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융복합6차산업 로컬푸드 체험
알밤수확체험/꼬꼬밤
세종시 융복합6차산업 로컬푸드 체험
추석을 앞둔 지난 21일 서울에서
세종시로 당일 여행을 하면서
윈토피아 백숙현 원장의 주관하에
꼬꼬밤 유정란 농장의 밤나무 산에서
알밤 줍기 체험입니다
우리나라의 밤은 세계적으로도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다양한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서 "천연 영양제" 라고도 불릴 만큼
5대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다네요
이리도 좋은 밤이나 도토리 등을
무단으로 채취한다면 징역 또는 거금의
벌금을 물 수 있다 합니다
가을에 접어든 요즈음 들녘에서는
황금빛으로 변해가는 풍경이 대풍을
기대하면서 건너편 산자락이 밤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오늘 우리들이 알밤 줍기
체험장인 꼬꼬밤입니다
닭 농장과 알밤줍기 체험장을 함께
운영하는 꼬꼬밤에서 밥을 주우면서
먹기도 하고 추억의 사진도 남기며
1인당 1kg씩 줍기 체험입니다
황금빛 벼 이삭으로 변해가는 풍경이
마음까지도 풍족해지면서 아름답네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지요
황금빛 들판 사이에 자라는 들깨인지
참깨인지 하얀 꽃이 예쁘게 피었네요
로컬푸드 알밤 줍기 체험은
싱싱한 꼬꼬밤
입구에 있는 저울로 밤 무게를 달아봐서
1인당 1kg씩 양파 주머니에 담고
초과되면 안 된다고 설명합니다
이렇게 별도로 알밤을 판매도 하고
삶은 유정란 하고 삶은 밥이 있다 했는데
윤중의 눈에는 왜 안보이지?
앞사람들이 모두 가져갔나?
배통이 큰가?
손이 큰가?
밤나무가 높은 줄 알았다면
기다란 장대 비스므리한것이라도
가져오던지 할 건데 말이지요
높은 밤나무를 긴 장대로 털 때면
모자와 긴 옷은 필수로 입어야 하고
밥을 까기 위해서는 가시에 찔리지
않도록 장갑도 필수입니다
튼실하고 복애도 좋은 알밤
정말로 탐스럽게 잘 익어갑니다
밤 체험, 구매 무단 줍기 금지 맞아요 요즈음 무단으로 밤 줍기 하면 붙들려 가는 거 알아요 010-6433-6523
알밤줍기 양파망에는 정식으로
주운 알밤을 가득 넣었고
양쪽 주머니에는 수북하게 들었지만
인심 좋은 사장님은 패스합니다
당연히 추석 차례상에 올릴 밤은
별도로 더 구매했지요
서울까지 가져오느라고 고생했지만
지금 먹어보니 아주 맛도 좋았고
좋은 추억을 만들고 왔어요
유정란을 못 먹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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