짝할 사이에
빈접시로 변하더군요 ㅜ.ㅜ
궁중떡볶이
일행 중 여성분들이 무척 좋아하네요
누구라고는 이야기하지 않겠지만
떡볶이를 2개씩 집어서 먹더라는 ㅋ
전체 사진에는 빠졌던 우거지 찜
된장을 사장님이 재래식으로 직접
담그시고 된장찌개와 우거지 찜 등에
사용하는데요 윤중은 개인 식성상
고추장을 달라고 해서 함께
비벼서 먹는 걸 엄청 좋아해서
꼭 공깃밥을 싹싹 다 비운답니다
반주를 즐기는 윤중은 술안주에 최고
식사만 하더라도 밥반찬에
잘 어울리는 부드럽고 간이 잘 맞아서
누구나 잘 먹을 수 있는
돼지불고기입니다
잔칫상에서 빠지면 서운한 잡채
잡채가 부드럽고 좋은 참기름을 쓰는지
고소하면서 맛나기에 인기 짱입니다
구리 한정식 맛집인 두메골
사장님이 직접 재래식으로 담가서 사용하는
구수한 발효식품의 대명사인
된장으로 끓인 된장찌개
한정식에는 빠질 수 없는
주메뉴이기도 합니다
생선조림인데요
어찌나 두텁고 간이 잘 맞으면서
맛나던지 일행들이 한 젓가락씩
먹으니 순식간에 빈 접시를
만들어 버렸네요
주문하면 바로 주방에서 지짐 해주는
김치전은 우리나라 사람은 물론이고
외국인들까지도 즐긴다는
메뉴 이기도합니다
왠지 김치진은 막걸리나 동동주 하고도
더 잘 어울릴 거 같은 메뉴입니다
1인당 민원의 행복인 한정식을 주문해서
먹는데 생각해보니 새해 들어서
첫 모임인데 이왕지사 먹을 거
특선요리를 주문하자고 의견 일치입니다
북어구이를 주문하자마자
굶주린 동물들이 먹이를 찾으면 한번에
달려들어서 순식간에 먹어치우듯
그야말로 야단법석 폭풍 흡입하듯
먹어치웁니다
매콤한 듯 알맞은 양년을 바르면서 구운
더덕구이는 요리가 오래도록 식지 말라고
무쇠판 위에 올려서 차려집니다
은은한 더덕의 향이 입안에서
오래도록 머무는 여운이 좋음은
물론이고 반주를 즐기는 윤중의
술안주이자 식사 위주의 일행들에게는
영양만점의 더덕구이입니다
고기라면 소고기나 돼지고기 또는
양고기 하며 닭고기까지 너무나들
좋아하는 고기보들인지라
서비스로 나온 육회의 맛을 보더니만
추가로 주문해서 먹은 육회
입속에서 살살 녹는 듯한 육회입니다
오래전부터 서울 무교동의 낙지골목에서
즐겨먹던 낙지볶음은 지금도 종종
가서 먹지만 가격이 만만하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구리 한정식 맛집인 두메골에서는
정말로 착한 가격이니만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우리 일행 5명이 회식하는 날인데요
기존 가격이 만원이니 추가로 요리를
한 사람이 한 가지씩을 주문한다 해도
1인당 만여원이어서
이왕지사 또 주문합니다
이것은 돼지불고기가 아니라
소불고기여서 또 다른 식감에
맛을 선사한다지요
윤중이 요리 블로거가 아닌지라
전병을 어떻게 만드는지는 잘 모르지만
먹는 데는 귀신이거든요
뭐 남들이 맛나게 만들면
윤중은 먹어만 준다는 거
맛집 블로거이거든요
디게 맛나요^^
구리 한정식 맛집인 두메골에서
맛나는 한정식을 잘 먹으면서
일행들과의 시무식 비슷하게
정리하고 나오는데 쪼르랭이?
쪼르랭이나 고개를 숙이면서
다음번에 또 오시라고 인사를 합니다
잡초인 거 같지만 볼수록 예쁘네요
야생화나 이런 종류의 화초 등은
보기는 좋은데 게을러서 직접
키우지를 못하는 것이 아쉽네요
구리 한정식 맛집 두메골
전화번호 기억하세요
미리 예약하시면 더 편리해요
두메골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335(사노동 170-3)
031-573-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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