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전라도

고창이 그린 테라피/고창 풍천장어구이 해주가든

윤 중 2018. 10. 2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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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이 그린 테라피

해주가든








요즈음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이지요

지난 주말 토요일에 전라북도 고창군으로

관광버스 타고 당일여행 다녀왔습니다

여러분은 고창하면 제일 먼저

무엇이 생각나시는가요?


유네스코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

선운사의 꽃무릇과 단풍,

고창 청보리밭 축제,

조선시대 무장읍성 등등


금강산도 식후경이듯 마무리는

고창의 특산물이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풍천장어와 복분자주 한잔하고 귀경입니다

고창 현지인이 추천한 풍천장어 맛집에서

맛나게 먹고 온 후기를 소개합니다







풍천장어는 전북 고창군 선운사 앞 줄포만을

흐르는 주진천(인천강)과 서해가 만나는

고창군 심원면 월산리 부근에서 잡히는

뱀장어를 말하며 풍천이란 바닷물과

 강물이 합쳐지는 지형을 일컫는 말로써


고창 풍천장어구이 맛집인 

해주가든의 소금구이와

양념구이 모습입니다









풍천장어로 유명한 선운사 입구 주진천변에

있고 대로변에 위치해서 찾기 쉬우며

 넓은 주차장과 장어구이를 먹은 후

잘 꾸며진 정원에서 차 한잔 하며

담소를 나누기도 좋은 시설입니다


매일 10시부터 21시까지 영업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 정기휴일








고창이 그린 테라피

유네스코가 인정한 생물권 보전지역

깨끗한 고창군의 건강함을 담은

식품을 판매합니다









실내는 사진같이 대충 이러한 모습에

실내에 화장실이 있네요









풍천과 풍천장어의 유래

결국은

풍천장어가 좋다는 말입니다








풍천장어를 맛있게 먹는 방법

초벌구이로 나오는 장어를 한번 더 익힌다

다양한 쌈 등으로 쌈 싸 먹는다

부추, 참나물 나물 등은

자가 텃밭에서 기른다고 홍보한다









풍천장어 전문이기에 갯벌 풍천장어인가

 양식 풍천장어 인가만 다를 뿐이고

복분자주는 당연히 맛을 봐야지만

궁합이 잘 맞겠지요










상추, 깻잎에서부터 쌈 종류와

샐러드, 백김치, 단호박 등

밑반찬의 종류도 많지만 맛도 좋았다









직화구이에는 참숯불구이가

제일 맛나는거 같아요

말은 추억의 연탄구이니,

가스불 구이 등 많으나

참숯불은 훈연되면서 그 향까지

맛을 UP 시켜주어서

지금까지는 제일 맛나는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우리 식탁에는 4명 기준으로

우선 초벌구이 된 소금구이로 2인분을

한번 더 골고루 잘 익힙니다








고창의 명주인 복분자주

솔직하게 말은 할 수 없지만

복분자주는 남자에게 엄청 좋다고만

알고 있지요 ㅎ

스테미너의 대명사인 풍천장어 하고

복분자주를 먹으면

힘이 무지 많이 생길 텐데,,,

이를 어쩌지?









일행분들이 윤중에게

장어 꼬리를 양보하네요

그럼 난 어쩌라고?

그냥 먹어두자 ㅎ








장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서양에서도 보양식으로

널리 이용하는 고단백 식품으로서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장어구이가 복분자주에 빠진 날

우리 일행들은 모두가 다

장어와 복분자주에 빠진 날로 기억된다









담백하게 소금구이를 먹어보았으니

이제는 강한 양념으로 구운

양념구이를 먹을 차례이다









1차로 초벌구이 한 양념구이를

우리들 식탁에서 다시 골고루 더

익힌 다음 먹을 예정이다








구수한 장어 누룽지탕이 차려진다

부드럽고 맛나면서 좋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잘 먹을 수 있는 보양식 같다









호홋!!

함께 여행 온 일행분이

이렇게 장어구이를 쌈 싸서

윤중에게 먹으라고 준다 ㅎ

복분자주도 더 마시라고

따라주면서 말이다^^

기분 조으다 ㅎ








맛나고 좋으니

양념구이 1인분 추가다










서울에서 먹는 풍천장어구이보다

고창 현지에서 먹는 풍천장어구이가

더 맛나는거 같다

언제 또 고창 가서 풍천장어구이를

먹을 것인지 기다려진다











해주가든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대로 2781(삼인리 19-27)

063-561-3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