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맛집
남이섬 먹을거리 모음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1박 2일 동안
서울 근교 단풍놀이 명소인 남이섬 내에서 맛나게
먹었던 음식을 모은 포스팅입니다
첫째 날 점심은 겨울연가 드라마 촬영 시
베이스캠프였던 곳이며 연가지가에서
추억의 도시락을 먹었고
저녁은 섬향기에서 장작구이를 즐겼으며
둘째 날 조식은 호텔 정관루에서
알찬 뷔페식이었으며
점심은 아시안 패밀리 레스토랑 동문에서
개인별로 주문한
요리를 끝으로 귀경길에 올랐습니다
첫째 날의 점심 추억의 도시락과
저녁은 거하게 한잔하면서 장작 바비큐
다음날은 호텔 조식 뷔페 그리고
점심으로 아시안 패밀리 레스토랑의
인도네시아식 볶음밥을 맛나게
잘 먹은 요리들 모음입니다
서울 용산역에서 itx 청춘열차를 타고
가평역에 하차하여서 대중교통으로
가평 선착장에 도착 후
사진의 배를 타는 이색적인
여행 코스로 단풍을 즐긴다
노란 은행나무와
빨간 단풍나무가 하늘의 파란색과 함께
날씨가 좋았는데 서로 잘 어울리는 거 같다
남이섬은 크게 강변으로 한 바퀴 도는 길과
남이섬 선착장에서 가운데 길로 직행하여서
호텔 정관루로 통하는 길 중
우리는 가운데 길로 산책하다
나눔열차는 선착장 역과 이곳 중앙역
두 군데인데 중앙역 앞에 있는
추억의 도시락
실내를 포함해서 따뜻한 날씨에
야외에서 먹는 손님들도 많아요
흔들어서 먹는 디스코 도시락
비벼서 먹는 부비부비 도시락
어린이 도시락
즉석떡볶이와 모둠튀김 등이 있네요
추억의 도시락
너무너무 뜨거우니 사진의 장갑을 줍니다
도시락을 두 손으로 들고
춤을 추던지 흔들던지 ㅎ
골고루 흔들어서 먹어도 되고
그냥 비벼서 먹어도 좋아요
사람이 직접 놀이를 하는 건 아니고요
인형을 만들어 놓았어요
남이섬을 한 바퀴 도는 배를 포함해서
다양한 물놀이 기구가 있어요
남이섬 선착장 반대쪽의 창경원
창경대, 땅끝, 남이섬 두물머리 등
재미있는 글이 많네요
장강과 황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고귀한
엄마와 아기의 모습
남이섬 곳곳의 단풍과
메타세쿼이아길 그리고
다양한 전시실을 돌아본다
섬향기
정통 장작구이 닭갈비와 오리구이
그리고 삼겹살 등을 초벌구이하고
식탁에서 다시 구우면서 먹는 스타일
남이섬에서는 이번 일정 중에 처음
주류를 마셔보았는데
일반 시중의 소주는 없고
남이섬 소주를 마셔보았어요
닭갈비, 오리고기, 삼겹살 등
바비큐 모음
안주가 좋아서 그런지
술이 많이 빨리 마셔도
취하지 않더라는 ㅎ
막국수, 된장찌개, 메밀전병도
맛이 좋아서 또 먹고 싶네요
깊고 조용한 야밤의
남이섬의 인기 코스인
메타세쿼이아길
관광객이 많을 때만 보다가
지금 보니 이상하다
무지무지하게 먼 곳의 별을
스마트폰으로 천체망원경 속
렌즈를 겨우 찍었지만
이름을 까먹었네요
1박 2일 중 새벽에 일어나 산책하며 본
물안개 낀 북한강의 아름다운 모습
호텔 정관루는 객실 44개의 본관과
서쪽 강변에 늘어선 별관 13개 동으로
꾸며졌으며 본관의 객실은 화가, 공예가,
작가 등 예술가들이 직접 꾸며
어느 하나 똑같은 방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2인실, 4인실 , 침대형, 온돌 등
다양하며 원하는 디자인의 객실을
예약 가능합니다
남이섬의 인기 코스인 메타세쿼이아길
1965년부터 남이섬에 나무를 심을 때부터
외래종을 많이 들여오고 심었다
2001년 드라마 겨울연가 주인공들이
이 길에서 서로의 사랑을 다짐하는 멋진
장면을 촬영한 이후부터 다양한 매스컴의
단골로 등장하는 남이섬의 상징물이다
성인 기준 15,000원이며
다양한 메뉴와 하나하나 먹어보니
조식 뷔페로서 좋았어요
토스트 두 조각과 달걀 요리 그리고
주스와 수프 등 평소대로 소식하지만
간단하게 먹었는데
알차고 맛나더군요
주머니 잔돈푼을 털어서
공작새와 청설모 그리고 다람쥐를
꼬드기고자 땅콩 등을 사서
먹으라고 뿌려줍니다
모델비 ㅎ
아시안 패밀리 레스토랑 동문
식당가 중심부이며
나눔열차 중앙역 앞입니다
북경식 닭고기 탕수육과 함께
인도네시아 전통 볶음밥을 주문하고
잘 먹은 점심식사였다
일행들의 맛 평가는 대체로 볶음밥 하고
삼선짬뽕의 맛이 기대 이상으로 좋았으며
halal 레스토랑으로서
이슬람교의 계율에 따라 처리된
식용육 전문 식당이기에
이슬람교도들의 왕래가 많은 식당이어서
주류 판매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전명준 남이섬 사장 님으로부터
직접 볼펜으로 그리고 쓴
"볼펜 그림 남이섬"
책을 선물 받았다
이 자리를 빌려
고마움을 전합니다^^
귀경하기 위해 남이섬을 출발하고
가평 나루터에 도착하니
남이섬으로 들어가려는 관광객이
배에 가득 탈 정도의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
남이섬을 나서면서도
눈 내리는 겨울철에
또 오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남이섬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
031-580-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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